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밧도내 체험학교는 귀농‧귀촌 성공사례 중심의 실제적인 농업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농촌 적응과 귀농‧귀촌 계획 수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천면 도천리 일대 밧도내마을에서 4월 15일~17일(3기), 4월 22일~24일(4기) 두 기수로 나눠 진행됐으며 3기 20명, 4기 20명 총 4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기수별 30시간씩의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과 농촌 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귀농‧귀촌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지속적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4월 27일 단종문화제 행사장(동강둔치)에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확산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월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영월경찰서 등 50명이 함께 진행하며, 이날 참가자들은 군민참여단과 함께『안전과 돌봄이 브랜드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 요구,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동한다. 현재 군민참여단은 돌봄공동체, 안전 도시, 정책 제안, 일자리 분야 4개 분과로 32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 3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하여 영월군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고 남성이 배려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받는 “어머니 품 같은 영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4월 26일(금)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올림픽체육과 유산조성팀과 올림픽테마파크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 수행업체 ㈜자이언트스텝, ㈜바온이엔아이, ㈜스타네트웍스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에 설치할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실감콘텐츠 제작은 공사 일정과 발맞추어 같은해 상반기까지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테마파크-조감도
평창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202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선정되어 대관령면 수하리 발왕산 일원에 국유림을 활용하여 녹색자금 509백만원과 군비 339백만원 등 총 사업비 848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도에‘발왕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 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착수하기 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 및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대표 및 한국환경운동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사업량 0.4km내 목재 데크로, 쉼터 2개소, 대피소 6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존 데크로와 연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자원인 발왕산 평화봉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과 휴양·치유 등의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산림복지시설사업을 통해 그 동안 이용이 불가능했던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국무조정실(규제정비과)은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국무조정실, 구·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 및 시민 불편 해소 등 올해 발굴된 지역의 규제개선 중점 과제의 더욱 신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종 규제 중 중앙부처에 건의할 불합리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의견 청취 및 협력을 통한 전방위적 규제 해소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주요 논의 과제는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방식 기준 완화 ▲슬레이트 건축물 건축법 적용 한시적 유예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 조정 ▲수소발전 입찰시장 평가제도 개선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차 효력시기 조정 ▲건축물식 주차장 벽면 높이 기준 개선 ▲자가용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요건 완화 등이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과제의 대책 보완과 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업 어려움과 시민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건설업 등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농업인 교육생 대상으로 하동군, 함양군과 함께 ‘경남 귀농귀촌 정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에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예비농업인 교육은 종합반(3~4월)과 실습반(1~7월)으로 진행되는데, 경남도는 이번 4월 종합반 교육에 이어 7월 교육과정에도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도는 경남의 청년․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다음 달 28일에 있을 귀농귀촌 수도권 설명회 개최 계획을 홍보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하동군은 귀농․귀촌․귀향인들을 위한 주거·농지·교육·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지원,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실현할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30세대 임대주택과 영농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3년간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귀농인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홈스테이 사업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경남의 정책들을 직접 들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