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해 원룸 화재 사고로 고려인 3세 남매가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사는 가운데 김해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쉼터의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재능기부가 진행됐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정옥)와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지사장 김준식)는 지난 18~25일 지역 다문화가정 10세대와 한우리외국인쉼터를 방문해 전기수리 등 프로보노(공익을 위한 전문가 기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편과 사별 후 홀로 3명의 자녀를 키우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박모(28·여)씨 가정의 경우 한전 봉사단에서 화재 가능성이 있는 낡은 전기 배선을 교체하고 집 안의 희미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박씨는 “수리비가 많이 들어 엄두도 못 내던 일을 해주어 고맙다. 한국의 따뜻한 정에 낯설고 외로운 타국생활을 잘 이겨내고 있다 고 말했다. 김준식 한전 김해지사장은 “최근 우리지역 다문화 가정의 화재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며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의 구성으로 잘 살아 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을 맞아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11월〜1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12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산불위험이 고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10년간(’08〜’17)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12%가 가을철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등산객이나 산림휴양객 등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의 64%가 이에 해당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방지를 위해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을 조기 선발·배치(272명)하여 산불위험도를 고려한 입산객을 관리하고, 산불다발지역·경작지 등의 인화물질을 사전제거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81,475ha) 및 등산로 폐쇄구간(56.4km)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허가 없이 산림에 들어간 경우「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2015년)한 산불에 대한 국가소송 결과「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상 책임과 함께 입목피해, 산불 진화 등에 소요된 비
김해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농협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 및 진영 봉하마을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친환경급식 교실」을 개최하였다.이번행사는 김해시 친환경 학교급식 현황과 로컬푸드 및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생산농가와 학부모 만남을 추진하여 장유, 진영지역의 김해 학부모네트워크 및 한살림연합 등 학부모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오전에는 ‘로컬푸드와 친환경급식 그리고 GMO’란 주제로 특강과 ‘꼼꼼하게 친환경급식 챙기는 요령’ 등 친환경급식이 이뤄지도록 학부모의 참여 방법을 안내하였다. 오후에는 친환경 로컬푸드 농가 방문을 통해 생산지 견학 및 체험이 이뤄졌다.최근 집단 식중독 사건 등으로 안전한 먹거리가 이슈화 되었고 자녀들의 학교급식이 주제인 만큼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았다.한 학부모는 “김해시에서 앞서서 친환경급식을 시행하여 마음이 뿌듯하였고, 학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급식에 참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인재육성지원과장 김차영)은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건강한 급식이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도 행사를 준비할테니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4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18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해킹,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경각심을 심어주고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전문강사(안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차영욱 교수)를 초빙하여 ICT 현황과 보안, 악성코드와 백신 프로그램, 보안서비스 및 인증서, 네트워크 및 서비스·시스템 보안, 정보보호관련 법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김해시 서상동 소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의 사상자 대다수가 고려인 자녀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는 가운데 김해시가 피해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해시는 22일,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들 외국 국적의 피해주민들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관련 부서별로 법적 지원을 포함한 모든 가용 범위의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피해주민 중심의 실질적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우선 피해자에 대한 긴급 구호에 착수했다. 서상경로당에 이재민 응급 임시주거를 마련하고 긴급구호물품과 급식봉사를 지원했으며, 시민복지과에서 향후 장기적인 주거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피해자 가족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각 병원에서 치료중인 부상자 7명에 대해서는 병원의 치료상황을 지켜보며 향후 진료비 지원 등을 조치하기로 했으며, 사망자 2명에 대한 장례비는 지역 교회에서 지원키로 함에 따라, 시는 추모의 공원 화장비용과 장례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피해자 부모와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교육생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업인대학 시설고추과정 수료식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 지난 4월 12일 김광용 박사(前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의 ‘시설고추의 품종선택 요령과 주요특성’을 주제로 첫 교육을 시작하여 총22회(10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밀양지역 시설풋고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 무안면에서 시설풋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박현옥 교육생은 “부산에서 밀양으로 귀농하여, 작년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귀농인) 교육을 통해 귀농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 농업인대학(시설고추과정) 역시 풋고추 농사를 짓는 저에게 좋은 교육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 수료식 축하인사에서 민정식 밀양시 부시장은 “여름철 가뭄과 최근 태풍에도 불구하고 바쁜 영농시간 틈틈이 긴 기간 교육에 참석하여 수료를 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전국 풋고추 생산량 1위인 밀양시가 풋고추 최고품질 생산 지역으로 발돋움하는데 여러분이 앞장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2018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 우리나라는 세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이미 고령사회(65세이상 14%)로 진입을 하였고, 2020년이 되면 국민 5명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 대구시는 이러한 고령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시니어 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대구시니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국민건강보험이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마이스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150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의료, 재활, 요양, 복지용구, 보조기기, 건강식품 등이 전시된다. ○ 특히, 올해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로 시니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주)그린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삼륜차가 선보인다. 정부보조금(230~350만원) 지원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포함된다. ○ 박람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
울산·포항·경주등 동해남부권 ‘해오름 동맹 도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10월 20일 동구 전하체육센터 등에서 울산, 포항 경주 생활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2018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개 도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유도와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됐다. 경기는 4개 종목(족구, 배구, 축구, 게이트볼)과 명랑운동회(제기차기, 풍선탑 쌓기, 에어봉 단체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동해남부권 도시의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동해남부권(울산, 경주, 포항) 도시의 역사적, 공간적 거리를 일원화 시켜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할 새로운 모멘텀으로 지난 2016년에 결성되었다. 끝.
