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4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문화 개선과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 팀 7급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직원 40명은 오찬회의(브라운백미팅)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아이디어,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의 대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고,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의 당찬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개선과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주니어보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활력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인구감소 대응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의 기조를 이해하여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4월 27일(토) 원주시 로아로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다함께 펫밀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등에 대한 무료 질병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8종으로, 반려견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 포함된다. 검사항목은 개브루셀라병,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심장사상충, 광견병(항체), 렙토스피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다.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부스(10시~17시 운영)에서 선착순(50마리)으로 진행되며, 검사를 원하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 후 보호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 정행준 소장은 “2023년 347두 검사결과 심장사상충 15두, 아나플라즈마병 15두, 얼리키아증 2두 감염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호응을 받았다”며 “앞
속초시가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속초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성별영향평가란 평가, 계획,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속초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정연길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젠더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속초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 등의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19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기로 심의·의결했다.향후 속초시는 전문성 및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와 대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정연길 부시장은 “속초시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성차별을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담당자 워크숍’이 오는 4. 25.(목) ~ 4. 26.(금) 이틀간 강릉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문화누리카드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4년 통합문화이용권 주요 안내 및 민원응대 교육’과 ▲2023년도 시군 우수사례 발표 ▲강원특별자치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방안’ ▲강원문화재단 ‘2024년 기획사업 및 가맹점 관리 방안 안내’의 순서로 진행되며, 문화누리카드사업 추진 방향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한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유식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누림권 확대 구현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시 생긴 궁금증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제2청사 비전인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가 한 걸음 더 가까이 와 있습니다’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도와 영동‧남부권 10개 시군 및 96개 읍면동에 23일 배포하였다.이번 홍보 전단지 제작‧배포는, 민선8기 도정 공약사항으로 영동‧남부권 지역의 상생‧균형 발전과 현장 정책 집행 강화를 위해 제2청사가 개청 됨에 따라 제2청사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정구현 및 제2청사 인지도 제고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동 전단지를 도, 시군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에 게시하는 한편, 시군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제2청사 소속 부서에서는 자체 주요 행사와 이벤트, 캠페인 시 전단지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 전단지 주요 내용은 제2청사 조직도, 위치 안내, 부서별 주요 기능, 성과 등으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다.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도민들께 제2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조량 증가에 따른 고농도 오존 노출에 대비하여 오존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말, 공휴일, 야간 비상근무 감시체제에 돌입하였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배출가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오존에 노출되면 주로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받으며 식물의 광합성 과정을 방해하여 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의 자제,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제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오존경보 발령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데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나 오존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07:00~22:00이며, 강원대기환경정보(https://www.airgangwon.go.k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자서비스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와 전입 5년 미만의 초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귀농귀촌 학교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학교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지역문화 경험·탐방과 정착시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커뮤니티 소개 등 귀농귀촌 현장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2024년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밴드 등에 개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학교 운영자는“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알찬 교육을 준비하였으며, 지속적인 발전으로 평창군으로 귀농귀촌 하시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의회가 농가의 다양한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의 새로운 활로 마련을 위하여 평창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평창군의회 이은미 의원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추진 전략과 치유농업 정책개발 및 투자 계획 등 기본계획 수립·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자원, 치유농업시설,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치유농업서비스의 현장 적용을 위한 보급 및 시범 사업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 및 연수 사업 등의 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과 치유가 결합 된 개념으로,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ㆍ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ㆍ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은미 의원은 “치유농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다음 달 1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5월 17일부터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방한으로 178개 기관・기업에서 267명이 참가했으며, 알버타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생명과학, 농업・가공식품, ICT, 청정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 알버타를 방문해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