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회의를 간소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부터 그동안 매주 1회씩 열던 주간업무보고를 없애고, 월간업무보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간업무보고는 그동안 잦은 회의 개최로 보고 내용이 일상·반복적인데다 매번 자료 제출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돼 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생산적인 업무에 더욱 매진하며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월간업무보고시에는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회의시간을 줄이고, 자료 작성시 부서내 팀제순이 아닌 중요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배치하도록 해 회의의 집중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하에 월 1회씩 정책토론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토론회는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불필요한 보고 및 회의는 최대한 간소화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하며“앞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8억 4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이번에‘청년내일로’와‘청년코워킹스페이스’사업이 선정됐다. ‘청년내일로’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철도산업관련 분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청년 미취업자를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또한,‘청년코워킹스페이스’사업은 젊고 혁신적인 청년 기업을 의왕시로 유치하여 건강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능력 있는 청년기업인을 육성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으로 총 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
취임 이틀째인 지난 3일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챙기기를 이어갔다. 전날 재해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던 최 시장은 3일 오후 파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금촌통일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그간 파주시와 전통시장이 추진해 온 아케이드, 고객센터, 주차장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특성화 사업의 현장을 살펴보며 성과와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의 대표적인 소비와 유통의 공간으로 서민 경제의 근간” 이라며 “전통시장을 특성화, 현대화해 지역문화공간과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대형유통기업과 상생 발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금촌, 문산, 광탄 등지에 총 7개의 인정 등록된 전통시장이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설치·정비, 노후시설 개선, 화재·재난예방시설 설치, 공동마케팅, 대규모점포 상생 지원, 전통시장 투어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및 골목형시장 육성 공모를 통해 ▲금촌통일시장은 ‘평화통일 명품시장’ ▲문산자유시장은 ‘DMZ안보관광시장’ ▲광탄전통시장은 ‘경매시장’ ▲적성전통시장은 ‘한우시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선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연구?시행하기 위해 2018년 7월 4일 일본 센다이시의 도시재생 연구기관인 U.D.W(Urban Design Works)와 연계하여 장유가도(봉리단길)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U.D.W.는 2011년 일본 동북부대지진 당시에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해 온 비영리 법인으로, 7년간 현장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개념과는 또 다른 방식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유가도 시민대학 사업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장유가도 문화거리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도출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8년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주차 (국제워크숍 7월 18일 ~ 20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 동안 분야별(경관 디자인, 가로 활성화, 관광 및 상권 활성화) 3개의 팀(팀당 주민, 전문가, 지자체, U.D.W 관계자, 센터로 구성)으로 나뉘어 세부적으로 장유가도 사업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일본만의 경험적 노하우를 가진 도시재생 비영리 법인 U.D.W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장유가도 문화거리의 성공적인 사업과 김해시 도시재생사업의 독자적
‘제1회 성남시 공유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공유단체기업협의회(회장 황정주)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빌려주고 나눠 쓰는” 공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축제 형식으로 마련된다. ‘7♡7 럭키 데이 공유! 가즈아’를 구호로 공유 이야기 콘서트, 버스킹, 놀이터, 시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유 이야기 콘서트는 특설무대를 마련해 3명의 전문가가 참석 시민들과 공유 문화에 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해옥 은평공유센터 대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 이현배 주민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가 패널로 나온다. 공유 버스킹은 재능을 나누기로 한 천둥 난타팀, 카밀라밸리 공연단, 용감한 녀석들 등 6개 팀이 난타, 기타연주, 방송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유 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공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관련 단체·기업 24곳이 33개의 부스를 차려놓는다. 과학실험, 드립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복지 용구 공유사업에 대해 알 수 있다. 업사이클 제품과 먹거리 판매 행사도 열린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성남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150명이 선착순 참여
밀양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전문교육 정리수납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으로 7월 3일 수업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5회,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수납전문가의 이해와 구역별 수납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과제와 검정시험을 거쳐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과 기술을 익혀 스스로 공간을 정리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리수납교육은 생활용품 과다 보유 및 저장 강박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각광받는 분야로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어 초기에 모집인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종숙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정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생관리 향상을 통한 건강한 농촌가정 만들기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왕시의 왕송호수 캠핑장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새롭게 개장한 명품 캠핑장,‘왕송호수 캠핑장’지난 4월 의왕 왕송호수 인근에 개장한 왕송호수 캠핑장은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11,340㎡ 부지면적에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 데크 10면이 조성돼 있다. 유럽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아한 인테리어와 고급화된 기능,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가진 유럽형 명풍 카라반과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캠핑을 위한 최적의 글램핑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국내 유일의 호수 순환 레일바이크로 유명한‘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레일바이크를 타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호수열차도 운영중이다. 특히, 매년 여름철에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 일대에서 여름맞이 물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레일바이크를 둘러싼 왕송호수에서는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연꽃단지와 신기한 생태습지도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인수인계 관련 보완사항으로 LH공사와 협의하여 금빛수로 시점부 경관 향상을 위한 인조암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당초 금빛수로 시점부에는 콘크리트 옹벽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수변 환경과 맞지 않아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나, 수체계시설 인수인계시 L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금빛수로 시점부 경관을 개선토록 요청했다. 이번 경관 향상 공사에서는 금빛수로 시점부 인조암은 수변도시 특색에 맞게 고풍스러운 유럽식 주택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LED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금빛수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에서는 금빛수로가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에 걸맞은 방안을 모색해 차별화된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수체계시설 인수인계와 관련하여 금빛수로 시점부 인조암 공사를 비롯한 금빛수로내 기폭기 및 흐름유발시설 설치, 간이승선장(2개소) 및 음악분수 가드레일 설치, 수처리장 시설 보완 등 LH로부터 하여금 12억8천만원을 부담토록 협의한 바 있다.
