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논산시,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 시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31일부터 9 15일까지 시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를 위한논산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시민대학 과정은영화로 보는 민주시민교육인생, 그림책이 되다! ▲나를 찾는 여행 인문학동화구연 지도사 과정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과정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5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영화로 보는 민주시민교육과정은 감동적인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민주시민의 가치 덕목을 생각해보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가 가능해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과정은 이웃 간 갈등과 분쟁 해결을 위한 주민 갈등 조정(해결)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리더 및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생, 그림책이 되다!’ 과정은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담은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나의 지난 삶을 뒤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수강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9 3일 논산시평생학습관에서시민대학 93 미리(보는)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대학 93 미리(보는) 데이 2학기 시민대학 수강 신청접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평생교육은 지금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값진 투자라며더욱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변화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민대학 관련 문의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논산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청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민과 지역공동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남양주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 통해 100만 자족도시 미래 구상
‘미래를 여는 100만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이 1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 도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와 실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시의회,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도시공간 구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정상훈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는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남양주의 역할’을 주제로, 남양주가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 잡힌 자립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편 전략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남양주가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융합된 용도 복합 개발을 추진하며, 대중교통 중심 개발(TOD)을 통해 지속 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현장에 힘 실은 ‘안전 동일체’ 체계 구축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금), 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공식화했다.‘본사-현장 안전 동일체’는 기존의 지시 위주, 형식적인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장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안전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공사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조직 개편 ▲현장 안전역량 강화 ▲기강 확립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안전관리본부 외에도 영업, 차량, 승무, 기술 등 각 부문에 ‘현장 안전 실행조직’을 신설해 안전 조직을 재편할 계획이다. 본사는 기획, 진단, 점검, 중재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각 실행조직은 현장에서 직접 실행과 대응을 맡으며,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이미 지난 4월부터는 각 본부 팀장급 이상 10명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실행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이 협의체는 공사 내에서 발생한 사고 및 유사 사례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가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