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우, 민간위원장 손윤식)와 천주교 인천교구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효민 신부)는 지난 1월 12일 검단5동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월세보증금(검단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원, 민들레지역복지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은 월세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추운 겨울 두 자녀들과 오갈 곳 없이 지내야하는 한부모가정의 사정을 알게 된 협의체와 민들레지역복지에서 부족한 월세보증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효민 신부는 “앞으로 복지 수요 및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상우 위원장과 손윤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의 소식이 들려온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