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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과 커피의 만남 ‘하늘향’으로 놀러오세요

광양시는 웰니스팜 광양스토리 세상의 첫 번째 향기 ‘하늘향’이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며, 힐링하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다압면에 있는 ‘하늘향’은 백운산의 맑은 나무향기와 남해의 따스한 바다향기가 섬진강에서 만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하늘향’에서는 아름다운 광양의 하늘과 섬진강의 바람을 맞으며 음식을 맛보고, 커피를 마시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선, 광양매실을 이용한 매실고추장 만들기와 커피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커피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직접 키우고 재배한 식재료로 농가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하늘향 밥상까지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기며, 광양 여행에 매력을 더할 수 있다.

특히,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섬진강 자전거길은 여행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식물들의 풍광이 이어진 섬진강 주변은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생태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이은희 생활자원팀장은 “광양의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상품인 웰니스팜 광양스토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농업체험 및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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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