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천국)와 대동면에 위치한 천지사(寺)(주지 곽동훈)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천지사는 지난 21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1천 포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각 성금은 함평군인재양성기금을 통해 지역 교육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캡션기사(사진1: 왼쪽에서 2번째-곽동훈 주지스님 / 왼쪽에서 3번째-이상익 함평군수 사진2: 왼쪽에서 1번째-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왼쪽에서 2번째-이상익 함평군수 왼쪽에서 3번째-김천국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장)
조성춘 김포시 경제문화국장은 5일장 재개장 첫 날인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5일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준수 이행사항 점검 및 물가 안정화 당부에 나섰다. 양곡 5일장 및 김포 5일장을 방문한 조성춘 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5일장 방문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역농산물 등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5일장 재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장 상인들의 생계를 위하여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시민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하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장 내 철저한 방역체제 구축 및 행정적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 부산지역 코로나19 상황 안정적 관리로 1.25.~31.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부산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 자 위해 단계 완화 결단◈ 모임·행사 및 직접판매홍보관·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인원 제한 완화, 사우나·한증막 등 발한실 운영 허용 등 일부 기준 조정… 전국 공통사항인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유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당초 31일까지 연장할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남은 1주일 동안인 내일(25일)부터 31일까지 2단계로 조정한다. 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08에서 0.48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감염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부산시 생활방역위원회와 중대본 등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진 거리두기 2.5단계로 장기간 영업 제한으로 고통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과 동일한 2단계로 조정하였다. 이에 내일(25일)부터는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이 50명 미만에서 100인 미만으로 확대된다.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에도 적용되어 인원 제한이 100명 미만
다산박물관이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2일까지 다산 정악용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다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물을 구입해 전시·교육·연구자료·공공저작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강진군 홈페이지 등에 유물 구입 관련 공고문을 게시하고 신청 접수하고 있다. 이번 구입 대상 유물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선생의 직계혈족, 제자, 교류했던 인물과 관련된 역사적·학문적·예술적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다. 유물 구입 대상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매도 희망자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다산박물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강진군청과 다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구입위원회를 거쳐 감정평가위원회 심의와 불법문화재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구입 유무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다산박물관(☎061-430-3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일 브리핑 요약]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추가 확진자 : 10명(진주 357~366번) ⇒ 어제(21일) 브리핑 이후 5명, 오늘(22일) 5명 추가 발생 - 진주 357, 358, 362번 :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3명) - 진주 359, 360번 : 진주354·355번*의 가족 *부산 2485번 접촉 관련 - 진주 361, 366번 : 확진자의 접촉자 - 진주 363~365번 : 시민 무료 선제검사(3명) ○ 확진자 / 자가격리자 : 366명(완치 317, 입원중 49) / 263명 확산방지 주요 추진사항 ○ 진주국제기도원 : 추가 확진자 없음 (총 확진자 55명) - 지역구분 : 우리 시 27명, 타 지역 28명 - 방문구분 : 방문자 명단 48명, 명단 외 접촉자 등 7명 - 검사현황 449명 : 양성 55명, 음성 394명 - 검사 미실시 3명 : 결번 3명 *관계 기관에 번호 소유자 확인 요청 ○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 - 진주352번 : 2명 중 1명 음성, 1명 타 지역 이관 - 진주353번 : 29명 중 23명 검사 중, 추가 파악 중 - 진주354번 : 24명 중 2명 양성, 22명 검사 중, 1명 타 지역 이관 - 진주
울산시는 신축년에도 장애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6개 분야 56개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 장애인 복지 정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업비는 총 1,280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06억 원(19.2%)이 증가한 것으로 복지 분야 예산(총 1조 2,204억 원)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분야별로는 ▲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연금 등 254억 원 ▲ 장애인 관련단체 및 장애인의 날 행사 등 23억 원 ▲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및 확충 402억 원 ▲ 장애인가족 및 발달장애인 지원 등 76억 원 ▲ 장애인활동보조 및 장애인일자리사업 417억 원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지원 맞춤형서비스제공 등 95억 원 및 기타 13억 원 등이다. 주요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 장애인연금 수급자에 대한 지원금액이 인상된다. 울산시는 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 연금, 장애인 수당, 장애인 의료비 등 3개 사업 1만 6,674명에게 254억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장애인 연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차상위 초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