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읍장 고용석)은 지난 23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안읍 사회단체와 마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1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용석 무안읍장을 비롯해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푸른무안21협의회, 방재단, 재향군인회의 6개 단체와 6개 마을 이장이 참석하여 사회단체와 마을주민이 협의체를 구성해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빈 집 철거, 꽃․나무심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공동 참여하기로 협약했다.양 단체는 우리지역이 영농폐기물 방치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용석 무안읍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단체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 일로읍(읍장 전안수)은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및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일로읍 소재지 공원 및 5일 시장 주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무안 원년’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특히 일로 재래시장의 먹거리 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5일 시장 및 공원주변 등 시가지 일대에서 1톤가량의 생활 쓰레기 및 폐자재를 수거했다.일로읍 새마을부녀회 김은순 회장은 “회산백련지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보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일로읍을 만들어 가는 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청계면 서호지구의 경계결정을 위해 지난 18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지구의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무안군은 엄상섭(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면 서호지구 1,518필지(2,228,232.7㎡)에 대해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전체 필지의 경계를 확정지었다.2015년 사업지구인 청계면 서호지구는 1970년대 야산개발 및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토지이동이 빈번한 지역으로 토지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지적공부 등록 당시 종이도면에 등록되어 관리하다 보니 도면의 신축에 따른 오차, 도면 간 접합부분 등의 이격 또는 겹침으로 오류가 발생되어 경계분쟁의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금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통지 후 60일간의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두고 이의신청이 없으면 사업완료공고 및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하게 된다.또한 면적에 증감이 발생되는 토지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간 조정금 납부 및 징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적재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행복)는 지난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문화개선 외식인 결의대회 및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는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좋은식단 보급과 실천에 기여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하고 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외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협조해 준 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무안군지부는 외식업주 자녀 8명에게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국가안전 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관내 저수지 131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한국농어촌공사)로 점검반을 구성해 4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실시한 정기점검 결과를 토대로 등급별 A․B등급 19개소는 군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A․B등급의 10%인 2개소 및 안전등급이 낮은 C․D등급 112개소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정밀합동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에 대비한 제방누수여부를 비롯해 여방수로 균열 및 파손상태, 복․사통 누수 여부 등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나타난 D․E등급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 국비를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보수․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안군은 2015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이후 국비 4억원 포함 총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재해위험 저수지 1개소를 보수공사 완료했으며, 금년에도 25억원을 확보, D등급 저수지 2개소를 보수하기 위해 설계를 완료하고 중앙부처 심의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2,898건에 3억3,8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준으로 「자동차관리법」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어 주소지와 사업장으로 송달될 예정이고,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다.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에서 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다.아울러 자동차분 환경개선부담금 1년 치를 일시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납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연장신청 받는다.군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줄 것과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올해부터 행․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사업을 과감히 폐지하는
여인들의 단속곳 춤으로 민속학계의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북면 원오류 마을 ‘단속곳춤 당산제’가 음력 2월 1일인 지난 9일 원오류광장에서 열렸다.식전행사인 농악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이경록 원오류마을당산제 보존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소망을 담은 소원 글쓰기를 시작으로 달집에 소원글을 태우면서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고,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부녀자들의 단속곳 춤과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올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원오류마을 당산제는 남자들만이 주관이 되는 여느 당산제와는 달리 여성들이 제를 지내고 부녀자들이 단속곳(옛 여인들이 입었던 속곳으로 가랑이 부분이 터져 있다)을 머리통에 뒤집어 쓰고 바지통에 팔을 넣고 단속곳 자락을 흔들며 춤을 추는 단속 곳춤으로 유명하다.