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일 고천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응급상황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류만형 차장이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에는 총 25명이 참여해 지난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생태교란 외래식물 퇴치사업’등 3개 유형 6개 사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고양시는 지난 6월 29일(금)에 「2018년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방문 주1회, 유선확인 주2~3회),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생활 안전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업을 수행하는 덕양·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및 서비스관리자 9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피로를 날리는 힐링 프로그램 1부와 직무교육 2부로 나눠 진행하였다. 홀몸 어르신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생활관리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한 1부 웃음치료 시간에는 어르신과 함께 쉽게 해 볼 수 있는 건강 웃음 기법,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 수치를 낮추는 얼굴 안마 지압 등을 배워 보았다. 2부 시간에는 최근 개소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 시민안전과의 도움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치매노인 발견 및 연계 요령에 대해서, 시민안전과에서는 폭염 및 호우, 지진 등 재난 상황시 대응 요령에 대해서, 노인복지과에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의 역할에 대해서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관리사 이
이재준 고양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0대 고양시장 취임인사 및 직원과의 소통마당, 의회개원식 참석 등 공식행사를 마치고 바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먼저「고양~광탄간 도로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미개설 구간의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부서의견을 청취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서울시-고양시간 주민기피시설 세부 합의사항에 따른 서울시의 조속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고양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에는「중앙로 버스전용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방문하여 가로변 버스 정류장 설치에 따른 교통 흐름을 확인하고 버스전용차로 개선 공사 및 일부노선 가로변 정차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청취하였다.아울러,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 경의선 출?퇴근 혼잡시간 배차간격 단축 등 빠르고 깨끗한 쾌적도시를 위한 교통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도록 강조하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동방문을 비롯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민선7
진주시는 7월 4일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선발자 116명을 사업현장에 배치한다.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2013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여름방학, 겨울방학 4주 동안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 분야의 체험과 취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사업은 116명 모집에 551명이 지원해 4.7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상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한편, 시는 부서배치에 앞서 6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행정인턴사업의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책을 제안하는 과제를 부여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56개 부서에 배치되어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되고, 복지 현장 및 행정 업무 지원, 자료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이달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대학생의 시정에 관심과 사회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사업 마지막 날에 시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하여 대학생들의 참신한 제안에 대한 시상을 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설치된 업무용 컴퓨터의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통해 절감된 전기요금 52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식재료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린터치는 사용자가 회의, 외근 등으로 잠시 부재중일 때 자동으로 PC를 절전모드로 전환하여 전력의 낭비를 막아 온실가스 저감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누리집(www.greentouch.kr)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은 개인용을, 공공기관?기업?단체는 기업용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2014년부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절전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통하여 전기 절감분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김해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통한 환경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상반기에 4,612대의 컴퓨터 그린터치 사용으로 소비전력량 3만3천KWh를 절감하여 이산화탄소 16톤을 감축하고, 522만원의 전기요금을 아꼈으며, 이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그린터치 설치에 따른 누적 전력 절감량은 359㎿로 이는 177톤의 이산화탄소
김해시가 ‘18.6.22 국제슬로시티 연맹 시장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김해시와 서천군을 비롯해 11개 세계도시가 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전 세계 30개국 255개 도시가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여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정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데 그 뜻을 함께하였다. 이번 총회는 스테파노 피사니 회장의 “Cittaslow"는 젊은 세대에 대한 책임이자, 질 높은 삶의 대발견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것으로 시골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삶의 철학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말로 총회를 열었다. 그리고 올리베티 사무총장은 2019년은 슬로푸드 운동과 아울러 슬로시티 운동을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슬로시티의 성과와 성공사례에 대한 정립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회원도시와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슬로시티 교육의 중요성으로 학생 교육의 확대와 학교 텃밭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은 2018 시장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로 강조하면서 회원도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슬로시티 투어리즘의 실질적 성과에 대한 사례와 도시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업적 발전은 지양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이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시대, 남북 화해시대를 맞아 핵심 추진사업인 통일경제특구 조성과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전담할 ‘남북평화협력 TF팀’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후 업무개시와 함께 첫 결재로 남북평화협력 TF팀 설치 계획에 서명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실현하고 세부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했다. ‘남북평화협력 TF팀’은 기획예산관, 총무과 등에 흩어져 있던 남북협력 및 접경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과 민주평통 등 통일관련 단체 지원 업무도 맡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3개축 가운데 환황해 경제벨트와 접경지역 평화벨트가 만나는 곳이 바로 파주”라며 “최근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는 파주가 한반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남북평화협력 TF팀은 그 첫 발걸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파주시의회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후 곧바로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성남시는 올 하반기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 일정을 확정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7월 2일부터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마련됐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는 순회 일정에 따라 지역 곳곳 22곳을 찾아가 운영한다.