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6개 지구 설계공모 실시 □ LH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권 공공주택지구 6곳을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지난 26일(금) 실시했다고 밝혔다. * 도시건축통합계획 :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 ㅇ LH는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도시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ㅇ 상대적으로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후화돼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방도시 소멸위기, 저출생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컨셉을 모든 지구에 공통적으로 적용했다. < 공모 지구 > 지구명 위치 면적(천㎡) 세대수(천호) 지구지정 1.대전죽동2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840 7.0 ‘22.11월 2.대전상서 대전광역시 대덕구 상서동 260 2.7 ‘22.12월 3.세종연기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616 4.9 ‘23.01월 4.세종조치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876 7.0 ‘23.01월 5.울산선바위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1,834 14.1 ‘23.01월 6.부산대저
의왕시청소년재단은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의왕 Youth Festa’에는 청소년과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해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 이벤트 등을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정책슬로건을 선포했으며, 시장님과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한 공감 토크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이나연(의왕고1) 학생은 “축제 행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학교, 청소년 시설,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도내 섬 주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섬 주민이 부담하는 해상교통비는 육지와 대비해 최대 2배까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여객선 운항 중단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육지와 도서지역 주민 간의 교통비 부담 격차를 완화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 섬 주민 해상운임 1,000원 》 첫째, 섬 주민의 해상교통비 부담을 육지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섬 주민 해상교통 운임 1,000원 제도를 도입한다. 지원대상은 창원, 통영, 거제 지역 32개 도서, 28개 항로(여객선 11, 도선 17)로 연간 5억 원이 투입된다. 그간 섬 주민은 국비 지원으로 실제 운임을 최대 5,000원까지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대책으로 지방비를 투입해 여객선과 도선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도서지역 주민 여객선 운임지원 조례 개정, 예산 반영, 여객선발권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한다. 《 운항중단 우려 항로 영세도선 지원 강화 》 둘째, 항로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영세도선사가 노
경상남도는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장, 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시설 등 4,900여 개소에 대하여 30일부터 6월까지 3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8개 시군의 안전관리부서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점검하며, 각 소관시설 및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파도 휩쓸림, 하천범람, 상습침수저지대 등 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 사각지대가 없게 전방위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배수시설의 배수기능을 중점 점검하여 침수 및 월류 발생에 대비하고, 생활권 인근의 붕괴위험 지역을 우선 점검 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수방자재와 구호물품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강수 전망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 예상 되고, 집중 호우 발생이 우려되어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재해위험을 해소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 영축총림 통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현덕 주지스님을 비롯한 영축총림 사부대중 및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내 설법전에서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및 관불, 성파 종정스님의 봉축법어, 박완수 도지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상생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경남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도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민생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도사를 찾은 많은 불자들은 저마다 소원 성취와 가족의 건강을 빌며 오색빛깔의 아름다운 연등을 달았고,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화합을 기원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해인총림 합천 해인사를,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쌍계총림 하동 쌍계사를 각각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함께 축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를 통해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해 불도를 닦는다’는 대승불교 수행 자세인 ‘자리이타(自利利他)’를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장성 백양사 대웅전에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표어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봉축사에서 “최근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위기와 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어 ‘자리이타’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부처님의 뜻에 따라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것을 축하드리고, 밝힌 연등의 빛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고루 비쳐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이 땅에 ‘부처님 세상’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 설명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1)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관불의식(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을 하고 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2)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장성 백양사에서
밀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한수)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체계를 소개하고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관내 16개소 어린이집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 대상 손 오염도 측정 및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어린이 손 씻기 교육 참관,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참관의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부모 교육과 어린이 교육 참관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아이들의 급식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안심이 된다”면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용인특례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8일 하루 동안 복지 사각지대의 외국인주민을 위한 도자기 그릇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꾸준히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외국인주민의 경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한 부모 외국인 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도자기 그릇 500개를 나누어주었다. 나눔 행사에는 총 13개 나라(필리핀,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네팔, 러시아, 몽골, 일본,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100여 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지속해서 나눔 행사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센터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센터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기회를 꾸준히 만들 것이며, 다름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김성제 시장 “부처님의 자비심과 실천행으로 따뜻한 의왕 되길 희망”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7일 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사찰인 청계사, 백운사, 용화사, 대안사 등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각 사찰 주지스님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은 명종, 육법공양, 삼귀의례 찬불(보현행원) 등으로 시작해 봉축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백운사는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비나눔행이 이어져, 봉축법요식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과 같이 지극한 자비심과 실천행으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의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이 지난 26일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병영 불금불파’에 2,000여 명의 인파가 방문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민선 8기 강진군이 새롭게 개발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연탄불고기로 유명한 병영시장 일원에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과 식당에는 불금불파의 백미 ‘연탄불고기’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마늘과 간장, 설탕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석쇄로 연탄불에 구워먹는 방식이다. 관광객들은 불향이 진하게 스며든 살코기에 파채와 참깻가루, 고추, 마늘을 얹어 먹으며 병영 불고기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도 파전, 쌀국수, 떡볶이, 닭꼬치, 소시지 등을 먹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불고기는 물론,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 강진군이 자체 개발한 하멜 맥주&커피를 음미하며 파티를 ‘제대로’ 즐긴 인파들 사이에선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또 진시몬, 목비의 축하공연과 신나는 EDM이 더해진 DJ쇼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 강원도 원주 문막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신규 입주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폴리아세탈(주)는 5월 30일 오전 11시 원주 신설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박길선 교육위원회 위원장, 주주사의 오바야시 나오토 GPAC 대표이사, 관계사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다. ○ 한국폴리아세탈㈜는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6,235㎡(4,911평) 부지에 2027년까지 76억 원을 투자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의료용 소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고용 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10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 특히 작년 11월에 공장건설 인허가 획득과 동시에 100억 상당의 외자를 투자하였으며, 준공식과 더불어 투자계획을 모두 완료하여 강원도 지역경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고 있다. ○ 현재 생산라인 안정화를 위해 엔지니어를 15명 고용하였고, 27년까지 70명으로 고용을 확대할 계획과 동시에 지역거점대학과 연계하여 인턴쉽프로그램 추진 등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생산제품은 의료용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아세탈(POM
- 지하보도 전시 공간…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관 접수, 사용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 공공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리 미술관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을지로 지하보도 구간에 운영 중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의 대관 신청을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간 규모는 230㎡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A3 용지 크기의 평면 시각예술작품을 40점 가량 전시할 수 있다.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시 기간은 2주다. □ 대관 가능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gha@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으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6월말에 유선으로 개별 통지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