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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품격 제고에 박차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025920일부터 1019일까지 제천시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리는 산업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산업교류관 참여 기업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는 지난 7월부터 본격 가동하여, 참여 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산업교류관의 품격 있는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천연물 산업의 주요 유치 업종과 기업을 선정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관련 제품 등 5,300여 개의 천연물 관련 기업 DB를 구축했으며, 각 시·군에 관련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 약 3개월간 충북 코트라, 충북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과 천연물 관련 협회 및 기업들과 60여 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해오고 있다.

 

특히, 행사 품격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대표기업을 선정하고, 경남 산청과 인천 등 전국의 30여 개 주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와 함께 참여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유영상 사무총장은 기업 관련 다양한 대회에 직접 참석해 엑스포를 홍보하며 기업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주요 기업과의 간담회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엑스포 참여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영상 사무총장은 국제 행사 품격에 맞는 명성 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천연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 가능성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가 천연물 관련 기업들이 제천과 충청북도를 기반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350개 기업 유치와 4,0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300억 원 이상의 수출 상담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엑스포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제천시 및 충북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제천시 투자유치과 및 충북도 투자유치국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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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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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바다, 함께하는 갯골생태공원’ 시흥시, ‘바다 가는 달’ 연계 무장애 열린관광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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