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전인 26일부터 29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30일부터 31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설날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단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틀린그림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60명에게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9일 설 당일에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4000개)을 제공하며, 기념품은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으면 된다. 한재천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천혜의 비경이 펼쳐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기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남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은 도내 가족 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육아휴직,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및 조직문화 혁신(유연근무,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등 특히 이번부터 표창 대상을 기존 4개 기업·기관에서 9개 기업·기관으로 확대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9개 기업·기관은 △국제에스티 △동서에코글로벌 △디바이스이엔지 △엘라이트 △영광와이케이엠씨 △이프텍 △정코스메틱 △한양티에스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곳들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제에스티는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 정시퇴근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복지포인트, 유아 자녀 교육비 보조, 학업 격려비 지급,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 등을 지원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임직원 자녀 진학 지원금 지급, 유연근무(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및 단축근무(매주 금요일 1.5시간) 실시, 사내
영월군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전략 핵심 광물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대규모로 생산 및 가공하고 유통까지 담당하게 될 ▲산솔면 첨단산업 핵심소재 단지(기회발전특구)의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지방 자율재원의 최대 확보, ▲드론 방재 및 연구개발(R&D)과 관련한 공모사업 현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역 재난방재와 관련한 신규사업 반영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을 찾아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상황과 민간투자사업(BTL)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대해 상의하고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강원남부권(영월·평창·정선)의 의료공백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군은 연이어 16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6.~`
제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내수 진작과 민생경제 안정 및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 동안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수도반 ▲하수도반 ▲도로안전반 ▲교통대책반 ▲영원한 쉼터 ▲가스공급 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및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설 성수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세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역도 박혜정 선수를 비롯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 서울올림픽 고양시 공동개최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미리 제작한 서울올림픽 유치 기원 현수막 및 손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림픽 개최가 스포츠도시 고양시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고양특례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단순한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 도시로, 고양체육관·고양종합운동장·어울림누리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 생활 근거지를 함께 하는 서울과 고양, 그리고 각 시민 사회가 한 마음으로 올림픽에 뛰어든다면 보다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리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박혜정 선수는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내 고장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개최된다면 체육도시 고양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