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지역 깻잎생산 농가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제12회 밀양깻잎 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16일, 상동면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 밀양시깻잎연합회(회장 이설희)가 주최하고 밀양시, 시의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NH농협 밀양시지부, 밀양농협, 부북농협, 상동농협, 산동농협, 동부팜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깻잎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깻잎 빨리 묶기 등 회원 가족 간 협동과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게임과 작목반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깻잎은 전국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만큼, 전 작목반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 들깻잎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편, 깻잎에는 파이톨이라는 성분과 오메가3, 비타민A,C, 칼륨, 칼슘, 철분 등 여러가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암효과, 황산화 작용, 심혈관 질환 및 빈혈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식탁에서
울산시는 ‘2018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비R&D)’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확대, 기업매출 신장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19개 사업,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31억 원, 시비 2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부터는 친환경자동차부품, 조선해양, 첨단화학신소재, 친환경에너지산업의 4개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울산시가 지역산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도출한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산업 분야도 새롭게 지원된다. 또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시제품 제작을 중점지원 프로그램으로 한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에는 25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기업들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최대 3천만 원)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8년도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2030 U-Dream사업으로 취업하고, 일+행복카드로 지원받고, 청년내일채움공제로 목돈 마련하고, 세제혜택까지“청년이 울산의 희망이자 울산의 미래다” 최근 사회에서 청년실업이 가장 큰 화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에 진출하여 가정을 꾸리고 사회를 책임져 나가야 할 청년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직종에 취업하지 못하는 문제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울산시+정부합동 청년일자리 10대 지원사업 추진> 이에 지난 3월 말 울산시는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추경을 발표했으며, 정부도 지난 5월 21일 국회에서 청년일자리 추경을 통과시켰다. ‘울산시+정부합동 청년일자리 10대 지원사업’은 취업지원부터 취업성공 후 장기근속까지 울산시의 5개 사업과 정부의 5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로드맵이다. 이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청년들의 취업을 정착화 하는 중차대한 시책으로 일자리 사업 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5대사업을 보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2030 U-Dream사업, △인턴사업(청년인턴·산업인턴)이 있으며, 취업 후 청년들의 장기근속정착을 위한 △일+행복카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만)가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8일 ~ 10일 태화강 지방정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환경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개 시민․환경단체의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참여로 개최된다.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울산 최대 시민 참여형 행사인 ‘환경페어’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환경적으로 건전한 통합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체험행사는 부스별로 그린에너지관, 자연생태전시관, 환경교육체험관, 자연물만들기 체험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세계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공해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와 연계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체험관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울산푸름이단), 재활용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태화강 민물고기 퍼즐놀이(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컬링체험(태화강생태관광해설사회), 커피컵 재활용 화분만들기(울산숲사랑운동), 환경성질환 예방‧관리홍보관(울산대학교 병원․동아대학교 환경보건센터), 녹색실천 환경체험
울산시는 ‘2018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3차)’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울산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사업’은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지난 1차․2차 신청접수 결과 지원계획 인원 161명 대비 139명이 선정되어 이번에 3차 공고하여 22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 원(2년 1회)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85% 이하이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중위소득 100%(본인이 가입자) 또는 150%(본인이 피부양자)이하 등이다. 이 사업은「예술인 복지법」및「울산광역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고 있으며, 재원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활용하게 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문화예술인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및 성인가구원의 2016년도 기준 소득금액 증명 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울산광역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울산시는 영농철을 맞아 산불취약지인 농가, 산연접지 경작인, 주말농장 등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특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건조일수가 지속되고 최근 누적강우량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영농철인 4월은 농산부산물 소각행위와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1.~5.15.) 동안 울산시청을 비롯한 5개 구․군과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에 산불상황실 18개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감시원 157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감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2대를 통하여 산불감시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산불진화 헬기 2대(시 임차헬기 1, 소방헬기 1)도 상시 출동 대기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영농철에는 농산폐기물과 부산물 소각 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따라서 산불취약지인 농가, 산연접지 경작인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 리플릿(2,000매)을 전달하고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김기현 시장, 신현욱 S-OIL 울산CLX 수석부사장, 김복광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업비 1억 5,200만 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 울산CLX 18개 부서가 1대 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총괄 운영 및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2만 2,000여 명의 S-OIL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였고, 총 10억 1,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S-OIL 울산CLX는 2012년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2013년부터 매년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드림켓 제작‧지원활동 을 펼쳤다. 또한,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끝.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 내)에서 ‘제2기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임원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시장, 이호진 재난전문자원봉사단 단장, 10개 분과위원장, 30여 개 단체대표 및 리더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정례회의 시간에는 올해 재난전문자원봉사단 활동계획 및 재난·재해 대비 안전예방 활동계획 등을 공유한다. ‘울산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분야별 전문자격을 가진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 30개 단체가 참여하며, 10개 분과 6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구성 내용을 보면, 단장을 중심으로 의료, 인명구조, 방역, 세탁, 급식, 교통, 노력봉사, 전기, 차량, 통신 등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분과별 위원장을 선임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활동계획은 재난안전 교육 및 안전취약지구 모니터링, 재난대비 전문화 교육(CPR), 재난·재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비상연락망 구동훈련 등으로 재난재해 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호진 단장은 “재난전문봉사단은 재난재
