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발 in 경주'가 대한민국의 국공립극단의 저력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개막작은 광주시립극단의 연극 “전우치”로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만든 액션, 마술, 군무, 음악을 가미한 판타지 액션으로써 페스티발의 흥행을 이끌었다.각 일자별로 순천시립극단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퍼펙트맨”, 부산시립 “그 가족이 수상하다”, 경기도립 “여보, 비온다”, 목포시립의 “막차타고 노을보다”, 전주시립 “모자를 바꿔라” 등 가족의 의미를 담은 연극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강원도립극단은 이효석 원작의 “메밀꽃 필 무렵”을 코믹하게 보여주었으며, 대구시립극단은 일제 강점기 독립군과 여성 비행사 권기옥의 이야기로 관객의 애국심을 고취시켜 주었다. 올해 국공립극단 페스티발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5편이 전석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전체 관람객이 4,000명에 육박하였다. 경주문화재단의 김완준 관장은 “매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괄목할 만한의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는 페스티벌의 성격을 잘 살
2016년 07월 10일 경상북도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힐튼호텔에서 ‘제8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 대회’를 열었다.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경상북도의 에너지정책을 홍보하고 에너지 분야의 창의적인 연구결과 및 아이디어 발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촉진 방안, 울릉도 에너지 자립화 방안 등의 논문을 주제로 전국 35개 대학 42개팀 147명이 공모하였다.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7개 대학 30개팀 중 대상은 전북대학교 유소파팀의 에너지자립섬 울릉도 착한 에너지여행’으로 에너지+관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최우수상은 홍익대학교 온세상파도팀(WWW) 외 1개 대학, 우수상은 중앙대학교 Hi, Breeze! 외 3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4팀 각 70만원 △아이디어상 4팀 각 50만원 △입상 19팀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이, 아이디어상·입상자에게는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상이 시상금과 함께 수여되었다. 경상북도 박성수 창조경제
울산에서 포항까지 이동시간 30분 시대가 열린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30일 울산-포항고속도로 53.7km 구간을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울산공단에서 포항 철강 산업 단지로 가는 7번,14번 국도의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착수했으며 총 사업비 2조원을 들여 7년 만에 완공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남경주∼동경주 11.6km 구간으로 차량 통행은 30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울산분기점~남경주, 동경주~남포항 42.1km 구간은 지난해 12월 먼저 개통된 바 있다. 이번 개통으로 부산~울산~포항을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국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에서 포항까지의 거리가 21km 단축되고 이동시간은 28분 줄어 물류비용이 연간 1.300억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통행거리(74.5km→53.7km), 통행시간(60분→32분), 물류비용 절감(1,300억 원/년)동해 남부권의 간선 축 완성으로 우리나라 대표 공업지역인 울산․포항 지역과 부산항 사이의 이동이 쉬워져 국가 물류기능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
2016년 06월 19일 경상북도가 17일 제5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건 등 3건을 조건부가결로 심의 의결했다. 2020년 경주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건은 경주시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 및 장기적인 발전방향 제시와 실현가능성을 고려한 공원·녹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형산강프로젝트에서 제시한 형산강 상생공원 등을 공원 확충계획에 반영토록 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202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승인 건은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도시기본계획의 공원·녹지 부분별 계획을 변경하는 것으로 금회 수립되는 공원녹지기본계획과 정합성을 갖도록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도록 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청도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대로3-1호선 중 청도시장 통과구간(L=315m, B=25m)은 미개설된 도로로 청도군 의회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를 받았고,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가 개설됨에 따라 이를 폐지코자 하는 것으로 폐지되는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의 폭이 20m의 중로로 개설되어 있으므로 도로의 연계성 확보를 위하여 향후 도시관리계
27(금)~29(일) 3일간, 안동에서 ‘나눔과 울림’주제로 국제회의 개최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두봉 레나도 주교 등 국내외 석학 50여명 참여대중 참여 콘서트, 학술심포지엄, 나눔박람회, 뮤지컬 등 프로그램 다양2016년 05월 27일 동아시아 전통가치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개막식이 27일 10시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내외 석학 50여명을 비롯하여 유림단체,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개막식은 김병일 21세기 인문포럼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와 초대 천주교 안동교구장이었던 두봉 레나도 주교의 기조강연이 있었다.29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모리타 아키히코 교수, 간춘송 중국 베이징대 교수, 최종덕 상지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한다.