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전국의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22.∼23.(2일간)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17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출한 30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한 기반시설로 재해대응 안전성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이 적용된 임도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 서부지방산림청은 ’17년도 시공한 임도시설 중 재해에 안전하고 집약적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개설한 전북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도를 발표하여 “2017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금회 대상 수상한 종성임도는 여분산경제림단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기설 임도(30km)와 연결을 통해 산림의 집약적 관리 및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설계·시공 된, 기본에 충실한 임도이다.
□ 김형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관리와 임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림사업의 시급성·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