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깨끗한, 공유하는, 현명한 교통’ 주제로 ‘2017년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한다.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은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해 왔다울산시는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동안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기후학교 운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홍보 캠페인은 9월 1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그린리더시협의회가, 9월 22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일원에서는 YWCA가 각각 진행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울산시와 구․군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는 9월 22일 시행된다. 또한 9월 22일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학
국내 적층제조(AM)기술 및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 엔지니어(유저)가 참여하는 협회가 창립된다.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발맞춰 자동차, 조선, 에너지 부품 등 지역 내 제조업과 연계해 3D 프린팅 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한국 3D 프린팅 사용자 협회(K-AMUG, Korea-Additive Manufacturing User Group)’가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의 사전 절차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립 인가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창립식은 9월 15일 10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김기현 시장, 정무영 유니스트 총장,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미국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MUG는 적층제조 생산을 하는 엔지니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서 자동차, 항공, 방위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수요자들도 참여해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금속 3D 프린팅으로 항공 엔진노즐 양산에 나선 GE가 AMUG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기술협회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적층제조 분야 엔지니어와 수요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경주 내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재난안전키트인 ‘라이프클락’을 기증했다.이번 행사는 경주 지진 피해(2016. 9. 12.)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 재난대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주 지진 진원지에 인접한 내남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재난대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진 발생 시 튼튼한 탁자 아래 들어가 몸을 보호할 것과 건물 담장과 떨어져 넓은 공간으로 대피할 것 등 재난 발생 시 단체 및 개인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경기도주식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라이프클락’의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라이프클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재난대비용품으로, 시계 기능을 할 수 있는 가방에 조난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봉․호루라기․구호요청깃발, 체온 저하를 방지하는 보온포, 응급치료 기초구호용품, 긴급상황연락카드가 포함돼 있다. 긴급상황연락카드에는 인적사항, 혈액형, 연락처 등을 기재할 수 있다. 가로․세로 21㎝에 높이 4.5㎝로 무게는 1.07㎏이다.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라이프클락은 일상에서
정부는 물론 공공기관을 통틀어 전국 최초로 ‘울산시 행정 스마트 오피스’가 구축된다.울산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1억 원의 사업비와 컨설팅을 지원하여 ‘울산시 클라우드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용역을 오는 10월 착수하고 내년 1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행정 스마트오피스 구축’ 추진을 결정하고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방문하여 설득 작업을 펼쳐왔다.이번 용역은 행정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①문서중앙화 ②클라우드PC 가상화 ③망분리 등 3개 분야에 대한 구축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울산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2018년 2월부터 2020년까지 ‘울산시 행정스마트 오피스 구축작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시 행정 모습은 완전 탈바꿈하게 된다.첫째, 업무처리 측면에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업무환경이 구축되는데 예를 들면 민원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로 업무를 처리하고 혹은 출장 중인 직원이라도 업무를 볼 수 있다.둘째, 업무환경 측면에서는 책상 위에는 각종 매뉴얼, 업무참고 자료가 사라지고 그 공간은 회의룸, 휴대전화 부스 등 공간이 새롭게 생기고 발열, 소음
울산시의 제3기 인권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울산시는 9월 6일 오전 11시 7층 상황실에서 ‘2017년 제2차 인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제3기 인권위원을 위촉하고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김기현 시장이 참석하여 위촉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제3기 신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 인권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견수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제3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당연직위원 1명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및 법조계, 인권단체, 여성 및 아동단체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오는 2019년 9월 5일까지 2년이며 인권정책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평가, 인권증진업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인권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올해 ‘창조도시 울산, 인권을 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인권문화 확산과 사람중심의 인권증진을 위해 6개 분야 42개 인권증진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끝.
울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해와 같고, 어린이는 생후 6~12개월 미만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대폭 확대되었다.어린이 예방접종은 9월 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처음 접종 이거나 과거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는 9월 4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되고, 과거 2회 접종한 어린이는 9월 26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접종 대상 어린이는 접종 기간에 맞춰 주소지와 관계없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의료기관이나 보건소(10월 16일부터)에서 접종 가능하고, 이후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울산시 관계자는 “접종 대상자 확대와 예방접종률 향상으로 개인의 건강보호 및 질병부담 감소를 기대한다.” 며 “남은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백신 공급업계와 협력해 9월 예방접종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플루
총 3,272㏊ 북구 2,700ha, 울주군 572ha국비 4억여 원 투입 약 84톤 폐기물 수거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2017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북구, 울주군 등 우심 해역 2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연안어장 환경개선 사업’은 연근해 어장에 가라앉은 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해 수산자원 환경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 및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사업을 맡아 시행한다.선정된 해역은 북구, 울주군 등 총 3,272ha로 북구는 정자 앞바다 2,700ha, 울주군은 나사리 앞바다 572ha이다.이들 지역에는 총 3억 9,400만 원의 사업비(국비)가 투입되어 약 84톤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 7월 28일에 착공했으며, 울주군은 9월 1일에 착공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수거 작업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침적 어구로 인한 폐사 방지 등 수산자원 보호와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의 지속적 공급 기반 조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착공에 앞서 지난 7월 어업인 등에게 침적폐기물 수거방법 및 사업일정에 대해 사업 설명회를 가진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프로젝트 부문에 ‘안전디자인 기반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을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안전디자인 기반 안전사고 예방사업’은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산업단지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작업 중 휴먼에러로 일어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사고를 행동유도 디자인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5년 근로자, 시민, 디자이너, 안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개 부문(안전사인 등)으로 수립됐다.