영상, 책, 음악 등 대중매체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교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신개념 가면무희마당극 ‘신라오기(新羅五伎)’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5월 7일 오후 5시, 경주교촌마을 광장에서 5백여 관객과 함께 진행되었다.마당놀이 형태의 ‘신라오기’는 최치원의 향악잡영 오수(五首)에 모티브가 있다. 오기는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을 말하며, 공연은 이를 중심으로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20년간의 당나라 유학 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최치원이 교촌마을에서 서라벌 광대패들의 공연을 보고, 화려한 춤과 뛰어난 기예에 탄복하여 다섯 수의 시를 지어 화답한다는 스토리다.김완준 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신라오기는 신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현대에 접목시켜 탄생한 공연물이다.”라고 운을 떼며, 향후 경주를 대표하는 야외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공연 ‘신라오기’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경주교촌마을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무료공연. 문의는 054-748-7721 콘텐츠개발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부동산 평가위원 9명과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 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의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유지 등을 심의했다.밀양시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2만 5740호며,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38%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비율을 적용시켜 주택가격을 차츰 현실화 시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29일 결정 공시되고, 가격열람과 이의신청은 밀양시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가격 열람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난 해 11월부터 금년 3월 말까지 222개 팀 10,290명이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밀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 팀은 국가대표 스포츠 스태킹팀과 일본 무라노 공업고등학교 배드민턴팀, 중국 베이징 궈안 축구부, 중국 상하이 우먼스 FC축구팀 등으로 국내․외에 동계 전지훈련지로 밀양이 급부상하고 있다. 2015년에는 34개 팀 4,936명이 밀양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188개 팀 5,354명으로 증가하여 밀양에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였다. 종목별로는 배드민턴 49개 팀 1,172명, 사이클 11개 팀 3,019명, 야구4개 팀 1,890명, 축구 10개 팀 1,569명, 농구 55개 팀 1,206명, 양궁92개 팀 1,386명, 스포츠 스태킹 1개 팀 48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학교별 동계 전지훈련팀을 보면, 120개 초등학교에서 1,926명과 50개 중학교 1,340명, 27개 고등학교 3,221명, 8개 대학 295명, 13개 실업팀 2,815명 등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동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친선게임시 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격려는 물론 전지훈련 팀 숙소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월 6일 배우 오달수씨를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현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달수씨는 1990년도에 연희단거리패 단원으로 데뷔하여 ‘오구’, ‘햄릿’ 등 연극과 ‘괴물’,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조선명탐정’, ‘암살’, ‘베테랑’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또한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상, 2014년 제34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제36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16년 제7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등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배우 오달수씨를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올 해 개최하는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홍보와 아울러 밀양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사)밀양연극촌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상남도․밀양시 후원으로 올해 7월 말 ~ 8월 초에 12일 동안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등에서 품격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자매결연 도시인 연산9동에서 4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한 ‘2016년 제11회 연제 한마당 축제’ 직거래장터에서 밀양의 우수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밀양구배기 된장, 청정미나리, 밀양 연근차, 밀양 대추, 표고버섯, 딸기 등을 판매하여 총 1,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밀양시는 밀양물산장려운동을 계기로 생산자단체와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활발한 세일즈 활동과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해영 상남면장은 연제한마당축제 행사장에 참석하여 자매결연 도시인 연산9동 직원들과 함께 직거래 장터를 둘러보며 밀양물산장려운동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밀양 축구 부활을 위해서 밀양시 축구협회에서는 ‘밀양 아리랑배 제25회 밀양리그축구대회’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17개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3일 개막경기를 실시했다.