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홍, 공공위원장 권종학)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 캠페인은 주촌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일대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를 하는 사업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냈다. 이 날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하여 국도 1042호선 주변 주촌교차로와 무지개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생활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전단지를 나눠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였다.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홍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주촌면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주촌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6일 백석읍(읍장 이상덕)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 성금 160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덕 백석읍장, 김성규 방성2리 이장, 노미영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강화 의지를 다지고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재건사업, 이재민 구호를 위해 백석읍 방성2리 주민과 읍 공무원,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백석읍과 튀르키예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기에 더욱 뜻깊었다. 6·25전쟁 이후 1955년 백석읍 방성2리에 주둔한 튀르키예 군은 지역에 거주하던 당시 12살 소년 故정대훈 씨를 부대 마스코트 겸 소년 통역관으로 발탁하며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후 1958년 주한 튀르키예 여단 참모장으로 부임한 케난 에브런은 소년 통역관으로 활동하는 정대훈 씨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가깝게 지냈다. 한국의 꼬마 통
사천시 공무원들도 지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에 동참한다. 사천시는 17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6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려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성금모금을 진행했으며, 100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총 656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에 기탁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지원과 함께 구호물품 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 지원 등에도 쓰이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는 큰 아픔과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조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조정 실효성 제고를 위한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은 분쟁 시 지방자치단체의 지도ㆍ감독 권한을 명시하고 분쟁조정 당사자들이 위원회의 조정에 의무적으로 응하도록 ‘집합건물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 도심지역의 복합개발 등으로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은 매년 급증하여 이에 따른 민원과 분쟁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과 달리 의무관리 기준이 없고,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집합건물과 관련한 분쟁은 도에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관리비의 관리ㆍ사용 등과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정의 강제력이 없다 보니 실효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건의안은 23일 제367회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군이 차(茶)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 사전 특별 홍보로 서울특별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동녹차 시음 행사를 열고 있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경남관광사진전 행사가 열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하동차홍보단과 엑스포 조직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녹차와 발효차 시음과 및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엑스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하니 동이와 요정 친구들도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며 특색있는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에 함께한 하동차(茶)홍보단(회장 강영숙)은 2004년 6월 결성되어 그동안 많은 하동군 관내 주요 행사 축제가 있을 때마다 하동차 시음을 할 수 있는 찻자리를 진행해오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미지’를 서울 권역에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발로 뛰는 오프라인 홍보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상하여 엑스포 행사장에 전국의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경남관광홍보사진전’에 참가하여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경상남도 16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김태호, 하영제 국회의원 등 경상남도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20일 개막식에는 김태호, 하영제 국회의원 등 경남 출신 국회의원 10여 명과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최효석 재경도민회 회장, 향우회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조직위는 사진전에서 특별 홍보관을 캐릭터인 ‘준이’ ‘금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 한방차 시음, 산청엑스포 공식 유튜브 ‘산청테레비’ 구독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사진전에는 경남의 시군 관광사진 및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4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전경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의 풍경을 전시하여 산청군의 관광지를 홍보하였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사진전에 산청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산청엑스포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동시에 경남 도내 관광산업
경남도는 20일 오후 함양군청에서 ‘달빛내륙철도(광주송정~서대구)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남도 내 달빛내륙철도 역 신설 및 노선 검토 등 정성·정량적 타당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은 달빛내륙철도의 도내 정차역(함양, 거창, 합천) 존치 타당성 확보 근거와 운영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고, 남부내륙철도 추진과 연계하여 달빛내륙철도와 교차지역에 대한 환승 편의를 고려한 역사 건설 타당성을 살펴보는 등 경남도의 지역발전을 극대화하는 대안을 마련해 향후 국가계획 반영 및 중앙부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할 예정인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의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의 최종보고 발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세부 내용으로는 ▲기초자료 분석, 지역현황 조사 및 관련계획 검토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검토, 사업추진방향 수립 ▲남부내륙철도 등 연계노선을 감안한 열차운영 계획 최적화 방안 제시 ▲총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 수요 및 편익 추정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가 포함되어있으며, 이후 경남 3개 군 의견을 수렴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연구 결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필형)가 지난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민⋅관 협력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표협의체 회의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도입된 ‘외부이사추천제’에 따라 오는 4월 임기만료 예정인 ‘사회복지법인 은천노인복지회’의 외부이사 2명에 대한 3배수 후보 6명을 추천하였다. 은천노인복지회는 추천받은 6명의 후보 안에서 최종 2명을 선임하게 된다. ‘외부추천이사제’는 지난 2012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도가니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법인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에서 추천받도록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하여 도입된 제도이며 앞으로 후보 추천 건이 발생할 때마다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하여 2022년 11월 구축 완료한 동대문구형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복지누리넷’을 시연해 보는 자리를 가졌는데, 각 기관에서 게재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서비스 제공기관들의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 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이필형 위원장은 “고독사⋅1인가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 개최◦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비전’ 발표◦올해 8개동에서 시범운영, 2024년 1개 구 시범운영 후 2025년 모든 동에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도입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을 7월부터 8개동에서 시범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마을 단위 수원형 통합돌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어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는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을 연 100만 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오후 2시 광명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에서 후원하고 소방청 주최 및 임오경 국회의원실, ㈜피앤, (사단법인)한국재난역사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시에 건립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교육과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세계 최고 국립박물관 광명시에 열다’, ‘소방 역사와 유물 이야기’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사업추진 경과와 그간의 소방 역사 연구성과를 공유한 후 참석자들은 국립소방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립소방박물관 활성화 방안으로 소방박물관으로서의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설치하는 등 관광과 교육의 기능이 고루 갖춰진 소방박물관 운영 방안이 제시되었다. 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소방청과 협조하며 조속히 소방박물관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면적의 20% 이상의 자족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광명시는 현재도 안산, 시흥 등에서 서울시로 통과하는 차량으로 도로구간 상습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인구 16만 명에 달하는 신도시가 완성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서울 방면 직결도로, 안양천 횡단 교량 신설 등을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밖에도 광명시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신도시 위상 제고 및 차별화를 위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조성 ▲남북철도를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에 자투리 땅을 만들지 않도록 지구 경계 조정 등
“경기도 공공기관 제도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하였다.이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하였다.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매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결손 인력 수급 지체되고 있고,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 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