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6일 2023년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신규 및 재위촉했다. 행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위험 건축물 및 구조물(교량,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하고 안전진단 및 조치방법을 제시하는 등 기술적 자문 역할한다. 또한,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우기철 등 재해 및 재난취약시기에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각종 지역축제․행사 개최 시 무대 및 부대시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2023년 1월 26일부터 2년간 포천시 안전관리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해 예방활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위촉된 만큼 안전관리자문단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제공부서: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 김준식 ☎031)538-289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7일 양주역에서‘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한파,(예방)하자’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예방 수칙 홍보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 다양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겨울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 □ 농식품부는 1월 30일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23 ~ ‘27)」을 발표 ⭘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른 첫 번째 5년 단위 법정계획 ⭘ 기후변화가 불러온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 폭넓고 촘촘한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한 3대 추진 전략 설정 농가의 재해대응력 제고 ➊ 농업재해보험의 보장범위 확대 ➋ 농업재해대책과의 보완 운영으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 운영체계 확립 ➊ 합리적인 보험료 부과기반 마련 ➋ 가입부터 보상까지 정확·공정한 운영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보험 운영 기반 마련 ➊ 보험사업 재정 운영 안정성 제고 ➋ 부실계약 예방 등 보험사업의 건전성 제고 □ 농식품부는 이번 계획 이행을 통해 ’27년까지 전체 농가의 약 60%가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전체 농림업생산액의 95%에 해당하는 농작물과 가축이 농업재해보험의 대상이 되도록 할 예정 ⭘ 농가는 수입 변동성 감소로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Ⅰ. 추진배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핵심 국정과제인 ‘농가 경영안정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제1
시는 27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강화함으로써 사전에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중대산업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사항 ▲위험성 평가 결과 및 조치사항 ▲안전예산 집행내역 ▲안전보건교육 이수 현황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조치 사항 ▲2023년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시는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위험요인을 확인 점검하고, 적절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사고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이행 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125개(현업업무 종사자 작업장 88개소,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37개소) 작업장과 933명(사천시청 소속 현업종사자 584명,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현업종사자 349명)의 종사자를 관리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보건관리 이행을 위하여 관리감독부서와 근로자의 협력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식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도로구조물 안전 점검을 민간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며,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 시설물 11개소, 제2종 시설물 37개소, 제3종 시설물 60개소 등 총 108개소이며, 점검시설물 종류에는 교량(91개소), 터널 및 지하차도(15개소), 옹벽(2개소)이 포함돼 있다. 점검은 「시설물안전법」을 근거로 균열·누수·부식 등 육안 점검을 진행하며, 일부 도로시설물의 경우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세부적인 콘크리트·강재시험 및 비파괴검사 등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이에 대한 안전진단 신뢰도도 높인다. 안전점검 실명제는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 전담시설물의 진단 시기와 안전 등급 외에 진단을 수행한 책임기술자의 실명까지 공개하는 제도로, 교량과 터널, 항만 등 148개 국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보령시가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감소의 삼중고 속에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외협력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공공기관 유치를 전담하는 한편,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을위해 추진하는 공공기관 이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투자 촉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전 공공기관별 유치 TF팀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련제도를 마련해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유치에 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령은 도유림의 50%를 차지하는 도내 최대 면적 5211㏊를 소재하고 있으며, 유치 후보지가 대부분 도유림 및 시유림으로사업비 최소화가 가능한 지역이다. 또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자연휴양림2개소, 국립기억의 숲,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해양자원과 연계한산림·해양치유 융복합 산업화가 가능해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된다. 아울러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5일 늦은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비·자재·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월 2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인천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2~7㎝의 적설이 예상되고 많은 곳은 1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겹쳐 도로 및 대기 중의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내린 눈이 그대로 도로에 결빙돼 26일 출근길에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강설에 대비해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00여 명으로 하여금 비상 상황근무에 임하도록 했다. 특히, 폭설로 인한 출근길 등의 교통 대란을 대비해 1월 25일 밤 9시부터 제설장비 190대와 인력 470여 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적설량을 예의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살포량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대로와 언덕길
진주시가 상습 침수지역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 사업비 증액 확정으로 사업비 85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진주시는 매년 우기에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중촌천(지방하천) 구역 내 진성면 동산리 일원의 항구적인 재해예방 대책으로 중촌 자연재해위험지구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183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7년 수립된 ‘진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따라 하천재해위험지구로 선정된 중촌천 일원이 2020년 타당성조사를 통해 중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9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어 왔다. 시는 해당 사업구간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한 후, 2020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나, 지난해 6월 변경 고시된 중촌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유역 및 하천 홍수위 변경 등으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85억 원이 증가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중촌천은 남강 배수 영향권에 있는 반성천 지류의 하천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수립 중에 있는 남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수립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월 23일부터 시 전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1단계에 돌입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3일 21시를 기해 인천시 시내 전역과 강화군에 한파 경보, 옹진군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인천지역의 기온은 최저 영하 16.5℃, 최고 영하 7.6℃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3일 19시 관계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3일 21시부터 비상 1단계에 돌입해 관계 부서 인력 54명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 한파에 주의하도록 긴급 안전 안내문자 4회(행정안전부 2회, 인천시 2회)를 발송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 동파에 대비해 급수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24일 10시 현재 이번 한파와 관련해 간판 탈락 1건, 고드름 제거 1건, 동파 2건 등 4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까지 쪽방 주민과 노숙인에게 음식물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8,97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안심폰을 활용해 1일 1회씩 안부 모니터링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