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23일(목)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태평양교육센터 권혁연 수석강사를 초청하여 ‘내 마음의 JUMP UP' 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권혁연 강사는 코칭, 상담스킬 교육 전문강사로 각종 기업체 및 정부기관에서 외래강사로 왕성하게 강의를 진행해 온 베테랑 강사이다. 이날 권 강사는 행복한 울산시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친절의 중요성과 고객의 마음에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친절 마인드 제고 방법 등을 강의한다. 이에 앞서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전화․방문응대 친절도, 민원처리 만족도를 종합하여 우수부서 및 공무원이 선정된다. 올해의 우수부서는 울산박물관(최우수 부서), 울산도서관추진단, 민생사법경찰과(우수 부서)가,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은 이종희 씨(건강정책과), 이상훈 씨(관광진흥과), 조태현 씨(교통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만이 시민들에게 그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므로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광복회울산시지부의 20년 숙원사업인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이 남구 달동문화공원 내에 건립된다. 울산시는 최근(11월 21일) 항일독립운동기념탑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논란이 있어왔던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 위치를 달동문화공원 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은 총 25억 원이 투입되어 달동문화공원 내 부지 800㎡에 주탑 30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18년 1월 건립자문위원회에서 건립규모 및 형태, 벽부조 등의 자문을 거친 후 2018년 2월에 작품공모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다. 이어 벽부조 명각 대상자 심의 및 실시설계 공모 작품 자문 등 건립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2018년 8월 착공, 2019년 2월 건립을 완료한다. 제막식은 2019년 3월 1일 3.1절 100주년 기념식 때 거행될 예정이다.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사업은 광복회울산시지부가 광역시 승격 이후 지속 건의했으나 2007년 송정택지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고헌 박상진 의사 생가가 있는 송정역사공원 부지 내 건립이 결정됐다. 최근 송정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한 LH공사가 건립하여 울산시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내년 2월에 착공될 계획이었다. 울산시는 기념탑 건립 추진계획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손꼽히는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그린카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기현 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직접 제작 기술개발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울산TP를 중심으로 UNIST, 울산대, 전자부품연구원, 지역 중소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학연 협의체’도 구성되어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자율주행차 직접 제작 기술개발사업’은 총 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9개 기관이 ‘자율주행 차량제작 및 실증운행’ 과제를 2017년 4월 착수, 2019년 3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현대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주변 상황 인지를 담당하는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각종 센서와 전자신호에 따라 차량을 실제로 제어하는 핸들, 페달 등 액추에이터 간 통신 시스템을 통합한 차량이 공개되며 제어신호에 따라 액추에이터가 작동하는 기능이 시연된다. 내년 2월부터는 아이오닉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를 추가
울산시는 11월 22일(수) 오후 1시 종하체육관에서 ‘청년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취준진담, 희망을 말하다’(취업준비생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청년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는 자기PR 경진대회와 자기소개 포스터 전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모의면접 및 취업컨설팅, 취업지원기관 홍보부스로 꾸며진다. 자기PR 경진대회와 자기소개 포스터 전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에 대한 대비책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먼저, 자기PR 경진대회는 남다른 재능과 차별화된 역량을 가진 청년구직자가 자신의 열정, 스토리, 잠재력 등 자신의 강점을 기업 인사담당자와 전문컨설턴트 앞에서 3~4분간 자유롭게 발표한다. 이를 청취한 기업 인사담당자는 기업의 비전에 적합한 인재라 판단될 경우, 채용이나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전문 컨설턴트는 발표내용이나 태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발표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으로 피드
울산시는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 지역정책박람회인『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울산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지역발전위원회, 17개 시·도, 산업통상부 등 13개 중앙부처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중심, 삶의질중심, 공간중심, 사람중심, 지역혁신 등 5개 주제별로 나누어 각 부처 및 시․도가 같이 참여하여 산업·일자리·복지·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펼친다. 또 부대행사로 청년 소통의 장, 청년아트마켓, 김제동의 강연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파워시티, 울산’ 이라는 주제로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3D프린팅 산업, 주력산업에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십과 스마트팩토리,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게놈 프로젝트를 핵심콘텐츠로 구성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창업한 ICT스타트업 제품과 UNIS
내년 예정인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11월 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김기현 시장, 조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총 16명으로서 기획(5명), 전시연출, 진행(6명), 시민문화예술(3명), 언론홍보(2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조직위원은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 △김종익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수석부회장, △김준선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박미옥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 및 환경조경계획전공 교수, △진혜영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실 실장,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회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이기주 SK플래닛 팀장, △권진욱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교수, △박태영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회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웅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성대 울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산불방지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구·군, 읍‧면 등을 순회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사회복무요원, 산불관련 공무원 등 323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전문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들이 산불예방·진화·조사 및 안전사고예방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 진화차 작동법, 지상진화 기계화장비 활용법 등을 실습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종사자들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을 행락철과 건조기에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끝.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오는 11월 24일에서 25일 양일간 시사풍자 코미디의 진수,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시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늘근도둑이야기’는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한 스토리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출연진의 열연과 입담으로 1989년 초연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작품은 대통령 취임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공연에는 <늘근도둑이야기>의 히로인 박철민을 비롯하여 쇼맨십과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노진원, 훈훈한 외모와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을 겸비한 이호연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의 취지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전석 2만 원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었고, 특히 객석의 30% 이상을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부호 관장은 “올 해 준비한 ‘방
울산시는 지난 주말(11월 18일~19일까지) 양일간 울산지역 안전진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포항시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오름 동맹도시인 포항시가 이번지진으로 주택 등 1,200여 채가 피해를 입어 안전점검이 시급한데도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울산시가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 안전점검반은 안전진단 전문기관과 공무원 합동으로 2개 반 8명(공무원 3, 건축구조기술사 5)을 편성하여, 포항시 흥해읍 일원 아파트, 주택, 빌라, 어린이집 등 26개소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에 따른 인건비 등 소요비용은 울산시가 부담키로 했다. 안전점검반은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결과에 따라 입주 가능여부,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는 등 이재민들의 조속한 안전한 귀가와 불안감 해소하는 데 역할을 더했다.
