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7회 진주논개제 축제장 현장근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축제 안내ㆍ급수, 교통, 통역 4개 분야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ㆍ봉사, 축제장 질서유지, 안전관리 등을 집중 교육했다.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는 진주성, 남강 둔치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물 축제 등 각종 동반 축제ㆍ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진주시와 축제 홍보는 물론 급수, 교통질서, 통역 등의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논개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축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진주논개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진주논개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논개제 대표 프로그램인 의암별제가 역사적 재현을 통해 300여명이 참여하는 종합가무제로 진행되며, 역사적 실제 장소에서 생생한 뮤지컬로 재현되는 논개순국재현극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본 행사 20개, 진주검무칼만들기 등 체
진주시는 5월 18일 대곡면 덕곡리 오곡마을회관에서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진주시 대곡면 덕곡리 289번지 일원(『덕곡1지구』) 316필지, 192천㎡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지구선정 배경, 추진절차, 지적측량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하였다. 덕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올해 10월 31일까지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마친 후 경상남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지구지정이 고시되면, 지적재조사 사업 대행자를 선정하여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할 계획이다.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해소하는 국가사업 이다. 진주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를 최신기술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영구적인 경계를 결정하게 되면, 경계확인을 위한 비용,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이 줄어들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무엇보다 토지소유자의 적극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이 2016년에 시작해 3년째 이어가고 있는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의 2018년 첫 공연 <소찬휘, 판타스틱 보이스>를 오는 5월 31일(목)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한다. 4옥타브의 음역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널리 알려진 소찬휘는 대표곡 'Tears'와 '현명한 선택‘은 물론, 탁월한 보컬실력으로 록,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보컬리스트이다. 특히 가요계에 복고열풍을 몰고 온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뽐낸 이후 JTBC 히든싱어, SBS 판타스틱듀오 등 방송 출연은 물론 최근 싱글 앨범 ‘Can You Feel It’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아침음악나들이는 5월 소찬휘 이후에 7월 홍경민, 9월 김원준, 11월 김종서로 이어지는 라인업이다”라면서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들의 공연인 만큼 평일 오전 일상 탈출을 위한 뜨겁고도 달달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는 재단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재단 홈페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에서 정신장애인 대상 운동프로그램 ‘힐링+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어울림’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의 비만을 예방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놀이체육 및 스트레칭 수업으로 진행된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정신장애인은 비만이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의 위험성이 높은데 비해 신체적 특성에 맞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보건소는 소규모 신체활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놀이체육을 통한 대인관계 훈련 및 긍정적 인지 개선,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며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통해 규칙을 배우고 주변 사람들과 친밀감을 형성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의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디바이스(활동량계)를 통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처음 시작 시와 3개월 후 그리고 마지막 6개월 후에는 혈액검사, 신체계측 등 검진 및 설문,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19세 이상 주민으로 국가건강검진결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
고양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 고양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1일(목)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 ‘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개최한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담아 기획된 이번 연주회는 국가 재난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진다. 후기 낭만주의의 거장, 브람스 특유의 표현력과 예술성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브람스 ‘독일 레퀴엠’은 라틴어가 아닌 독일어 가사를 이용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가 상당한 진혼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담겨있어 가장 인간적인 레퀴엠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7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케스트라 저음부 연주에 얹어지는 무게감 있는 합창인 제1악장 ‘Selig sind, die da Leid tragen’으로 시작된다. 각 악장별로 영혼을 울리는 합창과 소프라노, 바리톤 독창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죽음과 삶의 단면을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는 이 작품은 제7악장 ‘Seli
성남시는 위례신도시 성남권역인 수정구 창곡동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했다. 이곳 토지 소유자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를 발급받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위례택지개발지구 1단계 구간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창곡동의 617필지(253만8136㎡)의 지적을 5월 11일 확정하고, 오는 5월 22일까지 시·구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지적 확정한 토지는 사용 목적(지목)별로 ▲대지 430필지(116만3703㎡) ▲학교용지 10필지(9만3995㎡) ▲주차장 5필지(7808㎡) ▲도로 108필지(40만4328㎡) ▲공원 52필지(75만8359㎡) ▲체육용지 1필지(8144㎡) ▲종교용지 4필지(6228㎡) ▲수도용지 3필지(4만3827㎡) ▲하천 2필지(2만827㎡) ▲유지 1필지(3만524㎡) ▲잡종지 1필지(389㎡) 등이다. 해당 토지를 분양받은 소유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등기를 완료하면 보존등기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전 등기절차를 밟아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다. 이번에 새 지번을 부여한 토지는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 전체 면적의 91%에 해당한다. 지난 2008년도부터 오는 2020년도까지
성남시는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가 낡은 급수관을 교체하면 최대 100만원의 공사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30% 많은 4억원(도비 2억원 포함)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지원할 수 있는 가구 수도 지난해 390가구에서 500가구로 늘었다. 지원 대상은 지어진 지 20년 이상(1994.12.31 이전) 된 주택이면서 급수관이 아연도강관이거나 시청 정수과(☎031-729-4148)의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다. 지원액은 가구별 전용 면적에 따라 다르다. 60㎡ 이하 노후 주택은 공사비의 80%(최대 100만원), 61~85㎡는 공사비의 의 50%(최대 80만원), 86~130㎡는 공사비의 30%(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공사 시작 전에 신청서(시 홈페이지), 수질검사성적서 또는 아연도강관 사진, 공사 견적서, 통장 사본을 성남시청 수도시설과로 제출해야 한다. 성남시가 공사를 승인하면 착공한 뒤 공사가 끝나면 공사 전·중·후 사진, 공사 사실 확인서, 공사 금액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30가구가 옥내 노후 급수관
