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뜻을 모은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이 국민 체감형 사이버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등 3개 기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인식 향상 행사를 전개했다.
한편 공단 등 3개 기관은 이날 캠페인에 앞서 지난 30일 ‘정보보호결의문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공단은 ▲ 대국민 대상 누리집․SNS 홍보 활동 ▲ 공단 방문객 대상 정보보호 수칙 안내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등 다양한 정보보호 인식도 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생성형 AI, 클라우드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정보보호 관계자들은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환경공단, 인천항만공사 정보보호 관계자들은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7월30일 인천시 재외동포청 웰컴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정보보호 책임자들이 정보보호 실천 강화를 위한 합동 결의문에 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