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18년도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분야는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이다.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양식기자재 및 종묘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1인당 융자지원 한도는 어업인후계자 2억 원, 전업경영인 2억 5,000만 원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 등이다. 지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울산시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초 확정되며, 선정된 자는 수산업경영인의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어업경영기술지도와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
울산시가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손꼽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자동차 등 ‘지능형 미래자동차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서도 최근 통신, 센서 등 IT기술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2025년에는 420억 달러, 2035년에는 7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러한 세계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과 자율주행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지난 2017년 5월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는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자율주행 차량 제작 및 실증 운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 제작 및 실증 운행 사업’은 총 32억 원의 사업비로 울산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제네시스’를 베이스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각종 센서와 제어시스템을 통합하는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월 7일(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 1차 목표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연말까지 서명 목표인 12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김기현 울산시장과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시민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명운동, 남구 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서명부 전달식,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광장은 지난 10월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서명운동이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출범 당시 울산 인구의 10%인 12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명운동을 지속 전개해 온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2개월 남짓 지난해 12월에 12만 3천명이 참여하여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온라인(시청 홈페이지) 1,409명, 오프라인 12만 2,073명 참여했고, 세부적으로는 시민단체 5
울산시는 동절기 사고방지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향상,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길천일반산업단지(2차2단계) 조성사업와 울산 하이테크밸리(High Tech Valley)조성사업(1단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의 작성 및 관리상태 ▲안전관리 조직의 적정성 ▲절개지 등 눈사태 발생예상지역 안전여부 ▲제설장비 및 물자확보 여부 등이다. 시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현장 실정에 맞게 점검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현 산업입지과장은 “모든 재난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예상되는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동절기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기획전시로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을 1월 4일부터 16일까지(12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울산 전시예술을 이끌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예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울산 전시예술단체 회원들의 합동 초대전으로 기획,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1월 4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김기현 시장, 지역예술단체장, 고문, 지역예술가들,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색팔중산춘(오색춘)이라는 시청광장의 동백꽃에서 주제를 착안하여 한 그루의 나무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동백나무와 같이 문화예술회관과 미술, 사진, 서예, 민족미술 협회 다섯 개의 단체가 오색빛깔의 어울림의 빛을 낼 수 있는 작품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우게 된다. 미술, 사진, 서예작품 총 410점이 1월 4일부터 9일까지 1부, 11일부터 16일까지 2부로 나뉘어 전시되며,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사진, 조각 작품 등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하여 조성중인 ‘GW일반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실시설계 중이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는 270억 원(국비 220억 원, 시비 50억 원)으로 신설 국도7호선 접속지점부터 산업단지까지 총 연장 2.52km, 폭 10.5m(왕복 2차선)으로 계획 중이다. 현재 측량,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노선에 대한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다. ‘GW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400여 억 원으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 77번지 일원 부지 45만㎡ 규모로 조성 중이며 유치업종은 1차 금속, 전기장비, 기타기계,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2017년 11월 착공하여 2020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1,209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끝.
❍ 경남 밀양시 소재 강남하우징(대표 최창해)과 ㈜한진전력(대표 김재민)은 3일 밀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 강남하우징은 목재·합판 판매 및 고열처리 목재생산업체로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5년째 매년 1000만 원씩의 성금을 밀양시에 기탁하고 있다. ❍ 최창해 대표는 지난 해부터 어려운 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발족한 행복나눔지원단 단장을 맡아 단장면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조립식 주택을 제작 지원하는가 하면 봉사단체 무궁화회에서 집수리를 위해 사용하는 자재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세대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최창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라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진전력은 밀양시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 ㈜한진전력 김재민 대표는 밀양시지역사회보장 대표
2018년도 농어촌육성자금으로 총 50억 원이 융자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 및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도 울산시 농어촌육성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신청은 오는 2월 2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울산지역 농어업인, 귀농어업인,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조직 및 공동사업장 등으로 농어업의 소득개발을 위한 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사업, 친환경 농업육성 지원 사업, 농․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사업, 수출 작목 개발 및 농식품 육성사업 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등이다. 융자 한도는 농어업인 및 귀농어업인은 7,000만 원까지, 농업법인체·생산자 단체 조직은 5억 원까지이다. 융자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운영자금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변동금리가 적용되지만 울산시가 농어촌육성기금을 통해 연 3.1~4.4%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기 때문에 농어업인의 이자 부담이 가벼워진다. 대상자는 읍·면·동 자체 심의 추천으로 오는 2월
