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 등 교당 600만 원 지원 ◦ 2학기 학교 여건과 상황 맞게 민원 면담실 구축, 점차 확대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민원·상담이 가능한 민원 면담실을 시범 구축한다.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민원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월 교원 3단체 면담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있는 민원 면담실 구축을 위해 교당 60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2학기 600여 개 학교 시범 구축을 시작으로 학교 여건과 상황에 맞게 면담실 구축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의 보호자 등이 학교 방문 상담 시 사전 신청하고 민원 면담실에서 민원·상담이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 교육활동 보호 강조 통화연결음 설정, 교원 안심 번호 서비스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사업을 학교기본운영비에 편성하도록 강조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일부 학부
◦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관련 수업 전․후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활동◦ 스마트기기 보급과 활용 증가에 따른 역기능 대응 교육 필요 ◦ 학생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을 활용하는 인성과 역량 함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실시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을 주제로 5분 내외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매월 말 공문으로 안내한다.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관련 수업,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한다.9월 실천 활동은 ▲디지털 안전으로 개인정보 이해하기 ▲디지털 윤리로 건강하게 디지털 기기 사용하기 ▲디지털 책임으로 디지털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소통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존중하기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태도와 윤리 의식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인성을 키우고, 디지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 Wee센터는 관내 중·고 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4주간 Wee센터에서 [유리공예-유리한 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5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5주간 제빵학원에 직접 방문하여 [제과제빵-꿈빛 파티시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월 4일부터 매주 월, 수요일 3주간 Wee센터에서 [목공 체험-나무를 주으면 우드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들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활동을 경험하고 정보를 습득하게 하여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부적절한 감정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민안전국 소속 공무원이 ”알아두면 공직생활이 편해지는 예산실무 교육“으로 신규공무원 및 예산실무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훌룡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사 초빙 형식의 일반적 교육이 아니라,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 및 부서별 예산 실무담당자에게 예산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직접 교재를 작성해 강의에 나서는 방식이었다.이번 교재 내용은 ▲예산의 종류 ▲예산기본 원칙 ▲예산편성 ▲예산의 운용 ▲예비비 5개 분야에 대해 해당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예산 실무 교육이 꾸려졌다.강사로 나선 한신희 팀장(시민안전국 도로행정팀장)은 “20년 동안 예산실무 달인으로 자신이 처음 임용을 받았을 때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며 “그때 기억을 떠올려 신규공무원 및 예산실무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번 교육 참석자 오주은 주무관(시민안전과)은 “도로행정팀장님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교육해 주신 것 같다”며 “사무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든다”고 밝혔다.김해시 시민안전국은 신규공무원과 소속 각 실과 부서의 수요 조사를 거쳐 예산 실무역량 강화
◦ 7개 분과 140명 위원,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정책홍보와 평가 등 자문◦ 임 교육감 “교육 때문에 경기도로 이사해야겠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위원 역할을 2년 동안 수행한다.이번에 위촉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은 모두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 140명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승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선출됐다.이어진 분과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 운영 방향,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 참여해 기꺼이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경기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학생들 교육에 집중되고 있는지, 잘못된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바로 잡아달라”면서 “앞으로 경기교육이 올바른 궤도로 나아
의정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 및 시 공무원이 되어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에는 녹양중학교 학생자치회 17명(인솔교사 박남준)이 참가하여 의회 홍보영상 시청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료관 등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환영인사 후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결의안 의결, 시정질문 등 일일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최정희 의장은“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관, 학부모교육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 21일 15시~17시 남부청사 컨퍼런스룸, 채널GO3에서 실시간 생중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부모교육의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책 토론회를 21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학부모교육 지원체제 구축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초중고 자녀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이인숙 성남여고 교장),‘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을 위한 여건분석 및 실행방안 연구’(이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기조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황진희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학수 부위원장 ▲이인규 위원 ▲정은지 도교육청 협력지원과장 ▲임선하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이상철 성남장안초 교장 ▲장희진 산들중 학부모회장이 참여해 학부모교육 제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참석자들은 ▲학부모교육의 통합시스템 도입 및 적용 ▲자녀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체제 구축 ▲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의 필요성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방안 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및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제1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 ‘무한상상 미래로[路]’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8기를 맞아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시는 박람회를 △상상Zone(진로뮤지컬 등) △진학Zone(중등·고등특강, 계열별 그룹코칭 등) △진로Zone(학과체험 등), △마을Zone(지역자원연계 등) △미래Zone(4차산업체험관 등)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Zone에서는 청소년 예능공연, 개막식 행사 및 진로뮤지컬을 선보여 330명이 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진학Zone 및 진로Zone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특성화고 학과별 체험, 고교학점제·대학입시 특강, 고입·대입 컨설팅 및 학과 계열별 그룹코칭 등으로 구성됐다. 마을Zone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했다. 관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 관내 공간정보 산업협회, 건축사회 회원 등 허가 관련자 1백여 명을 초청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은 허가담당부서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허가 업무 분야의 부패사례 소개, 청렴의식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청렴 간담회 및 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오늘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대한 청렴 간담회 및 교육 시간이 허가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허가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안내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1월 허가담당관을 설치해 신속하고 투명한 허가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허가민원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며, “2023년을 청렴 도시 포천을 선포한 원년으로 삼고 공정하고 청렴한 포천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도 함께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