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마련을 위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2022~2026)’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관리계획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조정이사회의 권고사항인 ‘지방정부 간 협력 증진 및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됐다.계획은 ‘인간-생물권이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목표로 ①자연자원 보전 ②자연자원 활용·발전 ③지역경제 활성화 ④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운영·관리 ⑤교육·홍보 및 주민역량 강화 5대 전략을 도출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점 추진하게 될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 및 발전을 위한 19개 세부 사업을 설정했다.구체적으로 멸종 위기종(장수하늘소, 광릉요강꽃 등) 복원, 왜래 생물종 퇴치, 둘레길 탐방로 정비, 주차장 신설 및 환경개선, 차 없는 거리 조성, 야생화 재배 기술 지원, 주민공동체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특히 올해부터 주민 활동가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국립수목원의 협조로 진행할 예정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수) 집무실에서 지난 2월에 부임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 대사를 접견하고 서울과 영국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 크룩스 대사는 “정치, 무역, 경제, 투자, 기후변화 등 양국이 협력할 기회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건물 및 전기차 확대와 같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점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적응해 갈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인 변화를 구축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크룩스 대사는 기후환경 이니셔티브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양 도시, 서울과 런던의 앞으로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하였다. □ 이어 크룩스 대사는 올해 8월 영국팀 참석이 예정된 ‘세계전기차경주대회’ 서울대회(8.13~14, SEOUL E-Prix 2022)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명하였으며, 오 시장은 같은 시기에 개최될 한국관광축제, ‘SEOUL FESTA 2022’를 소개하며 영국대사관의 관심과 협조를 독려하였다. ○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세계전기차경주대회(ABB FIA For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신임사장에 이병호 전 aT사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으며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사장은 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아울러, 남북 농업문제 협력과 친환경 학교급식체계 구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등 갈등과 이해 조정 능력을 갖춘 혁신적 조직 운영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임 이병호사장은 4일 취임 후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프로필 □ 성 명 : 이 병 호(李 柄 浩) □ 생년월일 : 1955. 4. 5. □ 출 생 지 : 충남 논산 □ 임 기 : 2022. 3. 4. ~ 2025. 3. 3. □ 학력사항 ○ 1975. 2 경기고등학교 졸업 ○ 2004. 8 서울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8일 안동광 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이 제34대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의정부시청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국소단장들과 간담회를 진행 후, 보건소 및 의회 방문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안 부시장은 지방고시 6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법무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농정해양국장, 평생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직원 간의 신망이 두텁고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해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임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오는 2월 23일부터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 행보에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현지시간 17일(목) 개막해 20일(일)까지 열린다. 1년 만에 다시 유관중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캘리포니아 주정부 및 PGA 투어 방역 지침에 맞춰 준비됐으며, 그동안 현장 관람 기회가 적었던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중 없이 개최된 바 있다.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존 람(Jon Rahm), 2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5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등 세계 랭킹 상위 선수를 포함해 120명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해 PGA 투어에도전하며,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 기아, 일반브랜드 역대 최초로 전체브랜드 단독 1위 달성 ‘최우수 브랜드상’… 기아 전체 3위→1위(▲2) 현대차 전체 7위→3위(▲4) 제네시스 고급 4위→1위(▲3)… 현대자동차는 도요타, 포르쉐 등 제치고 전체브랜드 중 3위 기록… 제네시스는 고급브랜드 부문 1위 올라 ‘최우수 고급브랜드상’ 수상- 현대차그룹, 도요타∙GM 제치고 글로벌 15개 자동차그룹 중 최상위 우뚝- 차급별 평가서 현대차 싼타페∙쏘나타와 기아 쏘렌토 최우수 품질상 수상-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이 내구품질평가 호성적의 밑거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2개 브랜드 가운데 기아가 1위(145점), 현대차가 3위(148점), 제네시스가 4위(155점, 고급브랜드 1위)로 모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