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8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건 정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에 총 28회의 만남에 1,400여명의 시민과 만났으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도 있게 풀어주며 신뢰도를 높였다. 지역별로는 동부권 여가문화시설 확충,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동탄권 생활불편 해소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2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팔탄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 시장은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입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서신면 해안데크 건설사업으로 관광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M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후 육교는 즉시 보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막바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제출했다.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자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되어 저마다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이후 최종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우리도의 후보지들은 지역의 산업특징과 연관기업, 공공기관 집적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그간 환경전공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을 위해 △환경부 및 소속·산하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업무, △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국제(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강의와 환경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시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현장 방문 ○ 강사진은 환경부 및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 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교육은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군과 발전상
포천시는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소음 정도에 따라 1종 구역 월 6만 원, 2종 구역 월 4만 5천 원, 3종 구역 월 3만 원으로 전입일자, 직장지 거리, 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 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2022년부터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포천시 軍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또는 소음대책지역 내 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소음포털(https://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공부서: 지역발전과 균형발전팀 박슬예 ☎031)538-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 □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총 250여 종에 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 민원 단축 처리 기간을 점수화하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은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원 단축을 한 직원은 인센티브(표창 등)를 부여받는다. □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전년 대비 36.5% 향상시킨 바 있다. 이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의 가시적인 성과이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빠른 민원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을 최고로 대우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수소차 보급사업’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수소차(승용) 총 12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는 확대됐다.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190대의 수소차(승용)를 보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하는 등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은 1월 27일부터 할 수 있다. 수소차 구매 예정자는 구매계약 체결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 신청서류를 제출한 뒤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 박형준 시장, 1.27. 오후, 부산진구 소재 쪽방촌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현황 점검◈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강력히 지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7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쪽방촌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고 있는 최강 한파 속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점검한다. 박시장은 어제(26일) 정부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6천7백 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을 긴급 결정한 데 이어,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문지인 민간 소유의 쪽방 거주시설(고시원 등)은 정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으로, 한파나 폭염 등의 자연 상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위기에 쉽게 내몰리는 복지 사각지대이다. 실제로 거주민들은 급등한 난방비로 전기매트나 온풍기 위주로 겨울을 버티고 있어 건강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박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거주 환경을 둘러보고, 쪽방 거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점검한다. 박시장은 “올 겨울 들어 부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
성남시와 우호교류도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가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4차 산업 특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 세미나를 1월 3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한다. 두 도시의 경제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호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성남시장과 풀러턴 시의 정책보좌관 및 경제고문, 그리고 시의회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방한 중인 풀러턴 시의 James Ko(고광림) 정책 보좌관과 Jake Oh(오세진) 경제고문이 기조연설을 통해 양 시의 교류 및 통상 방안에 대한 논의의 포문을 열고, 이어 질의응답을 통하여 두 도시의 경제적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계기로 성남시와 풀러턴 시는 장차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및 통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긴밀한 협의를 해왔으며, 성남시는 지난 9일 풀러턴 시청에서 두 도시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7일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며 ‘민선 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약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거나 남양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1년 임기로 오는 2024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장 수여와 평가단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및 숙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평가단 회의의 의미와 역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공약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가단 여러분께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이 민주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