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먹는 물 및 수질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분야별 기관 평가에서도 환산점수가 100점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먹는 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을 주관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은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각 기관의 측정치를 비교 평가하기 위해 전국의 유역(지방)환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관리공단, 민간 측정대행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 등 3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 항목으로 ▲먹는 물 분야는 미생물, 유해영향무기물질, 유해영향유기물질, 소독부산물 등 18개 항목이고, ▲수질분야는 미생물,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생태독성 등 22개 항목이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향후에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국제시험기관으로 더욱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
일반부 최우수 U 등 8개작 선정학생부 최우수 울산, 몇 시에 만날래요? 등 4개작 선정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 결과 모두 12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울산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울산광역시 영상(UCC)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51개 작품에 대해 1차(개별), 2차(종합) 심사를 거쳐 일반부 최우수(1개), 우수(2개), 가작(5개)과 학생부 최우수(1개), 우수(1개), 가작(2개) 등 모두 12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일반부의 경우 최우수 작품은 U(이진수, 조경렬, 최정원)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는 등 참신한 기획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작의 정행, 휴식, 그리고 탐험 울산을 만나다(채민환, 오정필, 이창훈)는 모션그래픽 중심의 연출로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Let's go! 울산(변기웅)은 2D CG 중심의 간결한 기획과 나레이션의 활기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가작의 울산, 가보셨나요?(장소영, 진유민, 지하림)는 깔끔한 구성과 나레이션의 정감 가는 목소리가, 울산 고래야 안녕?(김재현, 박철홍)은 고래 찾기라는 매개체를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BNK 경남은행(울산영업본부) 6층 강당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오영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신용선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채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우선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참석한 5개 관계기관 · 단체장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울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키로 했다.이날 행사는 1부 개회에 이어 모범 승무원 표창장 수여,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으로, 2부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의 ‘2017년 울산교통포럼’이 진행된다.모범 승무원 표창 수상자는 몸에 밴 안전운전 습관이 운행기록으로 입증된 학성버스 김용태 씨가 울산시장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김기현 울산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빅데이터 활용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2부 행사로 “안전속도 5030*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제한속도 변경에 따른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공단 유수재 책임연구원, 박순용 도로교통공단 선임연
울산시는 5월 10일~ 6월 16일 도심지역 불법도장시설 특별단속을 실시, 불법으로 자동차도색을 하는 행위 등 총 5건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분진과 악취를 발생하여 시민건강을 침해하고 여름철 대기환경 오염을 증가시키는 불법 도장시설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졌다.울산시는 1개 반 3명의 수사관을 투입, 총 38일 동안 자동차정비업체, 외형복원 업체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중점 점검사항은 ▲자동차 도장 업소 중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행위,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단속결과 4개 업소는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위반으로, 1개 업소는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으로 적발됐다.외형복원업소는 인근에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지역이고 주변에 대왕암공원 등이 소재한 관계로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상태에서 도장작업을 실시하여 유해성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등 대기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사항이 적발됐으며,자동차정비 업소는 자동차정비 후 세차한 폐수를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우수관로를 통하여 무단방류한 것으로 드러났
문화예술과 연계한 법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함게고민하면서 즐겨보세요울산 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문화예술을 제대로 알고 보다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아트 클래스 스페셜 과정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2017년 아트 클래스 스페셜’과정은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예술을 살펴보고 그것을 향한 시선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영화 속의 음악(4월 28일), ▲재즈 보컬의 아름다움(5월 12일), ▲법과 예술(6월 23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번에 운영되는 과정은 6월 23일(금)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상설교육장 이론강의실에서 박홍규(법학자, 영남대 교수) 강사의 진행으로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 금지법(김영란법)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예술계의 저작권 문제, 조영남 대작 사건 등 사례를 통해 ‘법과 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법과 예술의 만남은 지극히 이성적인 법과 감성적인 예술로 서로 극과 극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둘의 관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문화예술계의 법률적 쟁점들을 알아볼 예정이다.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4)으로 문
6월 25일 종하체육관 '6․25전쟁 67주년 기념행사' 개최참전용사 등 1,500여 명 참석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등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울산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지부(지부장 서진익)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 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 낭송,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김기현 시장은 뒤늦게 국가 유공자로 등록된 6명에 대하여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한다.유공자 표창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안의원(84세) 회원 등 12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이어서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하여
2017년 01월 30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화학물질이나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작업환경측정 비용 지원은 신규 측정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장은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30%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근로자가 1차 및 2차 검진을 완료하면 전액이 지원된다. 작업환경측정은 총 근로자수 20인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특수건강진단은 총 근로자수 10인미만 사업장과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업환경측정 비용지원 신청기한은 2월 28일까지이며, 6월경에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작업환경측정을 과거에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신규 측정사업장의 경우는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연중 수시이며, 재원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한편 지난해 9,589개 사업장에서
