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조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의 나트륨 및 당 저감화 실천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두부카레조림과 양배추견과류쌈밥 조리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경숙 교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건강한 급식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어린이급식소 180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