광양시는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세상의 첫 번째 향기 ‘하늘향’이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며, 힐링하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하늘향’은 백운산의 맑은 나무향기와 남해의 따스한 바다향기가 섬진강에서 만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하늘향’에서는 아름다운 광양의 하늘과 섬진강의 바람을 맞으며 음식을 맛보고, 커피를 마시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광양매실을 이용한 매실고추장 만들기와 커피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커피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직접 키우고 재배한 식재료로 농가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하늘향 밥상까지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기며, 광양 여행에 매력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자전거길은 여행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식물들의 풍광이 이어진 섬진강 주변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생태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이은희 생활자원팀장은 “광양의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상품인 웰니스팜 광양스토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농업체험 및 학습 공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5월 16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위생?영양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내 1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식품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해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을 포함한 전남지역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푸드’, ‘구강교육’, ‘식사예절’, ‘지방저감화’,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영양균형&위생안전 지키기 대작전’ 행사를 열고, 주제별 부스 체험장과 센터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 어린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
밀양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년 연속 유망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한 축으로 ‘으뜸(上上) 밀양농업이 꿈꾸는 상상(想像)’의 부제하에 『밀양농업 & 먹거리 상상관』 6개관 24부스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밀양농업 & 먹거리 상상관』은 주제관, 6차산업 홍보관, 농업 및 먹거리 상상관, 밀양특색 먹거리 판매관,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구성되어지고, 이 구성에 따라 전시마당, 체험마당, 상상마당, 직거래마당, 부대행사, 나눔행사로 나누어져 운영된다. 전시마당은 국가 농업기관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운영하는 농업신기술 홍보관, 경상남도농업자원관리원의 토종유전자원 홍보전시관, 육묘·종자전시관, 품목별 농업인 홍보관 및 소형 농기계(안전장비) 전시관이 있다. 체험마당은 농촌교육농장 체험, 규방(매듭공예)체험, 별미 먹거리 체험이 있으며, 상상마당은 밀양농업주제관, 6차농업 전시관, 특색먹거리 체험관, 별미김치 홍보전시관으로 이루어지고, 밀양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직거래 마당과 농촌여성의 서각 작품전시, 상상관 탐험지도, 곤충이랑 놀자, 도시소비자 농업교실의 부대행사와 나눔행사로는 다육이
김해시보건소는 5월 17일(목) 대구시 EXCO에서 열린『제10회 지방자 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 1,500여명(시·도·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2017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 및 향후사업추진방향 공유와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해시는 '스마트 건강도시를 꿈꾸다 모바일 헬스케어'를 활용하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중소기업에 IOT와 건강을 접목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건강지표에 많은 개선결과를 얻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해시는 ▲중?장년층 건강관리사업 김해시와 SHOW하자, ▲ 아동 청소년 건강행태개선사업 ‘Happy School! Happy Together!’ ▲백세건강 드림(Dream)사업 ▲영유아 ?임산부 건강관리사업 ‘행복한 엄마 , 건강한 아기 ▲취약계층 건강행태개선사업으로 건강 형평성 제고 등 앞서가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
2005년부터 도로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하기 시작한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소재 장미길이 꽃의 여왕다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상동면 장미길은 시도 11호선 구간 2km, 안인교~신안마을 제방 2.8km, 밀양강 제방(금산리) 1.8km등 총길이 6.6km로 5월의 따뜻한 햇살을 받아 푸른 녹음과 어우러져 만개한 붉은 장미의 아름답고 화사한 자태가 이곳을 지나는 가족 나들이객, 연인 및 주민들에게 눈의 즐거움을 아낌없이 선사하고 있다. 특히 상동면은 오는 5월 26일, ‘장미 명품길 걷기대회’와 ‘장미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장미 명품길을 걸으면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만개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김익곤 포평마을이장은 “전국에서 긴 거리로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된 장미거리는 우리 지역 뿐이다. 5월 17일부터 시작된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방문객들이 상동면 장미길을 방문하여 눈이 즐겁고 마음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이제 상동면장은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창안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장미길에서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우선, 삼화섬과 마동지구를 연결하는 ‘경관 보도교 설치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교량별 컨셉과 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최상의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태양을 품은 광양’이라는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선정했었다. 총사업비 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목표로 155.2m길이의 보도교에 캐노피와 전망대,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에 오는 6월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친수형 감성?테마공간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금호동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에 이어 이번 삼화섬과 마동지구를 연결하는 경관보도교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순신대교를
광양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부터 매년 7개소씩 2022년까지 48개소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려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어린이집 수급상황과 보육수요를 감안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매입하거나 무상으로 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광양읍 한빛, 슬기, 중마동 민족사관 등 민간어린이집 3개소와 중마동 한아름, 꼬마또래 등 가정어린이집 2개소를 매입한다. 또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무상임차로 광양읍 창덕에버빌2차아파트 어린이집 1개소와 올 하반기 중으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1개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기임차를 제외한 6개소에 대해 오는 8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광양시의회에서 매입대상 어린이집 5개소의 공유재산관리계획과 무상임차대상 어린이집 1개소의 민간위탁동의를 받았다. 특히, 시 최초로 광양읍 창덕에버빌2차아파트 단지 내 개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