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치려면 운영 일정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통→자전거) 확인 후 각 정비소를 찾아오면 된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이나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등 가벼운 정비는 무상으로 이뤄진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며,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14년도부터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해 그해 6900대, 2015년 5155대, 2016년 5095대, 지난해 4950대, 지난 상반기 2175대의 자전거를 점검·수리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일상생활 속 성차별 개선과 성평등 문화·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오는 7월 6일 오후 1시 30분~오후 9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양성평등상 수상자 5명, 여성발전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육아맘 힐링 토크 코미디 ‘투맘 쇼’ 공연(오후 7시 30분~9시)도 열린다. 독박 육아의 고충과 워킹맘, 친정엄마의 현실을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재치 있는 입담과 웃음으로 풀어낸다. 시청 로비에선 성 평등 퍼포먼스 ‘우리가 우산이 되어 줄게’가 진행되고,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인 성 평등, 건강, 돌봄, 안전, 공동체, 일자리 등 6개 영역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양성평등주간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오는 7월 4~6일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 내 시민 갤러리 ‘공감’에는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 수상작 25점을 전시하고, 성차별, 성폭력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 수상작 14편을 하늘극장에서 상영한다. 분당구 야탑동 성남
진주시청 조정부 소속 남우승, 심현보 선수는 15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26일부터 30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아시안컵 조정선수권 대회에 경량급 더블스컬종목에 출전해 6′48″4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5개국이 참가하여 주니어선수권에서는 총 10개, 아시안컵에서는 총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인 결과 대한민국 출전팀으로는 유일하게 진주시청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현보와 남우승 선수는 조정선수들의 평균신장보다 10센티미터 정도 적은 체격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체력훈련을 통한 지구력 향상과 월등한 팀웍으로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심현보, 남우승 선수는 자신들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무수히 흘린 땀의 결실을 보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결과를 이룰 수 있게 지도해 주신 강기배 감독과 시청조정부를 응원해 주신 진주시민 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최근 1여년 동안 전국대회 6회, 국제대회 1회에 참가해 금 10개, 은 4개, 동 2개의 기염을 토해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실력과 위상을 보여 주었으며,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장명진)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밀양아리랑시장 내 교육장에서 천연염색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2017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밀양아리랑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차기 성장 동력으로 천연염색 특화시장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과 시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청해 천연염색 이론 및 스카프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천연염색 관련 업종 점포 확대(업종 전환) 및 전통 생활 공예에 대한 가치 제고와 실생활 활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색다른 체험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물에 정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으며, 현재 의류업에 종사하는 상인들은 천연염색을 접목하여 다양한 사업 아이템 개발과 소득증대를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내 중급, 고급반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명진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천연 염색 특화시장으로의 발전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자생력 강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태풍·호우 재난대비를 위해 민선7기 취임식을 생략하고.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시작으로 민선7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6. 13 선거기간 동안 하남을 제대로 발전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간직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인구 40만의 누구나 살고 싶고, 자랑스런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 정치와 행정이 투명하고 정의로운 도시, ▲ 여유와 낭만이 있는 문화 레저도시, ▲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자족 도시, ▲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따뜻한 도시 건설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과 양적 팽창에만 치우친 신도심에 대한 문제도 거론, 새로운 접근 대안으로「100년도시 위원회」를 제시하고 시민과 공직자, 정치인,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식 축사를 통해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민선7기 하남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명품 도시 하
하남시는 지난29일 하남교회에서 김양호 부시장을 비롯해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5쌍(중국 2쌍, 베트남 2쌍, 캄보디아 1쌍) 부부의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결혼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부부에게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특히,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 회원과 하남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엄마딸’ 결연으로 이루어진 엄마들이 함께 참석. 손수 피로연 음식 등을 장만하여 더욱 풍성한 결혼식이 됐다. 김양호 하남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정책제안 등 건의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성심성의껏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 한국어교육, ▲ 취업교육, ▲ 통·번역 서비스, ▲ 방문교육서비스, ▲ 친정방문사업, ▲ 부부학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금번 제7호 태풍‘쁘라삐룬(PRAPIROON)’북상으로 7월 2일 ~ 7월 3일 사이 강한 바람을 동반한 최대 200mm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어 재해위험지와 방재시설 점검 등 사전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2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오전 9시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재난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고, 오후에는 장재동, 집현면 일원의 재해위험지구와 집현 신당배수장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태풍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시홈페이지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행동요령은 아래와 같다. 태풍 오기 전에는 TV나 라디오를 수신하여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 숙지,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 뚫기,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두기,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 외출을 자제하고 정전 등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등을 구비하여 대비해야 한다. 태풍 주의보.경보 등 발효 시에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 준비, 운전 중일 경우 감속 운행,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최종환 파주시장은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식적인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최 시장은 자택에서 출발해 야당역에서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마을버스로 환승해 오전 9시 현충탑까지 이동하며 취임 첫 날부터 시민들과의 공감 소통에 나섰다. 현충탑 참배 후 최 시장은 오전 10시 파주시의회에서 시장 취임 선서를 마친 후 폭우 및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오후 3시에는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통일경제특구 대비 중국투자 협회와의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최종환 시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파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책무를 부여해준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민선 6기까지 이뤄온 성과는 계승 발전시키고, 장기화 됐던 시정공백을 극복해 공직기강 확립과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에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앞으로 파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지방정부, 지방의회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파주를 사람살기 좋은 상생의 도시로, 미래 통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