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23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력반도체 기술발표”에서 축사를 통해 전력반도체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T-1, T-50, FA-50 등 우수한 항공기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KF-21의 양산과 수출을 통해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최근 방산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부품의 핵심인 전력반도체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해 언급하며, “수출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국산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력반도체와 같은 원천기술 개발과 축적, 전문시설 및 인력 확보가 시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방산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및 인증·실증 기술의 국제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산 기장군의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부산이 전력반도체 국산화를 통한 첨단 혁신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우리 포천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근절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 경직되고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업무 편의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하고 세분된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법이나 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풀어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의 목표다.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소신 있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를 보호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관련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의견 제시, 사전 컨설팅 강화, 면책제도 및 소송 지원 의무화 등을 운영해 적극행정 추진하며 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세 번째 1위다.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60.6%를 기록해 지난달(59.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단체장 가운데 긍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에 이어 7월과 8월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나타내는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1.6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7월 27일~7월 30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2일까지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 부대(1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위문 간 각 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지원 등 군 부대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민과 함께 군장병 등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 북부지역 전통시장(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먼저 이날 방문한 송탄시장에서 ‘가을맞이 동행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했으며,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시장별로 가진 고유의 특색을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상인들께 활기를 더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와 평택시는 추석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추석맞이 민생 회복 프로젝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실시하고 있다.
□ 안병기 제31대 중부지방산림청장이 9월 5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행정고시(49회)를 합격하고, 2006년 공직에 입문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산림정책과장, 산림복지교육과장을 역임한 산림정책에 정통한 산림전문가이다. □ 취임사에서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이루기 위해 국유림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핵심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 모두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중부권역 현장에 맞는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