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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7~19일 아시아 최대 마이스 전시회 참가...

- 인천MICE 홍보관 및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운영 -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B Asia’마이스․관광 전시회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참가해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MICE․관광 전시회인‘ITB Asia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인천시 마이스 홍보부스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KME)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B2B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행사 첫날(17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함께 인천 마이스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인도, 필리핀, 영국, 미국 등 25개국 110여 명의 마이스 전문여행사 등을 초청해 인천의 마이스․관광 인프라와 개최도시로서 장점을 소개하며 마이스 유치활동을 펼쳤다. 


○ 특히 매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고의 마이스 전시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KME 행사에 참여할 전시업체와 바이어 등을 모집하기 위한 홍보에 힘썼다.
○ 이 중에는 아세안 9개국 11개 여행사협회에 7,700여 개 여행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아세안여행협회연합(Federation of ASEAN Travel Associations)과 인도, 몽골 등 신규시장의 MICE 전문 여행사 등이 KME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김성배 마이스산업과 컨벤션팀장은 “인천의 마이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 나와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업계정보를 취득하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며,  아울러 “이곳에서 인천 마이스가 현재 해결해 가야 할 과제도 많지만 그 만큼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느꼈다 고 덧붙였다.
○ ITB 아시아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초청 바이어만 950여 명, 전시참가업체는 940여 업체, 참가인원은 113개 국 11,000여 명에 달해 과히 아시아 최대 마이스․관광 박람회의 면모를 갖췄다. 참가자는 비즈니스 활동과 함께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ITB(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는 메쎄 베를린이 하나의 이름으로 ITB 베를린을 시작으로 ITB 싱가포르, ITB 차이나를 진행하며 마이스․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 분야 대표적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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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