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일부터 19일까지 KOICA 연수센터에서 콜롬비아 교통부 및 관련기관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교통관리 및 지능형 교통시스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콜롬비아 내 교통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국도로공사가 콜롬비아 교통부와 함께 외교부에 제안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5명 내외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초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콜롬비아 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의 도로교통정책 △교통관리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기술 및 적용사례 △교통안전 등에 관한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롬비아는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한 ‘콜롬비아 국가 ITS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결과물을 2022년 교통부령으로 공표하고 법제화하는 등 한국형 지능형교통시스템(K-ITS)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공사는 올해 10월부터 콜롬비아 주요 도로에 ITS 기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콜롬비아 ITS 기반 스마트 도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의 타당성 조사도 참여할 예정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평창군이 시가지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평창읍 종부리에 장애인 주차 2면, 가족 배려 주차 2면을 포함한 총 6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읍 종부리는 평창국민체육센터와 평창장례식장이 있어 체육센터, 장례식장 이용객의 주차 문제로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또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평창군은 예산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23년 11월부터 주차장 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주차장 공사를 완료해 주차 공간 부족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주차장은 평창장례식장 건너편인 종부어린이공원 옆에 있으며, 10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47회 노산문화제 이용객들에게도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시가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평창 곳곳에 공영주차장을 늘려가고 있다.”라며, “평창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분쟁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반환 소송과 감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비용 추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9월 27일 도로교통연구원이 아시아 최초로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을 취득하고, 텍사스교통연구원(TTI)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미국 인증 취득을 통해 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의 도로안전시설 분야 최고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기술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 취득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안전시설은 차량 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등으로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국이나 유럽 인증의 실물충돌시험을 통해 성능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게 되어 있다.공사는 국내 도로안전시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물충돌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1년도부터 유럽 기준을 취득해 국내 업체의 유럽 인증(CE) 시험도 수행하고 있다.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직접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미국과 유럽 기준의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따른 육교거치작업 실시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10월 6일 오전 7시까지 북 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에 따른 보행육교 거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버스 정차시설, 보행육교, 북울산역 진출입로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7시까지 오토밸리로 호계나들목(IC)~송정나들목(IC)구간에 대한 야간 차량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특히 오토밸리로 방어진 방면 일부 구간(북울산역 일원)은 1차로 우회도로를 운영하나 10월 6일 오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은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 시간 동안 호계나들목(IC)와 송정나들목(IC)을 이용해 오토밸리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산업로로 우회해서 이용해야 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부득이 이곳을 지나야 하는 차량들은 차량 운행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전면 통제 시간 동안은 산업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ex-화물차라운지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ex-화물차라운지는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가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화물차휴게소 23곳과 일반휴게소 33곳, 총 5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공사는 ex-화물차라운지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 및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 시설물 및 비품 정비를 통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10월 1일부터 ex-화물차라운지 이용자가 본인인증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에 입장하도록 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공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 이용고객 의견을 수렴해 ex-화물차라운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서비스 수준의 개선을 위해 ex-화물차라운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후화 된 19개소의 샤워실·화장실 등을 수리하고 안마의자 및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교체했다.또한,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을 통해 ex-화물차라운지 전담인력을 지정해 운영토록했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열악한 근로 여건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ex-화물차라운지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ex-화물차라운지는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가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화물차휴게소 23곳과 일반휴게소 33곳, 총 5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공사는 ex-화물차라운지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 및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 시설물 및 비품 정비를 통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10월 1일부터 ex-화물차라운지 이용자가 본인인증 후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에 입장하도록 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공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 이용고객 의견을 수렴해 ex-화물차라운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서비스 수준의 개선을 위해 ex-화물차라운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후화 된 19개소의 샤워실·화장실 등을 수리하고 안마의자 및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교체했다.또한,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을 통해 ex-화물차라운지 전담인력을 지정해 운영토록했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열악한 근로 여건으로 교통사고
대구교통공사는 9월 27일(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내·외부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공사는 2022부터 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 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 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친환경 전기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협력해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식이 27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이번 준공으로 광명시가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공장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간 가동된 국내 최초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자동차 공장으로 내연기관 기반의 완성차와 엔진 등을 생산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로 패러다임이 급격히 전환되면서 기존 광명 2공장을 친환경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면 재편하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작년 6월에 착공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새롭게 준공된 광명 EV 전기차 전용공장은 6만여㎡ 부지에 4천16억 원이 투자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