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정대)는 1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회원 및 밀양경찰서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번 캠페인은 ‘내가 지킨 기초질서 선진 사회의 시작입니다.’, ‘착한 운전 안전보행, 지금 나부터!’ 등의 주제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선진문화 확산과 시민계도를 위해 마련됐다. ❍ 김정대 회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회원 스스로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살기좋은 밀양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매월 출근시간 관내 주요지점에서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해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간시설 관리주체 및 이통장, 주부민방위 기동대를 포함한 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군산유흥주점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인천세일전자 화재사고 등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의 궁금점 해결과 안전체감도 제고를 위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 시설관리주체의 시설관리 대처능력 향상 및 시민들의 안전주체의식 향상을 위하여 한국소방원전원 이민규 부산지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건의사항을 주제로 진행된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작은 관심이 큰 재난을 예방한다는 말처럼 작은 화재에도 관심을 가지고 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에도 항상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기 위하여 모두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설관리주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양산시 웅상지역과 울주군 웅촌면 일원의 도시개발로 인하여 오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여 기존의 32,000톤/일 처리용량을 72,000톤/일로 증설하는 공사를 총 766억원의 사업비로 2017년 1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지난 5월 24일 웅촌면 주민 건의 사항인 물건너마을 일원에 대한 자연녹지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의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이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결되자 주민들이 공사장 진출입로를 막고 농성을 시작함으로써 공사가 중단 되었다. 양산시와 울산시는 공사 재개를 위하여 주민 민원사항 청취 및 해소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9월 21일 김일권 양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울주군 부군수, 양산시의회 의원들과 웅촌면 권익협의회 위원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 요구 사항인 마을 이주를 위한 공영개발사업 시행과 공사재개에 대하여 서로 합의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공사는 9월말부터 공사가 재개되게 되었다. 이러한 공사재개로 인하여 웅상지역의 주택건설과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앞서 제기
울산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2018년 하반기 제18기 사회적 기업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비)사회적 기업 관계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으로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가 사업을 주관한다. 교육은 10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6주 과정이며 마제스타워 3층(중구 학성로 11)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창업의 이해 및 사례, 사회적 경제 정책 및 발전방향, 사회적가치 중심 창업기획과 소셜 임팩트 측정, SNS 마케팅의 이해 및 활용, 회계 및 노무 관리, 우수기업 현장 탐방, 크라우딩 펀딩 활용,비즈니스 모델수립 실습 등으로 기초교육에서 전문적 경영실무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67-61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1기부터 올해 17기까지 총 4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가로 발굴·육성하고 있
‘2018년 울산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반부 대상에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정성훈 씨의 ‘Industrial Playground for Ulsan’, 학생부 최우수상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장 영 학생의 ‘대나무 잎 횡단보도’사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127개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일반부 29개 작품, 학생부 16개 작품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의 정체성이 반영된 ‘시(市) 상징물로 울산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실시됐다. 일반부 대상을 받은 정성훈 씨의 ‘Industrial Playground for Ulsan’ 은 산업도시 울산의 상징성을 놀이터에 적용시킨 창의적인 작품이다. 울산의 특성을 잘 표현했고 활용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 최우수상 장영 학생의 ‘대나무 잎 횡단보도’는 천편일률적인 횡단보도 문양을 우리 시가 개발한 대나무 문양으로 디자인한 시도가 매우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적용에도 문제가 없을 만큼 활용성 또한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
