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8일(목)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연안위판장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현장사진>
전라남도는 추석 대비 도내 생산·유통 단계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역 수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도내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24일 오염수 방류 이후 시작한 도내 산지 위판장(19개소) 방사능 검사와 수산물 안심마을(62개 해역) 방사능 검사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생산수산물은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더해 일본 수입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 관리,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산 천일염 생산량의 92%를 차지하는 도내 염전 861개소를 대상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미검사 염전 등은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전국 1위의 수산물 생산기지로서 도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생산·유통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수 감시 확대, 생산·유통 수산물 방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오늘 27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차례 음식 완전 조리 식품을 포함한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와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조기(굴비) 한과 등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 유통업체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판매 목적의 보관·진열 중인 점검품목 일체 포함)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또한,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해 국민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활가라비, 활참돔, 활우렁쉥이 등 추석 명절 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강수현 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12년 개통 이후 의정부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의 이용 활성화 및 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의정부경전철 이용 수요 상승세,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 중 의정부경전철의 일평균 수요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3만1천64명에서 2021년 3만3천474명, 2022년 3만8천341명으로 매년 10% 내외의 수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평균 이용자 수는 9월 24일 기준 4만1천328명으로 개통 이후 최고 수요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12일에는 5만3천103명이 이용해 개통 이후 하루 최고 이용 수요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향후에도 수요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역사 내 다양한 전시‧공연 진행,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전철 역사 안에서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승객이 자연스럽게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과 재활용을 테마로 한 환경 작품을 선보이는 등 의미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오소리와 함께 동행하는 삵, 새끼와 함께 이동하는 어미 삵 등 희귀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하늘다람쥐, 담비, 팔색조, 참매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믈인 고라니, 들꿩, 오소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경주, 내장산, 무등산, 변산반도, 소백산, 월출산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무인카메라로 관찰하는 과정 중에 야생동물 활동 장면을 잇달아 확인했다. 지리산에서는 삵과 오소리가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함께 다니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삵은 고양이과이며, 오소리는 족제비과로 두 종 모두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는데, 이렇게 다른 두 종이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은 야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경주에서는 올해 7월 수풀이 우거진 습지로 다니는 어미 삵과 새끼들이 포착됐다. 세 마리의 새끼는 물웅덩이에 호기심을 보이다 이내 어미를 따라갔다. 한 달 뒤 동일한 장소에서 이들 삵 가족이 포착됐으며, 새끼들은 그 사이 덩치가 조금 더 커지고 물웅덩이를 단번에 뛰어넘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 밖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하여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이며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하여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가을철 산양삼 수확기를 맞이하여 산양삼 유통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재배시작부터 최종 수확까지 관리되고 있다. 임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받은 제품만 합격증을 부착 후 유통·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양삼 구매 시 품질검사합격증을 확인하여 안전한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삼의 주요 수확기는 가을철이며 국제행사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를 통하여 산양삼의 유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역현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합격증 확인 등 산양삼 판매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불법 사례가 확인될 경우 농약검사 및 수사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품질관리제도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산양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26일, 교육관에서 각 기관 안전교육 등 관련 업무협약(MOU) 진행 ◦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대중교통 안전사고 예방 등 ◦ 교육관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황은식)은 26일 교육관에서 안전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체험형안전교육 지원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이다. 앞서 양 기관은 경기북부(양주)와 남부(오산)에 위치하고 있어 원거리 체험교육 지원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교육 매뉴얼과 콘텐츠를 직접 교류해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더욱 원활히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대중교통 수단의 안전사고 예방 ▲재난 발생에 대비한 안전 습관 형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체험교육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것이다”라며 "경기도 내 누구나 안전
‣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장거리 운전은 졸음에 취약… 추석 연휴 2차사고 위험 1.5배 증가로 주의 요구‣ 전국 휴게소 전통놀이 체험 등 이벤트 진행, 인기간식 묶음 판매 최대 33% 할인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우선이며, 특히 2차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귀성ㆍ귀경길 안전운전 요령]□ 이번 추석연휴는 임시공휴일(10.2)을 포함한 6일간의 긴 연휴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거리 운전 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o 실제로 최근 5년간(‘18~‘22년) 설ㆍ추석 연휴 사망자 13명 중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후속차량 운전자가 졸음ㆍ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을 추돌하는 2차사고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18~2022년 2차사고 원인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 구분 전체(명) 2차사고(명) 비율(%) 평상시 909 151 16.6 명절(설ㆍ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