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성결교회(목사 지현근)는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21포(640만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부활절을 맞이해 성도들의 뜻이 담긴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구입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부되어 저소득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성결교회는 2020년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해에는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백미 250포(731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현근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활절을 맞이해 감사 헌금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은 “밀양성결교회에서 해마다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 사진설명(1, 2): 밀양성결교회에서 12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백미 221포를 전달하고 있다.(왼쪽 지현근 밀양성결교회 목사, 왼쪽에서 두 번째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사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건강관리기구와 전자제품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1억 4,300만원의 노인복지기금으로 관내 101개 경로당에 안마의자 등 건강관리기구 3종 91대와 TV 등 전자제품 3종 4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내 경로당의 건강관리기구와 전자제품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 101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노후화로 폐기돼 미보유 중이거나 수리 불가한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기존에 지원했던 건강관리기구 중 작동 불량과 커버 훼손 등으로 사용에 불편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 보수한 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의 건강관리기구와 전자제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무력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는 지난 11일 나루터공동체(삼숭동 소재)를 직접 방문하여 관내에서 생산한쌀(100kg)을 후원하였다. 이번 후원은 DB손해보험 손지수, 강미주 회원이 흔쾌히 후원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어린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치킨, 음료, 두부, 빵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는데 오늘은 장애인 생활시설인 나루터 공동체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루터 공동체는 한국순교복지성직수도회 산하 성인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2001년에 최초 25명의 정원 인가를 받았으며 2006년부터현재까지는 정원 31명으로 증원되어 운영하고 있다.
11일(수)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소장 김지순)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기관인 희망센터는 지역내 노인학대 의심가구를 발견할 때마다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사례별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켜, 지역내 노인학대 근절과 예방, 노인학대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심리.정신적 지원에 대하여 기관 차원에서 협력하여, 지역내 노인돌봄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동면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행복 울타리 무료임대주택’을 연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대상 가정은 지난해 5월 대상자 남편의 병환으로 소득이 줄어들게 됐고 최근 남편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외국인 엄마와 어린 세 자녀가 어렵게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동면과 강진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는 사전에 가정 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남은 가구원의 건강을 위해 거주지를 옮겨야 한다고 판단해 군에서 운영하는 ‘행복울타리 무료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행복울타리 무료임대주택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다자녀 무주택자의 안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강진군이 2013년 2월에 건립하였고, 현재 총 10가구의 다자녀 가구가 입주해서 살고 있으며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해 있다. 군동면(면장 강춘혁)의 추천과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관장 정신정)의 협조로 입주를 위한 건강검진 등 사전 심의를 거쳐 10일 입주했다. 면 맞춤형복지팀은 아이들에게 맞춤형 책상 2개 선물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번 사례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시의 적절하게 지원된 경우로 민·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종태) 복지지원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촘촘한 지역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반찬과 밀키트 나눔으로 취약계층 결식 우려 해소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취약가구 등 반찬 조리가 어려운 30가구에게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한다. 밑반찬 재원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고산종합복지관에서 조리된 반찬들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대상자 자택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송산3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종교시설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기탁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의 영양불균형과 결식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연중 수시로 사랑의 밀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자녀 한부모 가구에 밀키트(돈까스, 피자 등)를 전달했고, 어버이날에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부대찌개 등을 전달하고, 협의
[후원 개요]□ 후 원 일 : 2022.5.10.(화) 10:30~11:00□ 후 원 자 : 주식회사 하스피아(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30, 동탄SKV1센터) □ 장 소 : 화성시종합경기타운 1층 기자회견실 □ 기부내용 : 가정용 고주파 자극기 ‘온체’ 10대※ 고주파 자극기 온체: 혈관 확장에 의한 혈액순환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 □ 배부계획 : 관내 복지관 5개소에 2대씩 지원(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드림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참석자 : 서철모 화성시장, 김성한 ㈜하스피아 대표, 박준규 배우(㈜하스피아 전속모델), 이미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 등 16명 □ [서철모 화성시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분들이 있기에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올 수 있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스피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 ㈜하스피아 - 고주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 암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맞품형 의료장비, 심사청구 컨설팅 등
□ 협 약 명 : 운영 취약 경로당 이용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기부식품 제공 사업 업무협약□ 협 약 일 : 2022.5.9.(월)□ 장 소 : ㈜한강식품 사무실□ 협약기관 : 화성시 진안동, ㈜한강식품 □ 협약기간 : 2022년 5월 ~ 12월, 8개월 간 □ 협약내용 : 운영취약 경로당에 월 1회 닭 30마리 후원 - 매월 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개 경로당을 선정해 닭 10마리씩 후원 ※ 올 연말 진안동 거주 취약계층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재협약 예정 □ 기대효과 : 운영 취약 경로당 이용자의 결식 문제 완화 및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 □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이사]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생계의 어려움을 겪으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 20명에게 효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 영상 관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모둠 떡과 멀티비타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다들 멀리 살고,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따로 챙기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신경써주니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해 드려서 기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본인의 키보다 더 높게 폐지를 싣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마음이 쓰였는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들을 돌보는 책임을 더 크게 느끼고, 함께 돌봄이 가능한 신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