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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 사용 생활화로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된다.

인천시 녹색제품 구매촉진 홍보활동 전개, 내년 민간확대 위한 녹색구매지원센터도 운영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YWCA, 인천물과미래,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0월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중앙공원, 인천에코센터, 계양산 입구 등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제품 사용 생활화를 실천하도록 구매촉진 홍보캠페인을 벌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 인천시는 이들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녹색나눔장터, 인천환경한마당, 인천둘레길 걷기, 굿마켓 등 행사와 연계하여 녹색제품 사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친환경녹색제품인 장바구니 천연비누 3,000개를 제작·배부하여 시민들의 녹색제품 구매에 대한 호응도 무척 뜨거웠다고 전했다.



○ 인천YWCA와 개최(10.24,21,28)한 녹색나눔장터 행사에서는 8,500여명의 시민에게 친환경녹색제품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 교육을 열기도 했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녹색제품이 환경오염 예방, 에너지 자원절약, 인체 유해성 등의 환경적 편익이 높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

○ 친환경 녹색제품은 사무용기기, 건설용자재, 생활용품 등 165개 제품군 15,291가지로 환경마크인증을 받은 제품과 폐지, 폐플라스틱, 폐목재, 폐금속, 폐유리 등 243개 우수재활용인증제품으로 분류된다. 지역내 녹색제품 인증기업은 129곳, 녹색제품은 2천688개에 이르지만 녹색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 인천시는 녹색제품 사용의 민간확대를 위해 내년에 녹색구매지원센터 설치운영비 1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녹색제품 구매 및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홍보·교육, 녹색제품 전시판매, 녹색제품 유통촉진을 위한 유통매장 모니터링 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 11월6일에는 인천YWCA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로컬푸드 한마당 행사와 병행하여 녹색제품 구매촉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3,000제곱미터 이상 유통매장과 공동주택 알뜰매장 및 여성복지관, 여성의광장, 서부여성회관 등을 찾아 녹색제품에 대한 이해와 좋은 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녹색제품 판매장소에 대한 홍보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 누구나 녹색제품 구매사용 생활화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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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보령머드축제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큰 호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와 관광, 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올림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 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 전단 등의 자료도 배부하며,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올림픽 유치 기반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보령머드축제처럼 국내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