울산시는 올해부터 대한항공이 캐나다 퀘백 봄바디어사의 CS300 차세대 여객기를 울산공항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300은 동급규모 항공기 대비 연료효율 20% 향상된 고효율 항공기로 이코노미 플러스 25석, 이코노미 좌석 102석 등 127석으로 운영한다. CS300기종의 특징은 동급 항공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이다. CS300에 장착된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사의 GTF(Geared Turbo Fan)엔진은 내부에 설치된 감속기어를 통해 엔진이 최적의 속도로 회전되어, 최고의 엔진 효율을 발휘한다. 아울러 알루미늄합금과 탄소복합소재 사용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은 최대 20% 높이고, 소음은 최대 20db 감소된다. 또한 객실 내부 좌석의 편의성에 있어서도 CS300은 이코노미석은 좌석폭이 동급 항공기 보다 4.6cm 더 넓은 48.3cm에 달해 승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좌석 공간을 누릴 수 있다. 1월 16일부터 울산, 포항, 여수, 사천 등 국내선에서 운항하며, 대한항공에서는 2018년 말까지 총 10대를 들여와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부산은 1월
존경하는 시민여러분!희망찬 무술년입니다.새해, 영광과 성취, 행복과 평안이 늘 함께 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는 울산에 참으로 중요한 한해입니다.저는 민선 6기 시정과 민선 7기 시정이 교차하는 새해가 울산의 미래 명운이 걸린 한해라고 생각합니다.실추된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힘차게 재도약할지, 침체 속에서 길을 잃을지가 결정될 운명적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도, 자세도, 희망도 더 각별하고 큽니다. 돌아보면, 지난 3년여동안 우리시는 주력산업의 활력이 떨어지고, 성장 여력이 크게 위협받았습니다. 눈앞의 위기에 대처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설상가상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울산은 실로 위대한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주력산업에 ICT를 접목해 고도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씨앗인 신산업의 육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을 필두로 세계 곳곳에서 415개 기업 13조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4년 연속으로 2조원대의 국가지원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울산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작년에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울산방문의 해’는 목표인
울산시가 아이디어와 기술, 열정만으로 창업이 가능한 ‘열린 창업도시 울산’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총 160억 원의 사업비로 창업공간 확보, 청년CEO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282개의 신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울산청년창업센터, 톡톡스트리트, 톡톡팩토리 등 다양한 창업공간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핀란드 ‘SLUSH’ 행사에 10개의 창업기업을 파견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창업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와 민간주도의 투자 생태계 확충에 힘써왔다. 특히, 대규모 정부 지원 사업인 ‘창업선도대학’을 유치하여 바이오메디컬 등 지역의 신성장 분야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3년에서 7년차의 도약기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중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울산시는 민간 주도의 선순환형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도에 50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조성한 이후, 올해 6월에는 500억 원 규모의 ‘조선업구조개선펀드’에 울산시와 지역 유관기관에서 50
울산시는 올해 시행한 6건의 대형공사에 대해 ‘설계 경제성(VE) 검토’를 실시해 약 75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건설공사 총 공사비(1,433억 원)의 5.25%이다. 주요 절감 사업을 보면,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35억 2,200만 원,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 11억 3,100만 원, ▲용연하수처리구역 중계5펌프장 일원차집관로 정비사업 7억 8,000만 원 등이다. 설계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는 설계완료 전에 시공, 유지관리 등 설계의 경제성과 시설물 안전,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비용은 아끼고 품질은 높이는 것이다. 대상사업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설계, 실시설계 단계와 공사 시행 중 당초 공사비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억 원 이상의 대형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 결과 기능개선 및 예산절감 효과가 상당하며 절감 예산은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재투자한다.”라고 밝혔다. 끝.
울산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도로 여건이 열악하여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북구 강동동 어전․상대안부락 1개 지역과 울주군 범서읍 연동마을, 삼동면 둔기․대암마을, 온산읍 산성마을 3개 등 총 4개 지역에 내년 1월 1일부터 ‘마실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교통복지 지원확대와 버스업체 경영합리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노선개선 가능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북구와 울주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간담회 등을 거쳐 4개 마을에 ‘마실택시’를 1일 4회 운행키로 결정했다. 요금은 이용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에 대하여 북구 지역은 시가 전액 부담하고, 울주군 지역은 시와 군이 각 50% 부담한다. 이번에 마실택시가 추가 운영되는 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승용차량 이외의 차량 운행이 어렵거나, 인도가 없어 보행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으로 가까운 버스 정류소로부터 1.5 ~ 5km 떨어져 있어 노약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이 재래시장 방문, 병원 등을 이용하기 위하여 택시 등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는
울산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22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울산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온맵시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온맵시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온맵시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이다.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스타일 살리고, 외출은 따뜻한 목도리, 장갑과 함께하고 몸에 밀착되는 내복으로 보온효과를 챙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이다. 끝.
울산시는 지난 12월 4일 ~ 5일 울주군 지역의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업장 8개사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여 2곳에 대해 해당시설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민생사법경찰과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지역민간단체와 전문기관, 공무원 등 2개조(8명)로 구성, 운영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구 오염도 확인검사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울산시는 산업용 가스발생기를 제조하는 사업장 1곳은 불소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이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인 산 처리시설(용적 284.5㎥)을 관할기관에 사전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임의로 설치․운영하여 해당시설에 대해 사용중지와 민생사법경찰과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사업장 1곳은 도장시설에서 배출되는 탄화수소 저감을 위해 가동하는 방지시설에 활성탄을 기준량보다 적게 충진하는 등 비정상 가동으로 배출허용기준인 200ppm을 초과하여 해당시설에 대해 조업정지(10일)와 함께 민생사법경찰과에 수사를 의뢰했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에 참여한 환경전문기관(단체)은 일부 환경 취약 사업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