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2월 16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소에서 ‘제5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6개 직렬에 4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3,673명이 출원하여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9급은 14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복지 9급 48:1, 사서 9급 27:1, 공업 9급 67:1, 시설 9급 31: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이며,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자는 12시 30분까지 이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2018년 1월 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1월 31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도 지방공무원 시험일정은 8·9급 공채는 5월 19일(토), 7급 공채는 10월 13일(토) 실시되며, 시
2019년까지 1,521억 원 투자, 점진적 저황유 연료로 교체오늘(13일) 박희성 사장직무대행, 김기현 울산시장 면담에서 밝혀개선사업 완료되면 아황산 가스 발생 88.4% 저감 효과 한국동서발전(주)이 울산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주) 박희성 사장직무대행은 12월 13일 오후 3시 시청을 방문, 김기현 울산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에 사용 중인 기력발전설비(400MW×3기)의 고황유(B-C, S 2.59%)를 바이오중유(S 0.03%)와 저황유(B-C, S 0.3%)로 혼소하면서 발전설비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화력본부는 오는 2019년까지 총 1521억 원(시설비 77억 원, 연료전환 추가비용 1444억 원)을 들여 저녹스버너 설치, 바이오중유 혼소설비 구축, 탈황․탈질 추가 방지시설 증설 등을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주)울산화력발전본부는 ‘2016년 중유(S 2.59%) 사용기준 아황산가스 발생량은 연간 4만 3,954.33톤
울산시는 12월 15일부터 울산역 정차 열차가 주중(100~101회→105~106회) 5회, 주말(104회→110회) 6회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 울산역 KTX 상행선 출발 08:13(용산역 도착, 금~일), 15:03(서울역 도착), 19:38(용산역 도착) 3개 열차, 하행선 도착 12:20(인천공항 출발), 12:53(용산역 출발), 18:40(용산역 출발) 3개 열차가 추가 정차된다. 지난해 12월 9일 SRT 개통으로 수도권 및 세종시 접근성은 크게 향상 되었으나 서울역과 용산역을 이용하던 이용객들은 KTX 하행(서울→울산) 오전 시간대 편이 감편되어 상대적으로 고속철도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번 증편으로 용산역 정차 열차가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증편되고 인천공항 정차 열차 증편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선택의 폭이 늘어나고 인천공항 및 경의선 활용 등 항공 및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울산역 열차 첫차와 막차 시간은 변동이 없어 리무진 버스 등은 현행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끝.
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11월 20일 ~ 30일(10일간) 석유화학단지, 울산․청량 IC 출입구 등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해 가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점검은 지난 11월 2일(목) 경남 창원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위험물 운반차량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운반차량 적재 기준 ▲ 위험물의 위험성고지 표지 설치여부, ▲소화기 적재여부, ▲위험물 운송자 자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6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주요 위법 사항은 소화기 미비치, 표지판 미설치, 위험물 운송자 실무교육 미이수 등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타 시․도 차량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에 이첩 조치했다. 또한,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는 위험물을 차량에 적재할 경우 위험물을 수납한 운반 용기가 전도․낙하 또는 파손되지 않도록 반드시 고정을 하게 되어 있다. 위험물 용기를 고정하지 않을 경우 급정거나, 경미한 추돌에도 위험물용기가 전도되어 누출이나 화재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물운송협회를 통해 차주들에게 위험물 용기 안전고정 및 위험물 운반․운송
울산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장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4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하여 환경관련법 위반 1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장시설에서 발생하는 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점검에서는 탄화수소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및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3곳,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4곳, ▲대기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 미가동 1곳, ▲배출시설 부식‧마모로 대기오염물질 누출 6곳 등이다. 울산시는 위반 업체의 해당시설에 대해 조업정지, 사용중지,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했으며 특히 중대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악취 등에 의한 주민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염도 검사와 시설점검을 강화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소규모 영세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부터 환경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