이 가이드라인은 5개 부문별 구체적인 지침과 산업 현장에서 안전 책임자나 작업자가 직접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구성하여 활용성을 높였다.안전디자인 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울산시의 폐기물 소각처리 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을 대상으로 근로자와 함께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로 작업환경을 진단하고 문제점과 안전디자인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신규 3개사 등 모두 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패 수여식은 8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창조혁신센터 융합마루(4F)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해당 기업 대표, 이미 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 대표 13개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선정된 업체를 보면 ㈜경은기전, ㈜싸이언, ㈜나무 3개사는 신규로, ㈜아이티공간, ㈜롤이엔지, 엔트라㈜, ㈜엔티에스 4개사는 재선정됐다.㈜경은기전(대표 김종석)은 IOT SW개발업체로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량제조 생산성 향상 기술능력이 뛰어나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기업이다㈜싸이언(대표 이윤숙)는 기계설비류 고장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고장진단 기술개발 능력이 뛰어나고 이 시스템 기술은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나무(대표 김영훈)는 의공학 및 IT기술을 융합한 인체자세 교정기술개발 능력이 우수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개발 로드맵이 우수한 기업이다.신규 3개사에는 비즈니스자금 3,000만 원과 울산시장 명의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되며, 기술보증·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전통문화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하여 개설하는 ‘2017년 하반기 태화루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아카데미 강좌는 서예(교수 이종균), 사진(교수 안남용), 시문학(교수 장창호), 전통무용(교수 현숙희), 전통소리(교수 이선숙) 5개 반으로, 9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 열리며 수료 후에는 분야별로 전시회나 발표회를 별도로 갖는다.강좌별 모집 인원은 20명이고,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두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면 수강신청서 및 접수 방법 등을 알 수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겹고 살가운 태화루가 문화예술로 넘쳐나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업 발굴 및 실행을 위한‘T/F팀’구성 운영울산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응전략으로 '타기팅 울산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태스크포스(T/F)팀 구성, ▷야음장생포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중구 학성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용역, ▷울산도시공사 및 LH 공사와 협업체계 구축, ▷도시창조 아카데미 운영,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시민 교육 등을 추진한다.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역을 재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이다.특히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매년 100곳 이상, 총 500곳 이상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적재원 10조 원씩 총 50조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선점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정부는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인 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형(일반형, 중심시가지형) 등 3개에서 ‘우리 동네 살리기
8월 5일 ~ 9일 울산대학교 해송홀 등8월 6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펀펀페스티벌’도 열려울산시는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총재 지홍 스님)가 8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국내외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파라미타 국제캠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식전공연, 대회사, 환영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2017 파라미타 국제캠프는 8월 5일~ 9일(5일간) 국내외 청소년 등 900여명(국내 700명, 해외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8월 5일~ 8일), 양산 통도사(8월 8일~9일)에서 열린다.행사는 국제포럼, 음악놀이축제, 백일장, 템플스테이, 울산 관광지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8월 6일(일) 우리시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체험활동과 탐방활동을 진행한다.옹기마을에서는 옹기 물레 체험, 전래놀이체험 등 울산의 전통문화를 바로알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마을을 둘러본다.또한 울산흥사단(대표 정종희)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공동으로 8월 6일(일) 오후 6시 울산대공원 동
울산시, 8월 16일부터 긴급재난문자(CBS) 직접 발송행정안전부, 긴급재난문자 송출 권한 이양재난상황정보 더 신속하게 울산 시민에게 전달행정안전부(전 국민안전처)가 가지고 있던 긴급재난문자(CBS*) 송출 권한이 울산시로 이양된다.CBS(Cell Broadcasting Service) : 휴대폰이 기지국으로부터 전송되는 데이터 정보(문자)를 수신할 수 있도록 만든 이동통신시스템을 응용한 서비스지금까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 요청․승인 과정에서 발송시기를 놓치거나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어 재난 현장상황을 가장 잘 알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시․도로 송출권한 이양을 결정하게 되었다.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경주 지진, 태풍 ‘차바’ 등 대규모 재난으로 시민의 큰 피해가 발생되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재난문자(CBS)에 대해 직접 발송토록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청했었다.울산시는 8월 16일부터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CBS)를 직접 발송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게 전달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2G․3G 휴대폰을 사용하는 일부 시민은 긴급재난문자(CBS) 수신기능이 없어 재난상황정보를 받지
조선업 퇴직인력 교육․재취업 지원 등 조선업 위기 대응치매안심센터 전 구・군 설치,전기자동차 충전기 보급 등 자치단체 보조사업 반영새정부 첫 추경은 일자리 창출 및 여건 개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지난 6월 7일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45일만인 7월 22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확정됐다.울산 관련 사업은 총 29개 사업, 334억 원이 포함됐다. 추후 정부 부처별로 별도의 기준․절차에 따라 각 시․도로 배정될 사업까지 포함한다면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정부추경 예산의 우리시 주요 사업반영 내역을 보면먼저,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대책에 20억 원이 반영됐다.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인력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15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또한, 어려움에 처한 조선업 중소·중견 기자재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국제 시험인증을 지원하는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 사업에도 5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하여 치매관리체계 구축에도 98억 원이 반영되었다.치매 예방, 조기검진, 돌봄・치료 사업을 어느 지역에서나 서비스 공백
울산시는 7월 13일(목)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 소재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차 울산 산업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현실로 다가온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란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길행 본부장과 THE HRD 지식과 학습(주) 김병수 대표의 강연과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특정한 환경을 가상으로 만들어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만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해 현실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가 제공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은 영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른 산업과 융‧복합하여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지난해 여름 게임 마니아들을 울산으로 몰고 온 ‘포켓몬 고’는 글로벌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영국의 리서치회사인 Digi-Capital은 AR․VR의 전 세계 시장 규모를 2016년 50억 달러에서 2017년까지 200억 달러로 성장한 뒤 2020년에는 2016년 대비 30배 규모인 1,5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