울산시는 11월 17일(금) 오전 11시 울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약사보고, 훈장전수, 기념사, 추모사, 추모헌시, 순국선열의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일제에 강제로 국권을 빼앗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국권을 되찾기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고자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는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헌신한 고 이돈성 애국지사와 고 이도상 애국지사가 애국장과 애족장에 각각 추서되어 유가족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그 유가족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그 분들께서 존경받고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勒約)을 전후하여 많은 분들이 순국하였으므로 이 날을 정하여 임시의정원
울산시는 11월 17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정진택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원전 안전도시 구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신고리 3호기 본격가동, 2018년 신고리 4호기 가동, 방사능 방재기관 유치 추진 등 울산지역의 원자력 분야 많은 환경변화에 따라, 원전 가동에 따른 경제성과 주민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광역시 차원의 다양한 원전안전 대책이 요구되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지난 5월 착수했다. 최종 보고회는 울산시의 원전환경 분석, 지역방사능 방재계획 검토, 방사능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 제고, 원전안전 인프라 확충 방안,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계획서는 2018년~ 2022년 5년간 방사선 비상대응시설·장비 구축·운영, 원자력안전 클러스터 구축,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에 따른 광역·기초단체의 대응·지원 대책 등에 대한 분야별 계획과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분야별, 연도별 소요재원 분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울산광역시의 원전안전분야 대책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시민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원전으
울산시가 청년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는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울산신라스테이 2층에서 김기현 시장과 울산 청년네트워크(‘울산청넷’)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울산청넷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지난 8월 25일 출범한 ‘울산청넷’과 울산시가 라운딩 자율토크를 통해 울산 청년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울산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울산청넷’ 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정도 ‘울산청넷’ 회원을 위한 사전행사를 가진 후, 6시에 본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사전행사에는, ‘울산청넷’ 회원들을 위해 직접 캘리그래피로 제작한 명찰을 배부하고, ‘청년으로서의 나의 모습’ 프로필 촬영 포토존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패기있는 울산 청년 사회 진출기('청사진‘)를 다룬 미니다큐를 상영한다. 본행사는, ‘울산청넷’ 회원 명함 수여와 김기현 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본격적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테이블 간 라운딩 정책토크를 진행하게 된다. 라운딩 정책토크는 ▲첫자리(
울산시가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는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힘찬 가속 폐달을 밟는다.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9일 ~ 11월 25일(5박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및 뒤셀도르프, 벨기에 브뤼셀, 일본 도쿄에 ‘실무급 투자유치단’(단장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울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유망 중소‧중견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거나, 합작투자 등을 고려하고 있는 정밀화학, 전자소재, 자동차부품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소개, 맞춤형 투자상담 및 지원방안 협의 등 구체적인 투자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11월 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한 투자유치단은 2002년 한국에 진출한 ‘휘테네스-알베르투스’와 국내 기업과의 합작투자 또는 R&D센터 설립관련 투자면담을 갖는다. 이어서 울산의 유망 중견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알타나’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하며 울산투자를 설득한다. 11월 21일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동한
울산시는 총 3조 4,269억 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1,798억 원(5.5%)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7.0%(1,803억 원) 증가한 2조 7,42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1%(△5억 원) 감소한 6,846억 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안을 보면, 복지분야가 30.9%, 8,483억 원으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일반‧공공행정이 19,4%, 5,325억 원, △교육 분야 11.2%, 3,079억 원, △도시‧교통 분야가 10.2%, 2,793억 원, △산업‧경제 분야 7.9%, 2,167억 원 순으로 짜였다. 2018년도 울산시 예산안은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예산’으로 편성됐다. 울산시는 재정운용의 기본방향을 시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울산의 미래를 위한 정책에 재정을 투입을 강화했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복지 및 문화와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울산시는 예산 편성만이 아니라 집행에도 더욱 알뜰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예산안이 의회
울산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자)에 대하여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단속은 시, 구‧군 공무원과 예찰방제단 및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 및 이용하는 조경업체, 목재생산업체나 포지·농원 등에서 소나무․해송․잣나무를 재배, 판매하는 개인과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주택․찜질방 등 총 845개소이다. (중구 29, 남구 26, 동구 6, 북구 120, 울주군 664) 중점 단속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 ▲매개충의 침입 흔적, 탈출공 유무 등이다. 이와 관련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소나무류 취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