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새해 설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미래 금산의 희망을 다진 한 해”라며 “민선 8기 5대 군정전략아래 올해 10대 군정운영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목표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을 수립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특색을 활용한 건강힐링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적이점을 활용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진흥,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등 10개 군정운영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매력금산 만들기에 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구방어에적극 대응하고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생활권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조아센터 조성,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 조성 등 290억 원 규모 8개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산과 강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창출하고 축제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며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기반 조성과
홍성군은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일반 행정,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산·경제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의 ‘2024년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 군은 새해에는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반 행정(5건), 문화·관광(4건), 보건·복지(12건), 농산·경제(3건) 등 4개 분야 24개사업의 시책을 변경 및 신설하여 추진한다. 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공인중개사법」 등 일부 개정 ▲자동차세 1월 연납 공제 이자율 변경(기존 7%->5%)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및 가산세 규정신설 ▲지방세 체납분 납부지연가산세 기준 및 이자율 변경(체납액기존 30만원->45만원, 이자율 기존 0.75%->0.66%)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도입에 따른 세부담상한제가 폐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 증액(기존연 11만원->연13만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신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이 기존 19~64세에서 5~69세로 확대되고월 9.5만원에서 월 11만원으로 증액해 시행한다. 보건·복지 분야는 ▲참전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 인상(기존 20만원->각 30만원, 50만원
□ 대전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4만 2천여 건, 64억 원을 부과했다. ㅇ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받은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자로 과세 대상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면허다. ㅇ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전년도 12월에 신규 면허를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취소된 경우에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됐다. ㅇ 또한 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경우에는 세무서 폐업 신고 외에 인허가 기관에 면허 취소를 요청하여 면허가 취소돼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ㅇ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앞면 하단에 기재되어 가상계좌번호로 이체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구청 세무부서 (동구청 251-4260, 중구청 606-6118, 서구청 288-2860, 유성구청 61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1년 반 동안 올린 성과와 220만 도민 뜻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한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국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 혁신을 통해 공공 서비스 질을 제고하며, 지역-대학 협력 기반 고등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 자치안전실은 지역 주도 균형발전 제도·정책 본격 추진, 지방재정 악화, 재난재해 복잡·대형화 등의 여건을 감안,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및 실행력 확보 △안정적 재정 운영 △재해 위험 요인 선제적 발굴 및 안전 점검 기능 강화 등을 주요 업무로 잡았다. 소방본부는 올해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보령 해저터널 특수 전담 구조대를 신설한다. 또 충남 소방헬기 2호기 제작에 본격 돌입하고,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연내
충남소방본부가 신속한 위치정보 조회와 대처를 통해 신고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9일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 9분쯤 논산시에서 “숨이 안 쉬어진다”라는 한 남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임정택 소방위는 신고자의 상태와 위치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전화가 끊기며 통화가 되지 않았고,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하자마자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조회해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논산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는 경찰과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확인된 기지국을 중심으로 수색하던 중 인근 빌라의 문을 개방해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신고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임 소방위의 신속한 대처로 늦지 않게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돼 의식을 회복했다. 류진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한 구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도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와 함께 국가와 충남의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김성선 당진삼봉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기관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올 한해 ‘섬기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충남과 도민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로 3개 기관이 한해를 열고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해도 기업과 도민을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남경제계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과 갑진년 새해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충남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국회의원, 금융기관, 유관기관, 경제단체, 대학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 경제키워드로 용문 아래 모인 물고기가 뛰어오르면 용이 되고, 오르지 못하면 이마에 상처만 입게 된다는 ‘용문점액(龍門點額)’을 꼽았다”며 “저는 올해 충남경제가 승천하는 용처럼 충분히 재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충남기업들은 내수부진과 수출둔화, 원자재 가격상승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를 돌파해 왔다”며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충남북부상의에서 실시한 올해 1/4분기 기업경기 전망이 개선된 만큼 내실 있는 성장이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의 제1호 영업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신임 경찰공무원 98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제공한 도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 가운데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으며, 인문서 위주로 선정하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소설작품도 포함했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신임 경찰공무원 대상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신규 임용 경찰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특히, 공직에 첫 출발하는 신임 경찰관으로서의 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신임 경찰공무원들은 경찰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청렴·인권 인식을 갖춘 경찰공무원으로 거듭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이시준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청렴·인권 도서를 통해 청렴·인권 가치를 조금이나마 아로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남 경찰공무원으로서 도민의 든든한 지팡이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갑진년 신년을 맞아 충남보훈관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사와 도 간부 공무원, 도지부 9개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신년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분향, 묵념, 방명록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민·애국 정신과 뜻을 받들어 민선 8기 2년 차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방명록 문구는 당일 확정 예정. (사진 추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