올 가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물 산업 선진도시 및 친환경 수변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한다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국내 물 산업시장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될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올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70개국 연인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통해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경주가 또 다시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워터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경주시 에코물센터가 보유한 하수급속 수처리 특허기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 세션을 준비하고, ‘국제 수변도시 시장 포럼’에 참가하여 북천고향의 강과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형산강 환경타운 등을 소개
기상청은 디지털 지진관측을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국내외 지진 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2016년 규모 2.0 이상 국내 지진발생횟수는 총 254회로 예년 평균 지진발생횟수인 47.6회보다 5배 이상 발생빈도가 높았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발생횟수는 34회로 예년 평균 9.4회보다 많았으며 유감지진 발생횟수도 55회 이상으로 예년 평균 8.7회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2016년에 발생한 국내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다. 이 지진은 1978년 기상청의 계기지진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19시44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8.2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전진이 발생하였으며 20시32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하였다. 규모 5.8의 이 지진은 ▲ 경주·대구에서 최대진도 Ⅵ ▲ 부산·울산·창원에서 진도 Ⅴ ▲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되었으며, 부상자 23명 및 9,368건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출처: 국민안전처) 또
1. 11. 17:00 파크하얏트 부산에서부산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된 1단계 하이테크 섬유 스트림 연계 제품의 공동 비즈니스 촉진과 성과 파급을 위한 공동 사업화 협약식 개최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하이테크 섬유 스트림 연계 제품의 비즈니스 촉진과 성과 파급을 위해 1월 11일(수) 오후 5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대구경북, 부산 지역 소재지의 기업 1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하이테크 섬유 경제협력권 기업 공동사업화 협약식’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간 우수기업의 협력을 통한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은 주관기관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재)중소조선연구원, (사)한국섬유마케팅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해부터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구지역은 다이텍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있으며경북지역은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염색재료연구소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중인 ‘하이테크섬유 기반 생활 및 산업제품 마켓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부산-대구-경북 지역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고성능, 융복합, 다기능성, 고감성 섬유가 부산의 제품으로 융합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21일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서 청렴 자정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청탁금지법」이 실행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운동이다. 또한, 청렴운동과 더불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 자정 운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관, 청렴한 산림청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지역 문화예술인 등 1만여 관객 운집지진과 태풍피해 극복의 계기를 마련한 시민대화합의 축제우천 속에서도 임창정, 소향, 이하이 열창의 무대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품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신라문화의 대향연, 2016 신라문화제의 개막식이 대성황을 이뤘다. 7일 저녁 7시30분부터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내빈을 비롯하여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 그리고 안전한 도시 경주를 믿고 방문해준 전국의 관광객들 1만 여명이 운집했다.1300년 전 신라의 음악과 의상을 고증해 재현한 신라고취대의 웅장하고 품격 있는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주제공연‘처용’갈라쇼, 축하공연 등으로 뒤를 이었다. 가수 소향은 특별히 애국가를 열창해 감동을 주었다.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경주시민들의 소망들이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힘내라 경주!’라는 구호를 외쳤고, 이에 맞춰 수천 개의 소망풍선을 하늘에 띄운 스페셜 이벤트는 가슴 뭉클한 장관을 연출했다.이어서 옛 신라의
태풍 ‘차바’ 피해 지역 복구 위해 울산시에 50억원 기탁기본 생필품 제공 및 세탁 구호 차량 활용해 태풍피해가정 지원이달 말까지 피해 고객 위한‘수해 특별점검 서비스’실시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최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50억원의 성금을 울산시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보다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7톤 트럭을 개조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및 발전기 1대로 이뤄져 하루 평균 1,000㎏ 규모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어 세탁구호차량을 활용한 이재민 지원은 현대차그룹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2016년 9월 6일 화요일 오전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마니아와 주부관객층을 위한 오전음악회「대구의 아침 콘서트」다섯 번째 시리즈를 9월6일(화) 오전11시 팔공홀에서 무비뮤직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13편을 엄선하여 영화영상과 함께 지역출신의 연주자들이 명곡들을 들려준다. 오프닝은영화미션의주제곡‘가브리엘오보에’(Gabriel'sOboe)와웰컴투동막골에 나온‘카자부에'(Kazabue)를‘서철효’가 연주하며, ‘벨레스텔라 여성중창단’이 영화쇼생크 탈출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Sull'aria_편지의 이중창)과 영화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온 오펜바흐의 오페라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Belle nuit, o nuit d'amour_아름다운 밤)등을 노래한다. 그 밖에도 일렉 기타리스트 ‘최만호’가 영화 애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와 시네마 천국주제곡‘러브테마’를 연주한다. 후반부는 피아니스트 이지연이 영화러브 어페어중 ‘피아노 솔로’를, 바이올리니스트 ‘차혜련’이 영화동감의 주제곡인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와 시네마천국 주제곡 ‘
경주 교촌한옥 마을의 경주개 동경이 체험관에서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의 이색 결혼식과 교배식이 4일에 있었다. 경주개 동경이는 신라시대부터 길렀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을 기지고 있는 토종개로, 2012년 11월에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되어, 현재 사)한국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이사장 이동우)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개체수가 400여두 밖에 되지 않고 있다. 백구 황구, 호구, 흑구 동경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호구와 흑구 동경이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또다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또 현재 많은 사람들이 동경이를 키우고 싶어 하지만 개체수가 작아 일반인에게 분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색 결혼식을 통해 번식을 장려하여 개체수를 증가시키고, 우수 자견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바램으로 이루어 졌다.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는 동경이를 위탁 사육하고 있는 가정의 동경이를 대상으로 결혼식과 교배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하객이 되어 즐긴 한 여름밤의 이색 이벤트였다. 이번에 결혼한 천연기념물 경주개 동경이 신랑견은 한경협(월성중 1학년)군이 위탁 사육하고 있는 2014년 7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