울산시는 창조경제 분야 2018년 국가예산으로 89개 사업 2,8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57건 2,146억 원보다 32건 693억 원이 증가된 것으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는 물론 신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 21건 191억 원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사업으로 △UNIST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18억7,000만 원),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8억 원), △미래자동차 스마트 모듈개발(12억5,000만 원), △CAE(컴퓨터엔지니어링)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사업(6억 원), △고인성 고기능 AL(알리미늄)제 수송기계부품 개발사업(4억 원), △산업미세민지 슈퍼클린융합기술개발(5억 원), △연구개발지원단 운영(2억 원),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설계지원센터(3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산업부의 지역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 구축사업(4억7,500만 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기술응용 R&BD 사업(5억5,500만 원) 예산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에너지산업 분야에 △UNIST-헬름홀츠 율리히
울산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19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현황은 47주(11월19~25일)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46주(89명) 대비 4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하는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사용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도록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흡착력이 강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야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올바른 손 씻기, 환경소독, 세탁물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환자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울산시는 12월 7일 오전 11시경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와 함께 ‘2017년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추위로 각종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한파 및 대설 발생 등에 대비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캠페인에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대설 및 한파 시 대처법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안전디딤돌과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 ▲재난발생시 비상대비용품 종류 등을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이어 올해 초 여수 수산시장 화재,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매년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주변에 소화기를 반드시 준비해 두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
울산시는 12월 11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목표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재정비(안)은 지난 2016년 5월에 착수하여 2017년 5월 토지적성평가를 완료하고 12월 1일 열람공고 하였다. 주요 정비 내용은 ▲국책사업지원,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투자 및 관광활성화 등을 위한 최저․최고고도지구정비,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자연 및 집단취락지구 정비, ▲도로․녹지․광장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정비 등이다. 주민설명회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주민 열람은 오는 12월 26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해당 구․군에서 할 수 있다. 울산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관계행정기관 협의, 울산시 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최종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끝.
울산시는 에어부산이 11월 30일(목) 오전 8시 10분 울산공항 2층 출발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탑승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부산, 울산 정기 취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선언, 운항신고, 테이프커팅, 탑승자 환송 등으로 진행된다. 영남권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이번 울산 신규 취항에 울산~김포, 울산~제주 노선을 개설하고 울산~김포 노선 일 왕복 3회, 울산~제주 노선 일 왕복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10월 첫 취항 이후 4개의 국내선, 26개의 국제선 등 총 30개 국내외 노선을 개설하여 운항하고 있으며 오늘 울산 취항으로 31, 32번째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에어부산 정기 취항으로 항공편, 항공운임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울산~제주 노선 매일 운항 등의 울산시민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의 하늘길이 넓혀져 울산․부산․포항․경주 등 동남권 지역 주민의 항공 교통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끝.□ 개요 ○ 취 항 식 : 2017. 11. 30.(목) 07:50 ~ 08:50 ※ 에어부산 : 울
