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2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품목 단가결정을 위한 ‘제4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 조정하기 위해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결과 및 학교 급식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보고와 협의, 6월 식재료 급식 식재료 품목단가 심의 결정이 함께 이루어 졌다. 지난 4월 학교급식 공급결과 남해산 식재료가 32.7% 납품되었고 인증품목은 69.9%로 우수한 식재료가 납품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위원들은 2년 동안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농산물 확대를 위해 남해산 식재료와 식품 안정성에 인증 받은 품목을 우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여 학교 급식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남해산 농․수․축․가공과 친환경 식재료가 납품되어졌다는 것에 운영위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위원장인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되어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농업인들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진주시는 5월 14일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2022년 식품안전관리 평가(2021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 및 방역관리 실적을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이며, 평가지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 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기존 12개 지표와 신설된 코로나19 방역관리 2개 지표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포스터
□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업무협약을 5월 12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에 특화된 맞춤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그간 연간 4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44개과정의 실용화된 농업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경험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2017년 곤충전문인력기관 지정, 2021년 치유농업양성기관(2급)으로 지정되면서, 특히 치유농업, 곤충분야에서 특성화된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및 국제사이버 대학은 원격교육 기관으로서 사회공헌과 공공복지분야에서 특성화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특히 치유농업, 동·식물복지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이번 다자간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농촌,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직원능력개발 관련 정보의 교류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정보교류 및 지원협력 △‘농업기술센터’와 ‘사이버대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
경상남도는 올해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명품한우 육성에 총 34억 1,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곡물 수급 애로와 사료값 인상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개량 활성화, △농가 생산성 체질 개선, △고급육 생산 확대 등 3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한우사육의 기본이 되는 ‘개량 활성화 분야’에 13억7,800만 원을 투입하여 한우 등록심사비 지원, 우량암소 생산 장려금 및 한우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량암소 생산 장려금은 우량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가 커서 도체성적이 우수한 개체에 마리당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내 우량암소*는 전국 12,353두의 22.1%인 2,728두가 사육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량암소를 보유함으로써 한우개량을 선도하고 있다. *우량암소(Elite-cow) : 현재 사육 중인 혈통・고등등록우에서 태어난 후대축의 도체성적 기준으로, 육질등급 1++, 육량등급 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이상, 외모심사 80점이상, 유전자검사 친자일치로 확인된 개체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인정한 번식 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2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59.7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58.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곡물과 유지류의 가격지수가 다소 하락하였으나, 육류, 유제품, 설탕의 가격지수는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1.4월) 122.1 → (9월) 129.2 → (`22.1월) 135.6 → (2월) 141.1 → (3월) 159.7 → (4월) 158.5 2022년 4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3월(170.1포인트)보다 0.4% 하락한 169.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밀은 우크라이나의 수출항구 봉쇄가 계속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었으나, 인도 등의 수출 증가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옥수수는 남미에서 수확이 진행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쌀은 아시아 지역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251.8포인트)보다 5.7% 하락한 237.5포인트를 기록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전남 장성군 소재 농산물 비축기지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사업 현장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주제로 비축사업 주요 고객사와 함께 ESG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업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비축사업 현장 ESG경영 실천 가이드’를 제작하고, ▲비축물자 입출고 차량 현장 대기 시 시동 끄기 ▲비축물자 포장재 친환경제품 개선 ▲서류 절감을 위한 QR코드 입출고 시스템 도입 등 현장 관계자와 고객사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해 사업과 일상 속 ESG 실천을 도모했다. 또한 공사가 지난해부터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비축사업 고객사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에 달하는 만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의 사업 현장과 일상 속 탄소 절감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사업 현장과 일상 속에서 ESG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약 20cm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재료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혈당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구기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임과 동시에 항비만 효과까지 있어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티(T)자형 2단 울타리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이후 발생하는 신초의 결과지를 유인해 늦여름과 가을에 구기자를 수확하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이 가입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만 번째 가입자는 경기도 가평에 사는 김광식씨(64세)로 전후후박형 상품에 가입해 초기 10년간은 월 234만 원을, 이후부터는 매월 164만 원을 받게 된다. 연금 수령과 함께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할 수도 있지만 김씨는 임대를통해 추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다. 이날 경기지역본부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김씨는“시기가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어갈 때라서 초반에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다”며 “연금 가입 나이가 조정되면서 일찍부터 생활비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내게 돼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지연금은 ’11년 도입이래 지금까지 9,057억을 집행하였으며, 가입자 월 평균 지급액은 97만원(‘22년3월기준)으로 시행 초부터 꾸준히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실제 농지연금은 도입 이래 연평균 2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두 배 성장했다. 이는 농지연금은 국가가 실시하는 제도로 부부 모두 평생 보장받을 수 있고, 담보농지는 계속 경작하거나 임대해 추가
□ 목 적 :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농가형 가공사업장의 온라인 시장진출 지원 □ 교 육 명 : 2022년 농산물 가공 스마트스토어 마케팅교육□ 주 관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 교 육 일 : 2022년 5월 16일~5월 24일(매주 월/화, 13:30~17:30) 총 4회 □ 교육대상 : 관내 농업인 15명 내외 □ 장 소 :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 □ 교 육 비 : 무료 □ 교육내용 - e-커머스 트렌드 이해하기, 마켓별 수수료 비교 - 스마트스토어 등록 및 활용방법, 검색엔진 최적화 - 상품등록 가격비교 매칭, 상품페이지 등록방법 - 상품페이지 디자인 ※ 떠블유투에이 대표 김경은(단아쌤) 마케팅 전문강사 초청 □ 신청기간 : 2022년 4월 25일 ~ 4월 29일, 5일간 □ 신청방법 : 전화(031-5189-6484, 6480)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 □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에 발맞춰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