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9일 화성시청에서 전북 완주군과 로컬푸드 활성화 및 도농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가공품 개발 및 유통 협력 ▲먹거리 정책과 운영 우수사례 공유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로컬푸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도농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대도시 소비시장과 유통 인프라를, 완주군은 로컬푸드 선도지역으로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우수 농산물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상호 강점을 살린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농산물 교류를 넘어 양 지자체의 신뢰와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의 유통성 향상과 육종기간 단축을 위해 과실 경도 관련 유전자 탐색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과실 경도는 딸기의 상품성과 직결되는 핵심 품질 요소로, 경도가 높을수록 수확 후 물러짐이 적어 장거리 유통에 유리하다. 앞서 도 농업기술원이 ‘설향’, ‘알비온(Albion)’ 등 국내외 100여 개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경도를 평가한 결과 20.0g·mm⁻² 이상은 고경도, 15.0g·mm⁻² 미만은 저경도로 구분됐다. 고경도 품종은 ‘환타’, ‘예감’, ‘산안드레아스(San Andreas)’, ‘알비온’ 등이, 저경도 품종은 ‘제피르(Zefyr)’, ‘린(Linn)’, ‘마샬(Marshall)’ 등이 포함됐다. 기술원은 이들 품종을 활용해 저·고경도 교배집단(F1)을 구축하고, 개체별 경도 특성과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경도 관련 유전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고경도 개체를 조기에 선발할 수 있는 분자마커 개발도 병행한다. 기술이 개발되면 실생 초기 단계에서 고경도 개체 선발이 가능해져 품종 육성 기간을 기존보다 2-3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겸 연구사는 “과실 경도 관련 유전자와 분자마커 확보를 통해 저장성과 유통성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9월까지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살충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 발생 증가로 산란계 농가의 살충제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이 도래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 170호를 직접 방문해 수거를 실시하고, 식용란선별포장업 25곳과 식용란수집판매업소 35곳은 도·시군과 합동으로 수거한다. 검사 항목은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 34종이며, 첨단정밀장비를 활용해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빈틈없는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적합 농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출하 중지 및 전량 회수·폐기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조수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생산부터 유통 단계까지 달걀 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정밀검사로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의 식탁에 안심 먹거리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7월 3일 도시농업과 교육장에서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제도다. 인증을 신규로 신청하거나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년마다 2시간 이상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실천 사항을 비롯해 GAP 인증 절차, 농약 안전관리 기준, 위해 요소 관리 방법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GAP 기본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일 서울 aT센터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과 공동으로 ‘K-푸드 글로벌 수출 및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무대에서 주류 문화로 우뚝 선 K-푸드가 전 세계에서 더 큰 가치를 인정받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장에는 해외 온라인 시장 확대와 실질적 브랜드 관리 전략을 모색하려는 국내 수출기업 120여 개사가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크로스보더 시장 대표 플랫폼인 티몰글로벌이 중국 현지 식품 시장 변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중국 시장 선호 품목으로는 음료, 스낵과 함께 막걸리, 소주 등 저도수 주류 등을 언급하였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경구형 항노화식품, 어린이 성장기능식품, 간건강관리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소개했다. 아울러 190여개국 온라인 B2B시장을 아우르는 알리바바닷컴에서도 ▲샘플 발송 절차, ▲바이어 검증 방법, ▲회사 소개서 준비 등 효과적인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실무 가이드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
전남 함평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손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체육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해 면사무소의 공공 거점의 기능을 보완하고, 배후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융합형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사전 절차를 거쳐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지난달 10일 실시한 공모사업 신규 대면평가에서 문화·복지·행정 기능 강화 방안과 거점지역·배후 마을 주민이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의 필요성, 사업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손불면 대전리 일원에 면사무소를 포함한 ‘손불채움복합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