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8월 21일(월),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며,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공기업으로 도시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개발현장에서 임목폐기물로 처리되었던 국산 목재자원의 적극적인 활용 확대 및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공공 주도의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오 원장은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MOU체결을 통해 탄소저장고이자 지속가능한 재료인 국산목재 자원의 활용 확대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장마철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를 중심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집중점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9일과 25일에는 올해 상반기 경기 양평군・포천시에서 실행한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방제사업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과 민가 피해발생 여부, 낙석이 우려되는 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아울러, 해당 기간동안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위험 여부, 사방댐 등 산사태 예방시설, 산림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관리 상태를 비롯해 피해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앞으로도 태풍,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및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시설물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달라”고 전하면서, “주민들께서도 산사태 경보 등이 발표되고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신속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7월 25일 연이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임산물 피해를 입은 임가를 방문하여 임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는 엘리뇨가 발달하여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지역 주변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호우피해에 따른 임업인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산림재해로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집중호우에 따른 임산물 피해 임가 점검 사진 1매. 끝.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7월 10일(월), 대전에 위치한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예찰체계 운영」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ICT 기술 기반의 예찰・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재선충병 피해 조기 발견・적기 방제 및 과학적 예찰체계 사업 품질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부처(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이력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방안 논의, △현장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기능개선 방향 및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자체에서 재선충병 예방, 예찰, 검경, 방제사업 등의 정보들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방식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시스템이 개선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가 시작되는 10월 이전, 전국 320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 건의사항 검토회의를 통해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안건별 중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스템 기능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7월 5일 함양관리소 조림 시험사업지(산청군 생비량면) 및 열식간벌 사업예정지(산청군 신등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는 산림청 산림자원과, 서부지방산림청, 경상남도·산청군 지자체 공무원, 산청군산림조합 및 산림기술 전문가 등 55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이번 토론회는 조림 시험사업지를 방문하여 조림 수종 선정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열식간벌 사업 예정지에서는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검토 및 간벌열 설정, 작업로 개설 생산재 수집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와 참석자의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 기술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로 사업추진 시 문제점 도출과 개선점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현장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여 숲을 보는 안목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홍성우)에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단장 이성길), (사)푸른아시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업기계장비 및 목재제품의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푸른아시아 : 기후변화, 사막화, 황사 등 국제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지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제 NGO□ 이번 현장간담회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과 함께 몽골의 주요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가 수출이 가능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몽골은 사막화방지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종자보전·관리, 산불대응 등 다양한 산림분야 국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국가이다. 최근에는 한-몽 그린벨트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산불진화차량과 함께 산불진화복, 등짐펌프와 같은 산불진화도구를 약 5만 달러 규모로 수출을 확정했다.□ 진흥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진 국내 임업기계장비의 판로 개척을 위하여 작년부터 몽골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업체들의 제품소개서 등을 전달하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5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종자공급원 등 유전적 형질이 우수한 임분에 대해 종자 결실상황을 예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조사는 본격적으로 종자채취가 추진되는 시기인 8월 이전에 실시하여 종자 결실상황 파악 및 채취 가능량을 정확히 예측하여 산림사업용 종묘생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침엽수(낙엽송 등) 위주 예찰 조사 이외에도 활엽수림 확대 정책에 따른 신규 활엽수 종자공급원 지정 가능 대상지 조사를 병행 추진하여 활엽수 종묘생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 있는 예찰 조사를 통해 계획적인 종묘생산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5월 23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대상지역은 2023년도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 지역으로 총 14개 지역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이며, 모집 규모는 지역별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루매니저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그루경영체 모집절차는 공고-접수-서류·면접심사-최종선정으로 진행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및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관내 조림 후 20년 이상 경과된 활엽수림 중 사후관리 및 생육상태가 양호한 대상지에 대해 5월 26일까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불피해지 복원, 내화수림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등 대내외적으로 활엽수 조림 확대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되었다. 활엽수 조림 성공지 조사를 통해 온대 북부(경기, 강원) 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을 발굴하고 대상지의 지황(토성, 토심, 방위 등) 등을 파악 및 분석해 적지적수(適地適樹)를 이끌어내고, 이를 토대로 기존 침엽수 위주의 조림에서 벗어나 활엽수 조림 성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활엽수 조림 성공지 조사뿐 아니라 활엽수 양묘·조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활엽수림 확대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 부서 북부지방산림청 책임자 과 장 박동신 (033-738-6280) 산림경영과 담당자 주무관 김성현 (033-738-6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