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중인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단독주택용지를 사업대상지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으로 인구유입 유도․정착할 수 있도록지원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충청남도지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1500억원을 투입하고 주택 500호를 건립하는 내용이 사업의 핵심이다.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 예정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총사업비150억원(도비 90억, 시비 60억)을 투입하여농촌리브투게더 목조주택 30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토지매입비 및 커뮤니티시설 건립비용 등 60억원을 투자하고, 충남도에서는 목조주택 1호당 3억원씩 총 90억원의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본 공모사업 위탁기관은 충청남도개발공사로 민간사업자 공모·선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이행 및 민간사업자 관리감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단독주택용지 31필지에 도시민의 농촌형 교육 수요를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 학생 동반가족 30세대를대상으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청양군(군수 김돈곤)과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신병철)가 지난 2일 화성면 화강리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군내 농업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모내기 전통을 이어가는 일은 농경문화 계승은 물론 공동체 정서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우리 민족 고유의 두레와 품앗이 문화를 후대에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매년 11월 11일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5월 넷째주 화요일을 권농일로 기념했다.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은 같지만,권농일은 심은 후 계속 일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날은 일을 마친 후 휴식을 강조한다. 현재 농촌과 농업, 농업인들은 존립의 중요성과 무관하게 버티기 어려운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와 농자재값 상승, 고령화와인력 부족, 늘어나는 생산비에 비해 소득은 늘지 않아 농업을 포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생명산업이자 위기 시 식량무기를 생산하는 농업의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
충남 부여에 청년 농업인 등이 스마트팜 경영을 익힐 수 있는 실습 온실과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또 보령에는 청년들이 수산자원을 활용해 쇼핑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집적지가 조성된다. 도는 부여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및 스마트팜 영농법인 육성 지원’과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 조성’ 과제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 1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정착·육성 정책 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 제고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했다. 이에 따라 부여에는 스마트경영 실습농장 온실과 스마트농부 기숙교육센터 등을 조성한다. 소요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 군비 6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창업 영농법인 전담 컨설팅 및 스마트팜 ICT 시설 △영농법인 공동 신규작물 R&D를 위한 테스트베드 농장 △기술·인증·사업화 등도 지원한다.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 원과 시비 10억 원을 들여 청년몰·공유오피스·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고, 점포리모델링과…
이날 행사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7일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하는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대관람차이다. 민간기업인 ㈜인원레저(대표 신현경)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만들어졌으며,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총사업비는 35억원이 투입됐다. 대관람차 ‘사천아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7천원(소인 및 경로우대 6천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용객은 2천원 할인된 5천원(소인 및 경로우대 4천원), 사천시민의 경우 20% 할인된 요금인 5,500원(소인 및 경로우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시원한 바다를 조망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천아이’는 사천바다케이블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박 군수는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프로모션에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에 관해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도 참여했으며 일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대백제전과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홍보했다. 또, 같은 날 열린 충남도-구마모토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금산인삼주, 금산생삼편정과, 금산홍삼팥양갱, 금산홍삼약과 등을 전식과 후식으로 제공하며 금산인삼과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일본을 방문 중으로 23일 충청남도 오사카 관광프로모션, 24일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시즈오카 프로모션 등에서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25일에는 KBS JAPAN과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 MOU 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건강선물 인
보령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하며, 시 정책사업에15억 원,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16억 원 등 모두 31억 원을 공모한다. 시 정책사업에는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시민안전·환경·문화·관광 관련 사업 등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마을·자치공동체 사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 경로당·마을회관 등 이미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요구, 마을길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시 정책사업의 경우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나 새마을공동체과 새마을자치팀 방문 또는 우편, 팩스(041-930-2309), 전자우편(wl0808@korea.kr)으로하면 된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
지난달 충남도 내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11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1억 879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방귀중 케이엠티엘에스 대표이사,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김기선 도체육회 부회장,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이사, 김태국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김상한 충청남도자유총연맹 회장, 송태성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박일신 내포행정동우회장, 이정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2000만 원 △충청남도체육회 1134만 원 △동성건설 1000만 원 △충청남도자율방법연합회 810만 원 △공주의료원 750만 원 △충청남도자유총연맹 700만 원 △한국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500만 원 △천안의료원 447만 원 △내포행정동우회 338만 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200만 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충남도가 고령 농업인의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영상 시청,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는 70∼84세 은퇴 농업인의 토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임대하는 방식으로 경영 이양하고 기본 연금과 면적 연금으로 구성한 연금을 85세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70세에 지원 대상에 선정돼 완전 은퇴를 유지하고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면 85세까지 최대 15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령의 농업인은 은퇴 후 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청년 농업인은 창농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함으로써 도내 농업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농업의 미래 산업화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은퇴한 농업인의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와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간 상시적 정책협력 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계룡시-충남연구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대 영내 및 신도내 주초석을 방문하는 사전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충남연구원장 및 연구원 등 1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맞아 시 정책개발 및 공약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공모사업 발굴 및 컨설팅,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충남연구원 간 소통 및 협력강화를 통해 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상생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동훈 원장은 “앞으로 충남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정책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연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