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의 대표적 유림, 문화기부자 봉암 이경무 선생이 지난 19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봉암 이경무 선생은 고양시 최고 문화기부자로 문화 창달 등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불우이웃 돕기로 5억 원을 기부한 지역의 큰 어른이었다. 또한 1995년경 자신 소유 건물에 봉암서원을 건립, 자비로 운영하며 현재까지 1000여 명이 넘는 후학을 양성한 고양시의 큰 유림으로 기록된 인물이다. 봉암 이경무 선생의 빈소는 고양시 소재의 동국대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고양문화원장장으로 장례를 진행키로 했다. 특히 발인은 고인의 공적을 길이 기리기 위해 고양지역 유림들이 제전을 주관하고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고양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회장 김우규)가 상여운구 및 회다지 소리를 주관한다. 12월 22일 8시 30분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문화원에서 봉행되는 영결식은 전통적인 고양시 고유의 장례 절차 순으로 거행된다. 한편 봉암 이경무 선생은 고양시 문봉동 출신으로 자수성가 하여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금 80냥을 희사한 바 있으며 선생의 봉사와 헌신이 인정돼 지난 2006년도에는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0여 년 동안 봉사와 인류애를 실천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3)와 마가렛 피사렉(82)의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가 발족한다. 전라남도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을 위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3일 낮 12시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정‧관계, 학계, 법조계, 재계, 금융계, 복지‧의료‧봉사기관‧단체, 해외교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범국민 추천 분위기 확산과 국내외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발족식은 김 위원장의 인사말씀과 김연준 소록도성당 신부의 경과보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상 소개, 위원 위촉식, 참석위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부터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고흥군,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과 공동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위원회 구성과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23일 추천위원회가 정식 발족하면, 위원회를 중심으로 범국민 서명운동과 국제사회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해외 홍보활동이 적극 전개될 전망이다. 마리안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으로 싼타페, 공기청정기 등 10만101명에게 푸짐한 경품 증정4/30(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시장 방문해 이벤트 응모 가능싼타페 시승 이벤트 18차수로 대폭 확대, 720명 대상으로 싼타페 상품성 체험 기회 제공10만대 판매 기념하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이벤트 실시 및 시승 이벤트 확대 시행 현대자동차(주)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화)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월)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4월 30일(화)까지 진행되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만명) 등 총 10만10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싼타페, 공기청정기, LED마스크 경품은 제세공과금(22%) 발생하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함)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싼타페는 SUV 최초로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2월 11일(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시가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직접 설명했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올림픽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서울 공동유치 제안이라는 배수진까지 치며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쟁도시였던 서울시도 박원순 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의원을 대상으로 두 시장의 치열한 설득전이 펼쳐졌다. 최종 투표 결과 49표 중 부산은 15표를 획득하여 34표를 획득한 서울이 최종 유치도시로 결정되었다. 결과 발표 후 오시장은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은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전세계로 확산되어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축제”가 되어야 하고, “남과 북이 하나되어 공동 개최하는 한반도 평화올림픽이야말로 이러한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길”이라며 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또한, 부산시가 부산-서울 공동유치를 제안한 것도 “한반도평화올림픽의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염원” 때문이었으며, 공동유치 제안의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9일 포천시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김한근)의 2019년도 정기총회와 더불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새롭게 비상 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포천 건축사회 회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포천시민의 열망인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으로써 포천시가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 급부상 할 수 있는 원동력과 산업, 교육, 문화를 비롯한 관광까지 어우러져 자족도시로써 새롭게 태어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관내 건축사회도 포천시의 맑고 푸른 도시를 조성하는데 일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그동안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면제는 15만 포천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이므로 그 의미는 더욱 크고, 이 하나로 만족하지 않고 신도시, 공항 유치 등 포천시의 역점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그동안 군사시설로 인해 피해만 받아 온 포천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포천지역 건축사회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본 특강에서 전철7호선 확정은 포천시의
18년 12월 31일(월) 저녁 9시부터 코엑스 광장에서 새해맞이 행사 진행인기 가수 공연, 고객 참여 스테이지,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카운트다운에 맞춰 불꽃 축제, 레이저쇼 진행 … 행사 현장은 '아프리카TV' 생중계2011년부터 매년 실시, 고객과 함께하는 대표적 새해맞이 이벤트로 자리 잡아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화)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월) 오후 9시부터 코엑스 광장(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에는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돼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댄스 스테이지',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 국악 공연' 그리고 인기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메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에는 새해 첫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 및 레이저쇼와 화려한 에어샷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한·중 간의 식품기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CFSA)와 ‘제9차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를 12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CFSA): 식품안전기준의 평가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조직 이번 협의회에서 우리나라는 조미김, 젓갈류, 냉동삼계탕 수출 지원을 위해 위생기준 개선을 중국 측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식품기준‧규격 개정현황과 수출‧입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09년 구성되었으며, 매년 1회 개최해 올해로 9회를 맞았습니다. 주요 성과는 중국의 ▲발효주‧설탕의 일반세균수‧대장균군 기준 ▲주류의 망간 기준 ▲초콜릿의 구리 기준 ▲김치 미생물 기준 ▲과자 세균수 적용기준 개정 등입니다. 이번 협의회 주요 논의 내용은 ▲(공통)식품 기준‧규격 개정사항 공유 ▲(우리 측)조미김‧젓갈‧냉동삼계탕 기준 개정 요청 ▲(중국 측)한국의 조미료‧신선편의식품 등 관리 현황 등입니다. 우리나라는 제품 특성을 고려하여 수분함량이 낮은 조미김과 발효식품인 젓갈에 세균수 규격을 설정하고 있지 않으나, 중국은 세균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MICE Day」 개최 시 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천시는 지난 8월 14일 전국 최초로 송도 컨벤시아 일대 2.98㎢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지구 내 편입되어 있는 집적시설*과 국제회의 복합지구 진흥·육성계획의 부문별 추진과제 실행을 위한 상호협력 분야에 대해 합의했다. * 컨벤시아를 중심으로 국제회의시설의 집적화 및 운영활성화에 기여하는 숙박시설, 판매시설, 공연장 등 해당 : (호텔) 쉐라톤 등 6개소, (대규모 점포) 현대 아울렛 등 3개소, (공연장) 아트센터 인천 등 총 10개소 국제회의 집적시설 지정서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상의 관광특구로 간주되며 재정지원, 용적률 완화, 개발부담금 및 교통유발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시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감면조항 신설 추진 인천시는국제회의 복합지구 및 집적시설 활성화를 위해 집적시설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복합지구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복합지구 일대 관광품질 고도화 및 MICE 참가자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획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