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 철거를 18일(수) 완료하고,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목)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11월에 완료된다. □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목동→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완료되어 평면교차로가 19일(목) 개통된다.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을 이용하는 시민은 평면교차로가 조성된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된다. ○ 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화대교방면을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여의도방면 2차로(261m) 철거에 들어가 5.18일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양화대교방면 2차로와 나머지 구간 총 400m의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간다. □ 시는 공사 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변도로로 우회통행하고 부득이 작업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감속 및 안전운전과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신월IC→강북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국회대로를 이용하여 이대목동병원 앞에서 양평로로 우회, ▲화곡고가사거리…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온 ‘인천e음컵(다회용 컵) 공유(1단계) 시범사업’을 5월 31일자로 종료하고, 6월부터는 ‘인천형 다회용컵 순환시스템(2단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e음컵 공유(1단계) 시범사업은 시청 직원이 청사 주변 커피숍에서 음료를 포장 주문할 때 보증금 없이 무상으로‘인천e음컵’을 이용하고 사용한 컵은 시청 내 반납함에 반납하는 사업이다. 약 4개월 동안 1회용 컵 16,962개(생활폐기물 237kg)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청 일대와 인천문화예술회관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회용컵 무인 회수기를 도입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10월 31일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2단계 시범사업 참여 카페의 명칭은 ‘인천e음 카페’로 정했다. 1단계 사업에서 사용했던 시 다회용 컵 브랜드인 인천e음컵을 모티브로, 인천의 환경(environment)을 생각하는 마음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줄 것을 희망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e음 카페’는 1회용 컵이 없는 에코
울산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지원 공모사업」에 언양상북대형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또는 제거하는 사업을 말하며, 이 외부사업 등록을 통해서 발행받은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은 울산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하거나 시장에서 현금으로 거래할 수 있다. 울산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상북대형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132ha), 완충녹지조성사업(30.7ha), 미세먼지차단숲조성사업(8.1ha) 등 3개 사업이다. 이 공모사업은 산림부문 외부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임업진흥원이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컨설팅)을 통해 원활히 등록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위 사업은 외부사업으로 등록이 가능한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한 것은 물론 국내 등록된 산림부문 외부사업 중 규모가 가장 커 온실가스 흡수량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작성, 타당성 평가 대
①상가임대차 ②대부업 ③가맹‧유통 ④문화예술 프리랜서 ⑤다단계 ⑥선불식 할부거래업 ⑦소비자 피해 - 변호사, 공인중개사, 가맹거래사 등 전문가 밀착 지원, 상담 방법 다양화로 편의높여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로 상담 증가 예상, 다양한 시민체감형서비스 확대 계획 - 상담 외 법률구제 필요시 무료 지원, 심각한 사안은 수사 의뢰 및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 - 지난 3년간 5만 5천여건 상담, 코로나 전후 문화예술프리랜서, 가맹‧유통 상담 증가 □ ‘상가임대차’, ‘대부업’, ‘가맹‧유통’, ‘문화예술 프리랜서’, ‘다단계’, ‘선불식 할부거래업’, ‘소비자 피해’ 등… 서울시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7대 분야 불공정 피해상담과 구제를 지원하는「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수) 밝혔다. 밀착지원과 체계적인 서비스는 강화하고 상담방식은 다양화해 시민들의 체감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방문 및 대면상담도 재개하기로 했다. <일상생활 중 피해 잦은 7대 분야 불공정 피해 예방~상담~구제 종합서비스 제공>□「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舊 눈물그만상담센터)」는 일명 갑을관계로 피해를 입기 쉬운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4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주2동 주요도로 및 마을에 메리골드 꽃 식재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사업에는 송미애 양주2동장, 이응수 양주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한순옥 양주2동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꽃 식재 사업은 2022년 양주시청(환경관리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메리골드 3,200본을 구입, 식재하게 되었으며 메리골드 꽃은 10월까지 개화하므로 코로나19로 지친 양주시민들에게 힐링 환경을 제공하기에 매우 적합한 꽃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춘 회장은 “우리 마을과 지역은 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이번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앞으로도 읍면동별 릴레이 새마을 줍깅데이를 전개하여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품목 단가결정을 위한 ‘제4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기 위해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결과 및 학교 급식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협의, 6월 식재료 급식 식재료 품목단가 심의 결정이 함께 이루어 졌다. 지난 4월 학교급식 공급결과 남해산 식재료가 32.7% 납품되었고 인증품목은 69.9%로 우수한 식재료가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위원들은 2년 동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 확대를 위해 남해산 식재료와 식품 안정성에 인증 받은 품목을 우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여 학교 급식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남해산 농․수․축․가공과 친환경 식재료가 납품되어졌다는 것에 운영위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위원장인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되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농업인들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현대자동차가 16일(월)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 (아이오닉 5 평균 복합 전비 5km/kwh 기준)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 받는다.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 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 외에도 충전 시 지불하는 요금의 3%를 추가로 적립할 수
경기도는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2022년도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 기간에 맞춰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태풍 등에 의한 산사태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도 차원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도의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림청,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상정보 모니터링, 위기 경보 전파, 산사태 예측정보 관리, 현장 지도점검 등 도내 산림재해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아울러 소방서, 경찰서,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인명구조나 주민대피, 산사태 예방, 피해복구, 신속한 원인 조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게 된다.도는 현재 ①산사태취약지역 관리강화 및 재난 안전망 구축, ②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 ③신속 정확한 산사태 원인 조사 및 견실한 복구, ④교육·홍보 강화 및 산사태 재난 대비 법제도 정비 등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중심으로 한 ‘2022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그 일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관련, 도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탄소국경세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유럽연합이 탄소배출이 많은 국가의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 도입을 본격화한 만큼, 탄소 무역장벽으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사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최근 탄소국경세의 우선 적용 대상으로 고탄소 배출제품인 철강, 전력, 비료, 알루미늄, 시멘트는 물론, 유기화학품, 플라스틱 등 9개 제품으로 확대하고,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내 8개 하위품목을 추가하며 관련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많은 중소기업들은 정보 접근이나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탄소배출 감축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교육이 도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17일(화) ‘기초부터 시작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온라인 설명회’, 24일(화) ‘기후협약부터 이어지는 탄소국경세 도입과 이행 방향 온라인 교육’, 26일(목) ‘강화된 환경 정책에 따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