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소통과 성과, 실용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바꾸는 ‘시민 직통 행정’을 본격화한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구호로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발표했다. 행정과 시민을 직접 연결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5대 시정 목표로 ▲바로 통하는 직통 도시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 ▲융합으로 커가는 도시 ▲교통이 뚫리는 도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제시했다. 우선, 시는 ‘직통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운영해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선제적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며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 발전 전략으로는 수도권 동남부의 AI(인공지능)·반도체 혁신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스마트시티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로봇 및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융합 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난제 해소를 위해서는 경강선 출퇴근 셔틀열차 추진, 광주형 올빼미버스 도입,
경기도가 집값담합, 공인중개사 친목회 담합, 부정청약 등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하기 위해 ‘부동산시장 교란 특별대책반’ 운영기간을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도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관리·감독 강화 기조에 대응하고 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당초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였던 특별대책반 운영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별대책반은 부동산 특별사법경찰관 8명으로 구성되며, 부동산 불법행위 모니터링과 제보 접수, 수사,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시장 교란행위에 대응하고 있다. 주요 수사 성과로는 하남시 집값담합 사건과 용인시 공인중개사 친목회 사건이 있다. 하남시 집값담합 사건에서는 온라인 단체대화방 등을 이용해 집값을 인위적으로 유지·상승시키려 한 조직적 담합 행위를 수사해 39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용인시 공인중개사 친목회 사건에서는 비회원 중개업소와의 공동중개를 제한하고 이를 위반한 회원을 제명하는 등 배타적 거래질서를 운영한 친목회 전·현직 운영진 3명을 적발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 도는 올해 6월 말 기준 부동산 부패제보 핫라인을 통해 총 51건의 제보를 접수했으며,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을 즉각적으로 바꾸는 ‘속도전’에 본격 돌입했다. 공약 중 연내 즉시 완수가 가능한 초단기 핵심 과제 13건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완성형 성과를 반드시 도출하겠다고 방침이다. 하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사흘에 걸쳐 '민선 9기 공약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과제 전반의 이행 계획을 면밀히 점검한 끝에 연내 조기 달성이 가능한 1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초단기 공약 조기 달성은 이현재 시장의 재선으로 확보된 시정 연속성이 원동력이다. 시는 새 단체장 취임 때마다 반복되던 인수인계 공백 없이 당선 직후부터 미래발전위원회를 가동해 민선 9기 로드맵을 설계했고, 임기 시작과 동시에 실행 단계로 직행했다. 이현재 시장이 강조해 온 하남 발전을 단 1초도 멈추지 않겠다는 무중단 시정 기조가 공약 이행 속도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시는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2030년 10조 원 규모 투자유치,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조성 등 하남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의 하루하루를 바꾸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임기 첫해부터 결실을 맺게
진주시는 2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동향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공기업 통폐합에 따른 통합본사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개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정책인 만큼, 정부의 발표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한 현안 논의 시간에는 지난 9일 발표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성명서’를 바탕으로 ▲삼천포·하동(경남)과 여수(전남) 등 영호남 지역의 핵심 화력발전 거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남중권 중심으로서의 입지 경쟁력 ▲남해안 해상풍력과 전남권 재생에너지 개발과 연계할 수 있는 산업 연계성 ▲한국남동발전의 기존 청사 활용 가능성 등의 근거로 유치 당위성에 다시 한번 뜻을 모았으며,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위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능 개편과 관련해서도 혁신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인 LH의 분할 이전 동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LH의 기능 분리
추경호 대구시장은 20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 추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추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공무원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청렴하게 일하고 있지만 시민이 바라보는 청렴의 기준은 더욱 높고 아직 공직사회에 대한 막연한 불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억울해하기 보다 시민들 불편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모든 과정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시절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점을 언급하며 “청렴도는 구호로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과 생활 속 실천에서 완성된다. 시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달라”고 주문하며 이것이 바로 ‘대구라는 자부심’ 회복의 첫걸음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문화와 업무방식과 관련해서는 신속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추 시장은 “대면보고를 고집하지 말고 전자결재 등 신속한 보고체계를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빠른 의사 결정으로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효율적 업무 방식과 관련해서는 “시장이 휴일
민선9기 이기형호(號)의 시정 운영 밑그림이 도출됐다. 김포시(시장 이기형)는 지난 17일 민선 9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인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형 김포시장과 채신덕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준비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포시민 대도약 준비위원회’는 약 40일간의 활동을 통해 도출한 주요 정책 제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시장에게 전달하고, 그동안 정밀하게 점검해 온 시정 전반의 현안 진단 결과와 민선 9기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에 전달된 활동보고서에는 준비위원회의 운영 경과와 분야별 정책 제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검토 내용, 민선9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담겼다. 또한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록됐다. 채신덕 준비위원장은 전달사에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오직 김포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전문가들과 위원들이 종합적으로 논의한 결과물이 이 보고서에 담겨 있다”라며 “준비위원회의 제안들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보고서를 전달받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