울산시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18년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2년간 1인당 월 200만원(기업 10% 부담)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여 중소기업에는 일자리창출을, 청년구직자에게는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3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자격 요건은 울산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사업 참여자 선발 이후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이해와 직업실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총 26시간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난 7월부터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신규 채용된 50개 중소기업의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중구(호텔다음), 남구(울산부동산아카데미) 2곳에서 5개 과정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1일까지 실시되며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대표 유기석)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총 5개 과정 26시간(기본 20시간+심화 6시간)으로 직장윤리, 직업의식, 울산시 청년일자리사업의 이해, 동기부여, 네트워킹 및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4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선 7기 지역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역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등 지역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했으며, 울산시 간부공무원도 함께 자리했다. 송 시장은 간담회에서 ▲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울산 공공병원 건립, ▲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 국립3D프린팅연구원 설립, ▲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 설립, ▲ 원전해체연구센터 유치, ▲ ETRI 울산연구센터 설립, ▲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등 지역 최우선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되었거나 국회 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예산반영도 적극 요청했다. 예산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 울산 청년 일자리센터 건립,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 분리막 소재 평가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구축, ▲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 ▲ 차세대 조선․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의료폐기물에 대해 특별 기획점검을 실시, 총 21개 사업장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하절기 인체감염 위해 우려가 높고 그 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였던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1개반(수사관 3명)을 투입, 94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적발 사업장은 의료폐기물을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불법 배출한 ‘동물병원’(1개소)과 냉장보관 후 분리 처리해야 하는 조직물류 의료폐기물인 폐혈액과 일반 의료폐기물을 종이 재질의 골판지 용기에 혼합 보관하여 배출한 ‘요양병원’(5개소), ‘동물병원’(2개소), ‘기타’(13개소) 등이다. 울산시는 의료폐기물 불법 배출 등 2개소는 형사처분하고 의료폐기물 혼합보관 및 전용용기 미사용, 보관기간 초과 등 의료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1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금액 6,600만 원)를 부과토록 각 구․군에 통보했다. 의료폐기물은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보건․환경보호상 특별관리가 필요한 폐기물이다. 의료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대로
울산시는 지난 5월 19일 필기시험과 7월 면접시험을 거쳐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301명을 확정, 8월 10일 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153명, 세무 4명, 전산 4명, 사회복지 22명, 사서 6명, 공업 29명, 농업 6명, 녹지 6명, 해양수산 1명, 보건 4명, 간호 3명, 환경 6명, 시설 45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4명, 운전 5명이다.최종 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136명(45.2%), 여자 165명(54.8%)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0~24세 60명(19.9%), 25~29세가 163명(54.2%)으로 가장 높았으며, 30~34세가 53명(17.6%), 35세 이상 25명(8.3%)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 50세(행정직), 최연소자 20세(행정직)한편, 울산시는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8월 22일)을 마친 후,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신규임용 후보자교육(3주간)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끝.
울산, 경주, 포항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이 오는 8월 14일(경주)과 16일(울산), 17일(포항) 3일간 ‘2018 희망 해오름 동맹 대음악회’를 개최한다. 울산은 오는 8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경주, 울산, 포항 세 도시 시립예술단이 서로 우호를 증진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예술 활성화 및 해오름 동맹도시 간 유대강화를 위한 합동공연으로 해오름 동맹을 맺은 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17년 12월 1일)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다. ‘하나된 울림’이란 제목으로 해오름 연합 오케스트라 80인조와 경주, 울산, 포항 세 도시의 시립합창단 15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 아래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협연으로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제1부에서는 해오름 연합 오케스트라가 엘가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작품인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Op.39)’의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Violin Concerto i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42개사를 점검하여 I업체 등 10개사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작은 입자상 물질로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와 사람의 건강과 생활환경 저해, 동·식물의 생육 등 자연 환경에 위해를 끼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이번 점검은 울산․미포,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특성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사업장의 기여율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되어 고형연료 사용시설, 아스콘 제조시설, 금속제품 및 도장시설 등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확인 및 부식․마모, 훼손 등으로 오염물질 누출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울산시는 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인 도장시설을 설치하여 야외도장 작업을 한 선박구성품 제조업체를 적발하고 형사고발과 함께 야외도장시설의 사용중지명령 처분을 하였다. 