화물 운수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약수화물차 휴게소’가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와 SK에너지(주)는 11월 30일 오전 11시 북구 신천동에서 김기현 시장, 정태윤 SK에너지(주) 부사장, 지종철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기관․단체장, 화물관련 협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수 화물차휴게소 준공식’을 가진다. 이날 준공식 유공자 시상에서는 SK에너지(주) 한상기 씨, (주)한림이앤씨 건축사사무소 책임감리원 심재환 씨, ㈜삼토종합건설 노우환 소장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SK에너지(주)가 BTO 방식으로 조성한 ‘약수 화물차 휴게소’는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북구 산업로 1515(신천동 618-5번지) 일원 부지 4만 1,969㎡, 건축 연면적 6,043㎡ 규모로 지난 2016년 3월 착공됐다. SK에너지(주)는 향후 34년간 관리 운영권을 갖는다. 주요 시설을 보면 총 370면의 대규모 주차시설(대형 270대 등)을 비롯해, 휴게동(3층), 주유동(2층), 정비1동(3층), 정비2동(1층) 등 화물차 운송 관련 종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건립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화물차 차고지 부족난 등으
울산시는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가 11월 29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센터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NCN전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컨설팅 우수기업 5개사의 성과 발표, 유공자 및 우수기업 표창, 임원 이‧취임식, NCN 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경력인사 기술지원사업’은 지역의 주력산업을 이끌었던 기업의 공장장, 임원 출신 160여 명 퇴직자의 축적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기술컨설팅사업 수행, 과학문화 확산사업 추진, 진로직업 체험교육 등의 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중소기업 기술컨설팅사업’은 1:1멘토링 17개사 68회, 창조적학습조직 5개사 40회를 지원하여 총 22개 기업체의 역량을 강화하였고, 안전 컨설팅 14개사, 품질개선 문제해결 컨설팅 13개사를 지원하여 기업체 품질문제 해결 및 비용 절감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인력양성사업’은 진로직업체험교육 19건, 기술사업화 양성교육 2회, 울산과학대 기술사관학교 멘토, 과학문화 확산사업 2건, 지역의 중‧고‧대학생 특별강연, 산업체 탐방교육 등의 성과를 냈
울산시는 11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과 연약지반 조사 및 대책 수립 등을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대책회의는 김기현 시장 주재로 건축구조 및 지질기반분야 전문가인 울산대 강석봉 교수와 이완진 교수, UNIST 정지범 교수와 김병민 교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건축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동도시가스 관계자,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 내용은 작년 경주지진 발생 이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조치사항과 포항지진 발생으로 인한 후속 조치사항뿐만 아니라 지진재난관련 중앙정부에 건의할 국가지원사업에 대하여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지진(9월 12일) 이후 울산시는 지진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수립과 울산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 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스마트 재난상황정보전파 시스템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지진대피시설 및 구호체계 정비, 지진매뉴얼 정비, 시민홍보 및 교육훈련 강화, 지진관련 보험가입 확대, 지진인프라 확충 등 추진사항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UNIST와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문화가 있는 날’인 11월 29일(수) 오후 2시에 ‘대곡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제4회)’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개막한 ‘조일리에서 만난 고대 울산인’ 특별전을 기획한 학예사와 대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시 기획자인 학예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특별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부 울산지역의 고대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조일리 고분군은 울주 삼동면 조일리의 암리 마을 서북쪽 구릉에 위치하는 고분군으로 4~6세기 대에 만들어졌다. 1996년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을 시작으로 울산대학교박물관, 울산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삼국시대 목곽묘 91기, 석곽묘 257기, 석실묘 4기, 옹관묘 4기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금동관 4점을 비롯하여 위세품과 철제 무기, 농공구, 토기류 등 2,500여 점이 출토되었다. 이번에 전시한 유물은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 부분으로, 국립김해박물관의 협조로 140여 점의 유물이 20년 만에 고향에 와서 전시되었다. 행사 참가방법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
울산시는 포항 지진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내진 대책과 액상화 현상의 대책 수립을 위하여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11월 24일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대책회의는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건축구조(지반)분야 전문가인 울산대 강석봉 교수, 지질지반 분야 전문가인 울산대 이완진 교수, UNIST 김병민 교수, 구·군 재난총괄부서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 내용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 필로티 구조 건축물 : 1층에 기둥만 세우고 개방감을 높여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구조과 액상화 현상 액상화현상 : 지진방생 후 지하수가 솟아 땅이 물렁거리는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 등이다. 현재 울산시는 ‘울산형 지진방재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지진관련 현황자료 수집 및 분석, 지질·지반 정보 조사, 건축물의 내진설계 현황 분석 및 DB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와 병행하여 포항 지진에 대한 문제점인 필로티 건축물과 액상화 현상에 대한 대책을 추가 반영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필로티 구조 및 액상화를 포함한 시 전역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