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의정부갑)가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 두 번째 공약으로 의정부를‘경기북부 교통거점도시’로 만들 것을 발표하며, 의정부 교통망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지혜 후보가 발표한 주요 교통공약 내용은 ▲1호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GTX-C 노선의 조속한 개통 지원 확대 ▲국철 1호선 증편 추진 ▲SRT 의정부 연장(경원선 복선화, 도봉~의정부) 지원 강화 ▲미래형 녹색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이다. 먼저 박지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에 따라 1호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을 밝혔다. 지하화 추진으로 지상부지 공간·개발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생활권 단절·소음, 도시경관 저해 등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박지혜 후보는 GTX-C 노선의 신속한 개통을 지원하여 수도권 거점역 철도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인 의정부에 GTX-C가 개통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박지혜 후보는 국철 1호선 증편, SRT 의정부 연장 지원 강화, 미래형 녹색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친
사천시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사천시 지식산업센터’가 2027년까지 경남국가항공산단 내에 건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간부 공무원,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사천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공모안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에 대한 수요 분석 및 필요성 도출,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안) 마련, 타당성 조사 및 운영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날 용역 업체는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을 통한 우주항공산업의 민간영역에 대한 컨트롤 타워로서 우주항공 관련 중소기업 육성 거점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을 설명했다. 또한, “입주기업들의 신품 개발이나 R&D 상에서의 애로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에 대응한 전략적 지원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성특화지구의 우주부품 개발, 제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의정부을)가 원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선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열린 이형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여해 이형섭 후보의 손을 잡으며 국민의힘 원팀 행보에 힘을 보탰다.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정광재 대변인은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고 말하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의정부 을과 갑의 이형섭·전희경 후보는 각각 의정부고와 의정부여고를 졸업한 의정부 출신 후보들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고 도시 의정부 비전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를 공유하고 있다. 두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개발 및 캠페인 기획을 공동으로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유관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원팀으로서 최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지역 연고가 부족한 민주당 후보들과 달리 모두 의정부 출신인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역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롤 기반으로 의정부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원팀의 정신으로 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산58에서 19시 38분에 발생한 산불을 32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71명이 긴급 투입되어 20시 1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림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고속도로 차량화재에서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전국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 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강선영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 고양시 원흥초등학교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하고 현장 소통◦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 협조 필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