억새베기 작업광경 울산시는 3월 30일까지 태화강 둔치 물억새를 베어내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2018년 태화강 물억새 베어내기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억새’는 다년생 풀로 ‘묵은 억새’를 방치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 수가 줄어들고 퇴적층을 형성하여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나, 묵은 억새를 베어주면 새싹이 곧고 키가 크게 자라는 등 생육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는 총 21만 6,809㎡로, 중구 3만 8,512㎡, 남구 5만 2,242㎡, 북구 12만 6,055㎡이다. 울산시는 ㈜억새마을(대표 고제관)의 협조를 받아 무상으로 억새 베기를 시행하여 약 5,000만 원의 사업비용을 절감하며, ㈜억새마을은 베어낸 억새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젓가락, 커피 꽂이, 과일 꽂이 등의 친환경 상품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억새 베어내기 작업을 억새 재활용 업체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5,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업체는 사업에 필요한 재료를 확보해 재활용, 친환경 녹색기업 육성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억새 베어내기 작업 이후 발육상태 등을 모니터링해 매년 베어내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31일(수) 오후 2시에 ‘정유년(1597) 12월(음), 울산 도산성 전투의 기억’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하순은 정유년 12월(음)로 울산 도산성(島山城) 전투가 벌어진 지 7주갑(420년)을 맞이하는 달이다. 정유년을 보내기 전에 정유재란 최대 전투였던 울산 도산성 전투를 기억하고,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울산 백성들의 항전과 그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강의와 2부 답사로 진행된다. 1부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김강식 교수의 정유재란과 울산 도산성 전투의 전개과정과 그 의미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2부에는 울산대곡박물관 근처에 있는 조선시대 관방유적인 소산 봉수대를 답사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1월 22일(월)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1월 31일(수) 오후 2시까지 대곡박물관에 가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 1월, 도산성 전투 42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의 치열했던 울산 역사에 대
지난해 추진된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기(RFID) 설치사업’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17년 공동주택 30개소, 1만 7,905세대에 ‘세대별 종량기’(RFID) 260대를 설치하고 운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평균 37.5%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세대별 종량기’(RFID)는 각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할 때, RFID 카드로 배출자와 무게를 인식한 후, 중앙시스템에 자동 전송되어 본인이 버린 양만큼 배출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써, 각 가정에서 배출한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수수료를 단지별로 공동 부담하여 감량이 쉽지 않았으나, 세대별 종량기(RFID) 설치로 배출자 부담원칙을 실현하여 세대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세대별 종량기(RFID)는 투입구가 자동 개폐되어, 기존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용기보다 위생적이고, 미관상 깔끔하여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도 406대의 세대별 종량기(RFID)를 공동주택에 설치하여 음
친환경 기자재 시험인증 장비 등 총 13종 구축오는 4월 개소… 해외선급과 협약체결 국제 시험인증 및 기술 지원 울산시는 차세대 선박 기자재에 대한 글로벌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자재 업체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과 공동으로 구축 중인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를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의 국제인증 및 기술 선도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력기자재 시험용 고전압 전원공급 장비, 스마트 선박 다변수 시뮬레이터, 환경 평가 장비, 항해통신 시험 장비, 스마트 기자재 시험 및 인증 장비 등 13종을 구축하고 오는 4월 개소하여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는 KR(한국선급), DNV(노르웨이선급), ABS(미국선급), LR(영국선급), NK(일본선급), BV(프랑스선급)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해외시험기관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과 동일한 효력의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여 관련 업체의 원활한 해외인증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최근 세계 조선해양시장은
올해 문화와 복지, 안전을 위한 ‘공공건물 인프라’가 대폭 확대 구축된다. 울산시는 ▲울산도서관 ▲울산안전체험관 ▲태화강방문자센터 등 3개 공공시설물이 올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지난해 12월 착공) ▲북부소방서 ▲제2 실내종합체육관 ▲반려동물문화센터 ▲노동복지센터 등 5개 공공시설물이 본격 추진된다. 주요 사업 현황을 보면 울산의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을 할 ‘울산도서관’은 총 4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산업로 부지 3만 2,594㎡, 연면적 1만 5,1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착공, 오는 1월 준공된다. 사고예방 및 안전교육 정착에 기여할 ‘울산안전체험관’은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정자동 부지 1만 7,013㎡, 연면적 7,61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2월 착공, 오는 5월 준공된다. 현재 울산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화강 국가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인 ‘태화강대공원 방문자센터’는 총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중구 태화동 부지 1,985㎡, 연면적 685㎡,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2월 착공하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시행한 제5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44명)를 발표했다. 행정 9급 등 6개 직렬 총 40명을 선발하는 제5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2,661명(행정 2,101명)이 응시하여 평균 67대 1(행정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행정 9급 20명, 사회복지 9급 9명, 사서 9급 2명, 공업 9급 1명, 녹지 9급 1명, 시설 9급 11명으로 총 44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20명(45%), 여자 24명(56%)이며, 연령은 20~24세 4명, 25~30세 29명, 31~35세 8명, 36세 이상 3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 9급에 52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월 19일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1월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2월 13일 발표한다. 끝.
울산시는 ‘태화강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광표 동국대 교수)’가 1월 9일 오후 4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이동에 따른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울산시 관계자와 지방에 거주하는 위원들이 서울로 상경한 것이다. 지난 두 차례 회의에서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최시기, 주제와 슬로건, 정원구성 등의 큰 그림은 그려졌다. 개최기간은 오는 4월 13일(금)부터 21일(토)까지 9일간이며, 주제는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로, 슬로건은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로 정해졌다. 정원은 해외작가 3개소, 국내작가 20개소(쇼가든 10, 메시지가든 10), 시민정원 20개소, 학생정원 20개소 등 총 63개소가 조성된다. 지금까지 준비상황도 순조롭다. 울산시는 정원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12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정원디자인 공모에 들어갔고, 정원과 행사장 배치를 위한 기반조성공사 실시설계용역도 진행 중에 있다. 3명을 초청하기로 한 해외작가도 영국 첼시 플라워 쇼 6년 연속 골드메달 수상자 일본의 ‘이시하라 카즈유키’, 루브르뮤지엄 정원 설계를 한 프랑스의 ‘꺄뜨린 모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