또한, 대기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외부공기로 희석하여 배출한 아스팔트 생산업체를 적발하여 형사고발과 조업정지 1
울산시가 '지반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노후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또 1000억 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노후 하수관 교체사업’을 벌인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울산지역에서 11건의 도로 침하사고가 발생했다. 하수관 파손이 주된 원인으로 전체 사고의 64%에 이른다. 이로 인해 낡은 관로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 요구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1억 5000만 원을 들여 주요 간선도로 콘크리트 하수관로 42km에 대해 '지반투과 레이더 탐사(GPR: Ground Penetrating Radar)'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44개의 동공을 발견, CCTV 확인 결과 크기가 작고 하수관로 파손과 연관성이 적은 43개소에 대해서는 포트홀 방지를 위하여 도로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며, 크기가 가로 세로 깊이 각각 1m 이상인 대형동공 1개에 대해서는 긴급정비를 완료했다. 지반투과 레이더 탐사는 낡은 하수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울산시는 최첨단 3D 지중 레이더 탐사장비를 이용해 땅
울산시는 지난해 태화강 지방정원 내 조성한 1만㎡에 이르는 무궁화정원에 울산 출신의 세계적인 무궁화 육종가인 심경구박사가 육성한 울산지명 품종 11종, 특허 품종 11종, 기타 품종 2종 등 총 24종에 2만 4,000여 주를 식재하여,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만발한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화한 울산지명 품종으로는 학성, 제일중, 야음, 태화강, 문수봉, 굴화, 대현, 여천, 처용, 선암1호, 선암3호로 11종이며, 송락, 삼천리, 홍가로수, 대왕천, 새마을, 대망, 환희, 수김, 동철, 영철, 화합으로 특허 품종 11종, 산처녀, 백용 기타 품종 2종 등 총 24종에 2만 4,000여 주가 식재되어 있다. 무궁화정원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성되었으며,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데크, 시민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는 다목적 광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특히, 울산시는 올해 싹이 트기 전인 1 ~ 3월에 무궁화를 주가지에 바짝 붙여 강전정 하는 등 일반적인 전정방법과 다르게 관리하여 당해 7 ~ 9월에 많은 꽃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사업인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맞춤형 R&D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산업단지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IoT센서 기반 유해물질 안전대응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실시간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유해물질 감시센서 기술 및 실증화 시스템 개발과 리빙랩을 통하여 시민단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서 및 시스템 시제품을 활용한 피드백과 사고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실증도 병행하여 산업계 현장과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우선, 울산시는 사업의 연구개발을 주관할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컨소시엄 선정을 위한 공고(7월 6일)를 시작으로 7월 17일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의 비전과 목표, 사업추진체계 및 추진일정 등과 더불어 제안요청서 작성을 위한 연구내용 및 범위, 성과목표, 평가기준과 제출서류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이어 기획․관리기관인 ‘울산 과학기술진흥센터’에 8월 6일까지 제안서 접수가 완료되면 8월 중에 제안서 평가, 사업비 검증,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9월에 연구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18 사고위험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 공모’에 지난 4월 신청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자전거 이용 증가로 인한 자전거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에 공모하여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태화강 둔치 남구 철새공원 입구 ~ 태화강 전망대’ 구간으로 현재 철새공원 옆에 데크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B=3m)가 개설돼 이용하고 있다. 현재 이 도로는 1일 자전거이용자 1,175대와 산책 시민 936명 등이 이용하고 있으며, 왕복하는 자전거의 교차와 보행자 사이에 접촉사고 위험 상존하는 곳으로 2014년 ~ 2016년 14건 부상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올해 사업비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180m, 폭 3m로 자전거전용도로를 추가 개설하여 자전거와 보행자가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진·출입로 교차지점 정비, 차선도색, 태화강변 안전시설 설치, 안내표지 정비 등 시설도 개선한다. 울산시는 2017년 사업에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삼호교 하부 자전거도로 170m를 폭 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