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폐기물을 처리하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미래 환경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역할하고 있다.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은 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어린이 및 초·중학생에게 연령별 맞춤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ECO스쿨, SL드림스쿨, 그린나래 멘토링 등으로, ECO스쿨은 초등학생들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공원으로 초대해 생태탐방을 하고, 재활용컵으로 화분 만들기 등 환경체험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SL드림스쿨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자원순환 관련 진로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며 총 8회에 걸쳐 자원순환·신재생에너지 기술, 녹색직업 분야 등에 대해 교육한다. 그린나래 멘토링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환경멘토(그린나래)가 매립지공사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지도, 진로설계, 환경실천 운동 등을 추진하는 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져 지난해 처음 환경교육주간이 실시됐고, 오늘부터 일주일간 2회 환경교육주간이 운영된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공사도 앞으로 환경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 6월 1일~4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3 WRC 여섯 번째 대회서 티에리 누빌 우승… 티에리 누빌, 현대 월드랠리팀에 시즌 첫 승 선사하고 드라이버 순위 경쟁 본격화… 팀 동료 에사페카 라피 역시 경기 내내 상위권 유지하며 2위로 더블 포디움 달성- 현대 월드랠리팀, 역대 이탈리아 랠리서 총 여섯 번 우승컵 들어올리는 기록 달성 현대자동차가 WRC 이탈리아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 현대자동차는 6월 1일(목)부터 4일(일, 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 (Sardegna)에서 열린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월) 밝혔다.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총 여섯 번의 우승컵(16년, 18~20년, 22~23년 우승)을 들어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에사페카 라피(E
- 미래 모빌리티의 아이디어를 예술적으로 펼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Sustainable Mobility’ 또는 ‘Change the Colors’ 주제로 1~5분 영상 제작- 촬영감독 멘토링 및 창작지원금 지원, EV 신차 및 브랜드 공간체험 기회-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기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국내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까지 적용해 보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6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아 크리에이터 6기 지원신청은 6월 5일(월)부터 7월3일(월)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http: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서비스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창업주 생가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진주시 지수면과 인연이 있는 구인회 LG그룹, 허만정 GS그룹, 이병철 삼성그룹,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생가가 관광 코스로 개발된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창업주의 생가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진주시의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노력이 현 정부의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개발 정책과 맞물리면서 사업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남강 부자 로드 조성사업(K-기업가정신 관광 벨트) 등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가 고향을 연계한 ‘남강 부자 로드 조성사업(K-기업가정신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영국 국가의 날을 맞아 ‘찰스3세 국왕정원’명명 기념 및 영국과의 우호교류 강화를 위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국 찰스3세 국왕이 직접 이름을 내린 ‘찰스3세 국왕정원’에서 개최됐으며, 주한영국대사 콜린크룩스(Colin Crooks)와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 순천시 손점식 부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 시삽 및 기념비석 제막을 했다. 기념식수는 주목나무로,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로빈후드 장궁의 재료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수종이다. 조직위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영국정원이 관람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환경론자이자 기후변화 방지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찰스3세 국왕께서 직접 이 정원의 이름을 「찰스3세 국왕정원」으로 명명해주셔서 영광이다. 정원과 환경, 생태를 통한 영국와 순천의 인연이 지속되기를 기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주한영국대사 콜린크룩스는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전라남도 순천시에 찰스3세 국왕정원이 조성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 영국 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는 (사)한국환경교육학회(이하 ‘학회’)와 공동으로 6월 7일 오후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원주 행구동 소재)에서 ‘탄소중립교육 정책포럼(토론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시작으로 7일간 열리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의 특별 행사로, 학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와 함께 구성하여 환경교육 전문가와 연구자 등이 참여한다.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교육 혁신 및 고도화 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해 탄소중립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환경교육을 넘어서 탄소중립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 강연으로는 김성균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교육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탄녹위 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학교와 사회의 탄소중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를 좌장으로 열리는 지정토론에서는 학교와 사회의 분야별
의정부시의회(최정희 의장)는 지난 6일 자일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녕의 깊은 뜻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정희 의장은 “다시금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을 주제로「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 정원 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었다. □ 공모전은 정원조성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 1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https://www.ex.co.kr)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soogon@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 심사방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 및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o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의 작품은 오는 9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 참가자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조성해 대내외 심사단의 평가를 받게 되며, o 공사에서는 개소당 160만원의(조성면적 6.25㎡) 정원조성비를 지원한다. o 표창 및 포상금은 대상 1건(상금 200만원), 최우수 2건(상금 각 100만원), 우수 3건(상금 각 50만원) 총 6작품이다. □ 자세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열려 2천여 방범대원의 왕성한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권희태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문진석(천안 갑), 홍문표(홍성/예산),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1부 순서는 도 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입장식,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표창 시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92명의 방범대원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논산시 연합대에서는 황정자 양촌지대 여성부대장(도지사표창), 황규연 부적지대 재무국장(도의회 의장 표창), 김규관 연합대장(충남 경찰청장 표창)을 비롯한 7명의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 3부 순서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시상식, 폐회 행사 등이 진행됐다.논산시 시민운동장에 모여든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은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방범대원으로서의 자긍심과 활동 의지를 되새겼다. 김태국 자율방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