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 3회 2024 정선로컬써밋’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업일치 라이프스타일 – 소도시의 삶, 그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로컬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다. 정선로컬써밋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며 소도시에서 덕업일치를 실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소도시에서의 삶과 행복을 중심으로 지역에서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논의한다. 10월 8일(화)에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소도시에서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하며,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은 덕질 문화와 그 가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오후 3시에는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교류하는 ‘덕업일치 파노라마’가 열린다. 농산어촌, 여행, 먹거리, 공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정선의 삶을 바탕으로 덕업일치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세션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로컬 활동가들이 참여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정선군 정선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에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여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A-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재단은 지난 2023년 호주 에들레이드 페스티벌과 올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선보이며 외국 현지에서 높은 평점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정선아리랑제에서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썼다. 정선아리랑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댄스 대회인 ‘A-POP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정선의 토속음식을 재해석 한 ‘아리한상’ 시식 체험 행사 등을 즐기며 정선아리랑과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 NESMA HAMDY MOHAMED ABSEAREA씨는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의 시작이 아리랑이며 아리랑의 원조가 정선아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가 주관하여 지난 2일부터 4일간 열린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정선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 고향 정선!’을 주제로 총 12개 부문 9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축제가 진행된 나흘 동안 총 11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정선과 정선아리랑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확인했다. 정선아리랑제는 남면 칠현사에서 진행된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정선군민과 전문 예술단체 등 300여명의 대규모 군민 퍼포먼스로 아리랑 대합창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수 김다현과 이찬원의 초청 무대와 정선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아라리 공원에서 진행된 프린지 무대 및 운동장 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전문 예술단체들의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 기간에 운영된 동춘 서커스 공연장은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메인무대 한편에서는 정선군 통합홍보관 부스가 마련되어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고향 사랑 기부제, 가리왕산 국가 정원 홍보관을 운영하며 정선을 찾아주신
평창군은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종욱)가 주관하여 평창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6일 오전 10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평창 노산성 전적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성황제, 충의제가 거행됐다. 저녁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창 노산가요제가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열렸다.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이 개최된다.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군민대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각종 체육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가수 홍진영, 박상철, 테이가 출연하는 원주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평창군청 앞 도로에서 치어리더 축하공연과 진부초등학교 농악 퍼포먼스 등 거리 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예전, 사군자전, 꽃전시, 시화전 등 전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영월군은 9.30일 10.2일 이틀간 부서장, 팀장,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의 비전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와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살기좋은 영월의 완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의 고도화로 생활인구, 미래 일자리 확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그에 맞는 정주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7개 분야 137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24년을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산업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알몬티가 인수한 상동광산의 재개광에 따라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후방 연관사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정주 인구와 생활인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2025년은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 그에 대비한 영월읍 전역에 걸친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25년에는 덕포 공공기관 이전 부지조성, 덕포 도시개발사업, 동강 영월 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적극적인 정책 실현으로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은 가시화하고 더불어, 영흥‧하송지구는 의료원~터미널~중심시가지~전통시장~경찰서로 이어지는 뉴빌
평창군 대화면은 지난 2일 대화면사무소에서 2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각 행정리 이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목적과 기본 원칙 ▲긴급 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내용 ▲ 긴급복지 지원 종류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시청 후 질의 사항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정수 대화면이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마을 내 생계 곤란 등의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대화면 이장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마을 이장님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오늘 교육 내용처럼 긴급복지 대상자를 발견하면 면사무소로 신속히 연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군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前)배구선수 김요한 씨를 포함한 인플루언서, 사진작가와 함께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정선군 일원에서 정선아리랑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정선군 홍보대사인 배구스타 김요한 씨를 비롯한 SNS 활동이 활발한 인플루언서 10여 명 및 전문 사진작가 40여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의 경험을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정선아리랑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팸투어 첫째날은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정선군 대표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가리왕산의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5일장인 정선아리랑 시장 투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아리아라리’를 관람했다. 이어 올해 49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 정선’을 슬로건으로 12개 부문 95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한 정선아리랑제 행사 체험 및 관람을 실시했다. 둘째날은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예술관광지로 재탄생시킨 ‘삼탄아트마인’ 관람, 신라 국사 자장율사가 창건한 정암사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최초로 다회용기 보급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도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보급을 확대해 1회 용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본부석에 설치된 반납부스에서는 일일 1만 여개의 다회용기가 수거됐으며 1회 용품 쓰레기는 지난해 대비 50% 가량 감소했다. 특히 군 환경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에는 500여명이 참여, 폐 투명 페트병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무인회수기 자원순환 체험을 실시했으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와 옷 전시관에도 큰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다회용컵과 업사이클 다용도 라벨 커터기 등 자원순환 홍보물품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아울러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초청, 4회에 걸쳐 정선읍 내 유치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 업사이클 동물 키링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다회용기를 보급한 정선아리랑제에서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만큼 향후 정선동강할미꽃축제, 북평면 로컬푸드축제에 다회용기 보급을
지난 28일(토) 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병우, 백준희)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표어 아래 무릉도원면과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월군·상동읍·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동읍 생활개선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자원 발굴과 연계,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환절기 대비 건강식 “가을보약” 도시락을 마련하여 식품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였다. 나병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과 방법을 나누며 다양한 행보를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