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기도, 경기버스정보앱 개편 추진. 설문조사 등 진행

○ 이용자 의견 반영을 통한 앱 접근성 개선
○ 승하차벨, 과거도착정보제공 위주의 기능성 앱으로 전환 → 민간앱과 차별화


경기도가 승·하차벨, 과거 도착시각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춘 ‘경기버스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7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버스정보앱은 올해 1분기 기준 월평균 약 786만 건의 이용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하차벨’은 2022년 월평균 3만 7천709건에서 2023년 월 6만 8천533건, 2024년 월평균(4월 말까지 기준) 8만 1천956건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는’ 배차간격이 긴 노선이 민간 앱에서 ‘차고지 대기’로 안내돼 실제 도착시간을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류소 별 과거 버스도착시각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번 앱 개편은 앞서 설명한 두 가지 기능 외에도 15년간 각종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민간 앱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는 7월까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심층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반영한 앱 서비스 개편 방안을 올해 4분기까지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경기버스정보앱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1

 승하차벨 서비스


 추진배경

 

 ○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버스 운수종사자는 정류소에 승객이 있으면 무정차 운행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무정차 민원*은 지속 발생. 버스 무정차 운행 행태개선 및 버스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 (버스관련 민원의 40%, ’20년 기준)

 서비스 개요

 

 ○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하차 서비스 제공 
   

 승차승객이 있음을 운전자에게 알려 무정차 예방
   

 무정차 통과 시 앱으로 간편신고 → 관할시군 자동 통보
   

 하차정류소 도착 전 운전자/이용자에게 알려 편의성 향상

승차벨 (’21.3~)

무정차신고 (’21.3~)

하차벨(’23.10~)




  
                    - (앱 승하차 예약) 운전자(승객대기/하차승객 정보) / 이용자(도착정보) 알림


 추진성과

 

  서비스 개시 이후 승차벨 이용자 지속 증가

 

  - ’22년 37,709건/월 → ’23년 68,533건/월(81%↑) → ’24년 81,956건/월(19%↑)
   · (’24년 월평균 이용실적) 승차벨 81,956건, 무정차신고(앱) 180건, 하차벨 3,337건

참고 2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


 추진배경

 

 ○ 배차간격 긴 노선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BIT와 앱에서 ‘차고지대기(=도착예정 정보없음)’로 안내되어 이용자 불편(장시간 대기 등) 존재
 ○ 버스 이용자의 지속적인 정류소별 버스시간표 게제·제공 요구에도 불구하고 BMS(인가사항)에는 기·종점 첫·막차 시간과 배차간격만을 제공

서비스 개요

 

 ○ 정류소별 과거 버스도착시각 제공 
   - 이용자 스스로 도착시각 예측하고 통행전략을 수립(버스이용)토록 유도



 ○ (대상) 실시간 버스정보 제공 중인 경기도 버스 운행 정류소
 ○ (방법) ①‘과거 버스도착시각’ 버튼 누르면 과거 운행기록 팝업 안내 ②‘정류소 도착예정정보’ 부재시 자동안내

 

팝업안내

 

자동안내



 기대효과

 

 ○ 배차간격 긴 노선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 및 도착시간 안내 신뢰도 향상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환경공단,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 모색 위한 정책포럼 성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20일 서울 중구 페럼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인프라 보급 활성화의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대기 환경 이슈에 대해 다각도로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정책 포럼이다. 행사에는 환경부, 공단, 연구기관, 사업자,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종합 토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현황 공유와 개선 및 제언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주요 발표 주제는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정책 동향(환경부) △미래자동차 기술현황 및 전망(현대자동차)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기술 동향(SK시그넷) △충전기 통합 운영관리 방안(한국환경공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이은 2부 종합 토론에서는 △한세경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재조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정성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센터장△김부성 이브이시스 팀장 △홍철규 한국환경공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 부산시,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된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일상에 활력을 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이 부산을 이끌어 가는 동행자로서 그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