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천국)와 대동면에 위치한 천지사(寺)(주지 곽동훈)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편 천지사는 지난 21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1천 포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각 성금은 함평군인재양성기금을 통해 지역 교육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캡션기사(사진1: 왼쪽에서 2번째-곽동훈 주지스님 / 왼쪽에서 3번째-이상익 함평군수 사진2: 왼쪽에서 1번째-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왼쪽에서 2번째-이상익 함평군수 왼쪽에서 3번째-김천국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장)
울산시는 신축년에도 장애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6개 분야 56개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 장애인 복지 정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업비는 총 1,280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06억 원(19.2%)이 증가한 것으로 복지 분야 예산(총 1조 2,204억 원)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분야별로는 ▲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연금 등 254억 원 ▲ 장애인 관련단체 및 장애인의 날 행사 등 23억 원 ▲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및 확충 402억 원 ▲ 장애인가족 및 발달장애인 지원 등 76억 원 ▲ 장애인활동보조 및 장애인일자리사업 417억 원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지원 맞춤형서비스제공 등 95억 원 및 기타 13억 원 등이다. 주요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올해 장애인연금 수급자에 대한 지원금액이 인상된다. 울산시는 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 연금, 장애인 수당, 장애인 의료비 등 3개 사업 1만 6,674명에게 254억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장애인 연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차상위 초과)에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지난 21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문노인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용석),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미선) 등 노인 서비스 제공기관 2곳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수행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회천노인복지관은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적극 기여하고 수행기관은 노인의 안전, 사회참여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리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등 상호 이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민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사회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재가복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복
새해를 맞아 제15항공단(단장 김문규)은 지난 20일 가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제15항공단 관계자들은 커피, 라면 등 간식을 각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는 대신 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상민)를 통해 각 마을로 전달을 협조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문규 단장은 “약소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산면을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군부대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행사 때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가산면 경로당 위문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가락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에게 감사의 응원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감귤을 구매하여 지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1월 21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인 서울청과(주)(사장 김용진), ㈜중앙청과(사장 이원석), 동화청과(주)(사장 홍성호), 농협 가락공판장(사장 심민섭),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마음을 모아 감귤 5kg 8,530상자(1억원 상당)를 구매하여,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보건 인력(20여개 보건소, 감염병 전담병원 6개소, 시‧구 생활치료센터 24개소 등)과 서울시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감귤 나눔은 제주 감귤 홍보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제주도청과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김경호 공사 사장과 이원석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의료진과 어려운 이웃 그리고 감귤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생산농가에게도 작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전년보다 확대 추진하여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1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30명을 고용할 예정인데 이는 전년 동기 111억 원, 527명을 모집한 것과 비교하면 예산은 25억 원(22%), 고용인원은 103명(20%)이 증가한 수치이다. 산불진화대 4백여 명을 비롯하여 임도, 산사태, 산림가꾸기, 산림복지문화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산촌경제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모집과 선발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실행하며, 2월부터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중한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산림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사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교육·학예 관련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등 6개 분야다.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 관련 서류는 이메일(gongmo@goe.go.kr)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3월 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지역사회단체와 협업을 바탕으로 미래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경기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의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학조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통역 봉사단’을 모집한 바 있다.캄보디아, 태국어 등 11개 언어에 50명을 모집한 결과, 총 250명이 지원했고 이중 서류심사와 전화면접을 거쳐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원활하게 구사가 가능한 47명을 최종 선발했다.‘통역 봉사단’은 언어별로는 캄보디아, 네팔, 태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이 각 5명, 방글라데시 4명, 필리핀(따갈로그어) 2명, 스리랑카 1명으로 내국인 28명과 외국인 19명이 단원으로 참여한다.통역 봉사단 단원들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도내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유선 등 비대면 방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통역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통역지원 절차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한다.국가기관 및…
지난 14일 이웃을 위한 뜨거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도암면 행복천사 모금운동이 2019년 1월 이후 2년 만에 100번째 기부 천사를 만났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 최재용)에 따르면 도암면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도암청춘영농회(회장 윤효석)에서 행복천사 모금운동에 참여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7년에 발족한 도암청춘영농회는 도암면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정보의 상호 교류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농업으로 행복을 찾고자 만든 순수 청년농업인 모임이다. 대부분의 회원이 어릴 적부터 도암에서 거주하며 농사와 축산업, 원예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다. 청춘영농회 윤효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는데 공교롭게도 100번째 기부라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가능한 지속적으로 이러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최재용 도암면장은 “이웃사랑 기부운동 2년 만에 100번째 기부자를 만나는 뜻깊은 날이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