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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선정 노린다

- 부여군, 내달 3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받아... 청년단체 발굴 의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내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주거·소통·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과 전통산업에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해 12개 지역을 선정하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4월 중 운영단체를 선정해 1곳당 2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성과에 따라 2년 동안 해마다 2억원씩 추가 지원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2개의 청년단체가 공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떨어졌다. 군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우리지역이 청년 유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단체가 공모사업 신청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단체는 부여군청 또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확인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 3일 오후 6시까지 부여군청 전략사업과(041-830-2484)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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