고양시는 지난 30일 아토피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및 가족 31명이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토피제로 가족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토피 가족캠프』는 아토피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의 특성과 이해을 위한 체험기회 제공 및 맟춤형 관리?예방교육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는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간호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아토피질환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고, 아토피피부염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와 아동이 목욕·보습 실습교육, 숲체험, 친환경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아토피질환에 대하여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한 부모님은 “전문의 교육시간에 많이 질문을 하여 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아토피 환아의 아토피피부염이 지속적인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각 가정에 작은 변화가 좋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후보군 선정사업」에 밀양깻잎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품목에 선정되면 1단계 사업인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총사업비 3억 원 규모)」과 2단계 사업인「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 원 규모)」에 단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 후보군 선정사업」은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종합적으로 연계된 지역 특화산업 후보군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의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으로서 밀양시는 사과에 이어 깻잎이 추가로 지정됐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 깻잎이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품질관리와 홍보 및 깻잎과 관련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밀양형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시 고유의 특색 있고 우수한 농산물 및 농식품을 발굴하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7월부터 ‘화장(火葬) 후 한 달 이내 신청자’에 한해서만 화장장려금이 지원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화장 장려와 함께 관내에 화장장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역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3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시는 제도 홍보와 정착을 위해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간 경과분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아왔다. 6월 말 현재 455명의 연고자에게 1억3700여 만 원이 지원되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화장문화 정착에도 일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화장장려금 지원제도가 정착되면서 이달부터는 당초 조례에서 정한대로 화장 후 1개월 이내 신청분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정용정 노인장애인과장은 “화장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면 지원금 신청? 접수 자체가 불가하다”면서 “기간이 지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들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는 꽃길조성, 탄소포인트제 DB 구축 등 20개 사업 7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인 9월 3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이거나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참여시작 예정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공공근로에 선정될 경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현황관리와 도로변 화단조성, 환경정비 등 사업에 투입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서게 된다. 근무시간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실업대책사업은 주 40시간, 일반사업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임금과 동일한 7,530원으로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광양시는 전라남도?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옥룡 도선국사마을이 최우수상, 광양읍 본정마을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례 경연 평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목포대학교 플라자60 소극장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소득?체험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시?군 15개 마을에서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마을 발전계획과 사례들이 발표됐다. 소득?체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선국사마을은 아로마테라피 체험시설과 매화수 족욕 체험장 등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 결과 연평균 4만 명 방문과 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지속가능한 마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선국사마을은 이번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오는 8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소득?체험분야 전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4월 12일부터 자체적으로 실시한 관내 양동산성 학술발굴조사에 따른 자문회의를 7월 2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91호인 양동산성의 축조시기를 규명하고, 이와 더불어 집수지(산성 등에서 물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못)의 구조를 밝히고자 집수지 1기의 절반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영남지역 집수지 중 최대급에 해당하는 규모 길이 15.5m, 너비 22.8m, 최대깊이 3.4m인 평면 직사각형의 집수지가 확인되었고, 집수지의 내부에서 6세기후반부터 7세기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양동산성의 집수지는 금관가야가 멸망한 532년 이후에 만들어졌고, 산성의 축조시기 역시 집수지의 시기와 동일할 것으로 조사단은 판단하였다. 하지만 양동산성 내 집수지와 시기가 거의 동일한 부산의 배산성 내 집수지의 평면형태가 원형인 점에서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점에 대해 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의견을 모았다. 집수지 내부에서는 일상생활용 토기편들이 다량으로 조사되었고, 보존상태가 매우 좋은 철화살촉 2점과 철도끼 1점이 출토되었다. 이외에 김해의 매장문화재들 중 출토예가 매우 적은 목간
하남시는 상수도과 홍보관에서 상수도시설 운영 정책 토론을 위한 ‘2/4분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각계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질전문가, 각계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 2018년 1/4분기 주요 추진실적 보고, ▲ 2/4분기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공표·의결 하고, ▲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질 향상 방안, ▲ 하남시 수돗물 음수대 홍보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시는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항목으로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등 13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