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경기테크노파크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우수 기술을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이전해 사업화를 꾀하는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매우 높은 기술을 가진 대학 및 연구소, 공공기관과 원천기술이 없는 유망 예비 창업자들 사이의 기술이전을 지원해 ‘성공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업환경 조성 차원에서 지식재산(IP)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창업자들의 창업성공 및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① 기술이전 창업지원, ② IP기반 청년창업지원 2개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기술이전 창업지원’ 분야는 도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공개해 기술이전을 원하는 도내 7년 이내 유망 창업기업에게 기술이전 매칭 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서면·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선정, 기술이전료나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올해 신설된 ‘IP기반 청년창업지원’은 청년창업자들이 대학 및
포천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브이로그(V-log) in 포천’ 사업을 추진한다. ‘브이로그(V-log) in 포천’ 사업은 포천의 맛집이나 관광지 등 ‘포천’을 알릴 수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포천에서의 생생한 일상을 본인이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공유하면 1편당 3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상은 1편당 3분 이상, 총 5편을 제작하되 본인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포함되어야 하고, ‘#포천브이로그, #포천, #포천시, #장소’의 해시태그를 필수로 표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5편 영상을 모두 제작한 후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저용량으로 변환된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rod1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출은 월 1회(5편 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영상이 브이로그 제작 기준에 적합할 경우 1편당 3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홍보전산과(☎031-538-306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브이로그(V-log) in 포천 사업을 통해 포천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오늘 ㈜한국화이자 코로나19 백신(제품명: 코미나티주)의 품목허가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향후 허가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1제품 개요□ 이번에 허가 신청한 백신은 미국 화이자社가 독일 바이오엔텍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mRNA 백신(신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입니다. ○ mRNA 백신은 제조 기간이 짧아 단기간 내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RNA 분해효소(RNase)에 의해 주성분인 mRNA가 쉽게 분해되는 등 안정성이 좋지 않아 초저온 냉동의 콜드체인이 필요합니다. - 참고로 mRNA 백신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는 미국 모더나社 백신이 있습니다. ○ 화이자社 백신의 예상 접종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이며, 예상 용법은 1회 접종 후 3주 후에 추가 접종하며 보관조건은 영하 60~90℃에서 6개월로 신청됐습니다.2 개발 과정□ 화이자社는 현재 미국,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 6개국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을 수행했고 65
사천시가 제1일반산업단지와 에르가 아파트 사이 완충녹지 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4억 7400여만원, 도비 1억 4200여만원, 시비 3억 3200여만원 등 모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남면 유천리 922-2 등 3필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벌인다. 1.9ha 부지에 미세먼지 차단에 효율적인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등 17종의 나무 1300여본을 식재하고, 잡목 제거 및 부지정리와 함께 170m의 잔디수로도 추진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농도를 저감하며 양질의 신선한 공기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5일 계약의뢰한 뒤 23일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5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 생활환경 제공 및 녹지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녹색인프라 확충 및 건강한 산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지난 22일 김포시에서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4개소, 총 2,498세대)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등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역지침 이행 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방역조치 사항에 대한 일일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공사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활동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 한해 총 15단지, 16,258세대의 공동주택이 사용검사 완료되었으며, 현재 7개 현장(총 3,884세대)이 공사 중에 있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것 같다”며 “임대료 조정이 상당히 어려운 과제인데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서 상생의 길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 “얼마 전 차임증감 청구권 제도도 생겼지만 현실화 되려면 현장의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기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시는 임대인 여러분들에게 우리가 권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도의회와 함께 연구해 보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은커녕 임대료도 감당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많은데 경기도에서 공정한 임대료 TF를 가동하게 돼서 정말 어느 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