단속곳 춤’은 주인의 딸을 사모하다 상사병으로 죽었다는 총각 머슴의 넋을 달래고자 아낙네들이 속옷을 머리에 쓰고 바지통에 팔을 넣고 춤을 추는 해원굿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마을주민들은 “어느 해인가 당산제를 중단했다가 마을에 재앙이 닥쳐 그 후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 오승우미술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우리나라 극사실주의 작가 17인을 초대해‘재현을 넘어 극사실의 세계와 만나다’展을 개최한다.올해 들어 오승우미술관의 첫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극사실주의 미술을 주제로 하여 유명 작가들이 참여, 37점의 작품을 전시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작가들을 초청해 오는 11일 오후 3시에 개막식을 갖는다.극사실주의 미술은 사진처럼 극명한 사실주의적 화면 구성을 추구하는 예술양식으로써, 최근 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미술장르 중 하나다.이번 전시는 1부(2전시실)에서는 ‘실존을 향해’라는 주제로 80년대 전후 극사실주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2부(3전시실)에서는 ‘시뮬라크르의 세계’라는 주제로 최근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무안군 관계자는 “극사실주의 미술세계를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작가 명단 고영훈, 김시현, 김홍주, 도병규, 서유라, 설경철, 안성규, 유용상, 이광호, 이목을, 이석주, 정수용, 정영한, 조상현, 주태석, 지석철, 황순일
제6회 무안난연합회(회장 임이수) 황토골 난꽃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어 1,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안난연합회 소속 3개 단체(무안승달난우회, 무안난우회, 무목애란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주금화, 홍화, 황화 등 난 300여점과 수석 40여점을 선보여 난의 고결한 자태와 빼어난 기품을 볼거리로 제공했다.시상작으로는 이영복(무목애란회)회원의 황화가 많은 난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김용수(무안난우회)회원의 자화소심, 이임수(무안승달난우회)회장의 기화소심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체 출품작 중 23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난우 회원들의 출품 난 거래 규모는 21점에 3천여만 원에 달해 난 산업의 새호운 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알리기에도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임이수 무안난연합회장은 “행사를 치를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난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난 계절별 증‧번식 교육과 판매를 연계해 이제는 난이 취미가 아닌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범‧이정진, 이하 협의체)가 지역 내 위기가정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토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해 지원했다.먼저 붕괴위험과 난방 불가 등으로 위험에 처해 있던 세대에 대해 누수방지를 위한 지붕천막 설치, 단열 판넬을 이용한 벽 보수, 출입문과 창문 설치 등으로 안전하고 편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었고,온수가 나오지 않는 세대에 온수기 지원, 그 외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활고를 겪고 있는 77세대에는 쌀과 라면, 각종 생필품을 지원했다.삼향읍은 이처럼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힘을 보태는 지원자와 지원단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이정진 공동위원장은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와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원금 마련, 소외계층 발굴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으로 모두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5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의 환급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란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자들이 납부하는 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한 세금을 말한다.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를 비롯해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국세환급통지서 및 입금통장사본을 첨부하여 무안군청 재무과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무안군 관계자는 “국세 환급을 받았다고 자동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서류를 첨부하여 군청 재무과로 신청하여 환급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무안군청 재무과(☏061-450-537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3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화활동지원 사업 대상자 8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긱관 합동 발대식과 함께 안전‧소양‧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행되며, 무안군 7개사업 290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5개사업 430명,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2개사업 100명,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개사업에 45명 등 총 86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충과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승녀)는 최근 청계면복합센터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계면노인회 떡국봉사’를 실시했다.떡국나눔봉사는 부녀회원들이 자원재활용 헌옷 및 농약병을 모아 판매한 비용으로 떡국과 수육, 떡, 과일, 음료수 등 다양하게 준비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청계면새마을부녀회는 연례행사로 1년에 두 번, 떡국 나눔과 여름에 삼계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오후에는 새마을지도자청계면협의회(회장 배석만)와 함께 깨끗한 무안 만들기 새마을 대청소도 실시 하였다.
무안문화의집(군수 김철주)은 군민들의 자기능력 개발과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군민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총4개로 상시프로그램 3개(건강요가교실, 중국어회화교실, 신나는 드럼교실)와 취미프로그램 1개(패브릭얀과 미도리 손뜨개 교실)이며, 모집초기부터 정원을 초과하는 등 군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건강요가교실’은 문화의집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고자하는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인기가 많아 전년도 92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좋았으며, 생활체육회와의 공동운영으로 예산절감과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다.신규 프로그램인 ‘중국어회화교실’은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일본어회화교실이 폐강됨에 따라 우리나라와 인접하고 교역이 활발한 중국을 이해하고 무안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노을길 등 무안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언어능력 배양 등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신나는드럼교실’은 신나게 드럼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드럼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손뜨개교실’은 기존 손뜨개에서 벗어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