밀양 아리랑배 제25회 밀양리그축구대회’는 매월 1회 리그전을 실시하여 11월에 대망의 왕중왕을 가리는 밀양 최고의 축구대회로서 개막경기 후 밀양축구를 이끌어 온 제11대 밀양시 축구협회 안득수 회장 이임식과 앞으로 밀양 축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제12대 박수경 회장의 취임식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병희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상석 경상남도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원로축구인과 미래 한국축구를 빛낼 밀성초등학교, 밀성중학교, 삼랑진중학교 축구선수등도 참가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전설 김병지선수, 올림픽 국가대표 명골키퍼 김용대 선수, 수원삼성에서 뛰고 있는 이상호 선수 등 많은 스타선수들을 배출한 밀양의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금년에는 경남 실버 축구대회도 유치를 하겠다. 축구인 여러분께서도 축구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리면서 밀양 축구 부활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제10회 밀양시장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4월 2일~3일 양일간 전국 12개시․도 130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문동 파크골프장에서 실시되었다.밀양시 파크골프연합회(회장 김구용남)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병희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정길 경상남도 파크골프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하였으며, 남자부 80개조, 여자부 50개조 (1조 4명)로 구성하여 실버세대의 체력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대회 참가자 강기용(서울 서초구)씨는 “전국대회에 많이 참가해 봤지만 여기처럼 아름답고 멋진 경기장은 처음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동호인이 참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전국 각지에서 밀양을 찾아 주신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부족한 시설은 정비․보완하여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맛과 멋의 도시 밀양의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하기 위해 5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16 밀양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장 밀양다운 음식이 밀양의 미래를 만든다″는 대회 주제로 2015년에 이어 2회 째 개최하는 대회로 참가대상은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음식점부는 밀양시 소재 음식점으로 제한이 된다.일반인부는 대상 150만 원 등 상금 390만 원이 걸려있으며, 음식점부는 참가업소에 홍보현판 보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연별 신청자가 20팀 이상일 경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각 20팀씩 최종경연에 진출하게 된다.접수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이고 신청은 밀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이번 대회는 밀양농산물을 이용한 오방색 음식특별전과 밀양음식명인 5인 푸드콘서트, 체험관, 무료시식회, 다문화음식전 등 다양한 음식 관련행사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밀양시농업기술센터 행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밀양향토음식의 가치확산과 상품화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밀양시 부북면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석해숙)는 지난 3월 30일 외롭게 지내는 최모(7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와 말벗 봉사를 펼쳤다.최모(70세)씨는 “아내의 오래된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팎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면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고, 따로 시간을 내어 말벗이 되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석해숙 대장은 “외롭고 소외된 분과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북면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이 사랑의 손길을 부지런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박옥희 부북면장은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의 진정한 봉사 활동에 감동 하고 있다.”면서 “기동대의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밀양시 부북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해 12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하는 등 생활 속에서 민방위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여 지난 2월에 밀양 아리랑마라톤대회 환영과 응원 봉사를 시작으로 부북면 가꾸기 봄맞이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고, 오는 4월 5일에는 가산저수지에서 무궁화 나무 심기 봉사를 계획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백외길, 방순자)는 지난 3월 30일 회원 16명, 동직원, 미화원 등 총 25여 명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구역은 추화산 등산로를 주 코스로 하여 아리랑길, 추화산 진입로, 추화산성 주변의 빈병, 플라스틱 용기 등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추화산 진입로 토사제거를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백외길, 방순자)은 “본격적인 등산‧행락철을 맞아 추화산 주 등산로 코스에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추화산을 찾는 시민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추화산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최미례 교동장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중점 추진기간 동안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시민 참여의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계도‧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