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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원콜센터 피서철 주말 연장운영 실시

콕! 찍어 관광안내 해주는 강릉시 민원콜센터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토·일요일 주말에도 연장 운영을 실시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피서 절정기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이다.

  2014년 11월에 개소한 강릉시 민원콜센터는 일평균 500건이 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불편사항과 문화관광 및 주요시설 안내는 물론 생활 정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강릉단오제 기간 중 축제일정을 상세히 알려주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다는 관광객의 칭찬을 받았으며, 개소 이후 4년째 피서철 주말 연장 운영을 하여 강릉 관광 안내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서철 연장 운영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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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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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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