삼동면과 상북면 일원의 하수관로 부설공사가 완료돼 태화강 상류지역 수길 개선이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 4월 착공한 언양처리구역(삼동‧상북) 일원 하수관로 부설공사가 10월 20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언양처리구역은 그 동안 울산광역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상 하수처리구역에서 제외되었다가 2014년 4월 환경부 승인을 받아 하수처리구역에 새롭게 포함된 지역이다. 특히 언양 BTL사업(민자사업-‘10~’14년)에서도 시공되지 못해 주민들의 하수관로 시공 요구가 많은 지역이었다. 언양처리구역 하수관로 부설공사는 총 사업비 180억원(국비 126억원, 지방비 54억원)이 투입해 하수관로(L=31.72km)와 배수설비(가정오수관 연결공사) 620개소 등을 시공하는 공사로 지난 2016년 4월에 착공해 2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 1,400여명이 수혜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하루 1,200톤의 하수를 차집할 수 있게 되어 태화강 상류지역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끝
대구시는 타깃별 맞춤형 관광콘텐츠 제작 및 네티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마케팅으로 ‘제8회 대한민국SNS대상’ 관광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SNS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지수를 평가하여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대회이다. ○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인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4년 연속(2014~2017) 관광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더 나아가 올해는 타깃별 맞춤식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참여형 연계 이벤트로 ‘제8회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최고의 SNS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가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동일한 관광자원도 거주 지역에 따라 타깃을 세분화하여 서울·수도권/부산·경상권/대구·근교권 거주자에게 지역별 맞춤식 관광콘텐츠를 제공하였으며, ○ 먹방 BJ가 소개하는 BEST 대구 음식, ‘김비서가 왜 그럴까’,‘미스
시민 누구나 패션문화를 즐기고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2018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2.(금)부터 14.(일)까지 대구 섬유패션의 발상지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 ‘2018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은 대구의 패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쇼룸(showroom) 축제로 펼쳐진다. ○ 이번 행사는 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패션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프랑스․스위스 디자이너 패션쇼 △뮤지컬 공연 및 드라마와 어우러진 패션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모델 패션쇼 △축제장 건물에 섬유패션작품을 입혀 전시하는 섬유패션 파사드, 포토존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 ‘패션을 산다’라는 주제로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대구 라이프스타일 패션마켓 △패션아트 클래스 등 패션제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패션쇼는 전형적인 런웨이 시스템을 과감히 없애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축제다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 잔디광장을 런웨이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6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3일간의 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2007년 처음 개최 이래 12회째를 이어오는 동안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상인들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39개시장, 59개 점포, 88개 부스를 운영해 각 시장에서 개발한 특화상품과 우수 특산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먹거리 부스,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맛있고 저렴하고 정이 가득한 시장 대표 먹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우수상품 경매, 우리시장 상품홍보,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상인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지역상품으로는 김천 방짜유기, 경산 대추, 의성 마늘 등 도내 대표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타 시도의 특산품인 논산 부평젓갈, 대전 보은대추, 광천 토굴새우
❍ 경남 밀양시 주관의 ‘2018 밀양푸른연극제’가 다가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통파이브 밀양점의 한정애 대표가 어려운 이웃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 티켓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한 대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1일 밀양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를 찾아 관계자에게 자비로 구매한 100만 원 상당의 연극 티켓을 전달하였으며, 이렇게 전달된 티켓은 발달장애인 및 홀로노인 총 100여명의 연극 관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 대표는 지난 2017년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2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5년간 매년 2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김수남 밀양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홀로노인 분들에게 연극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한 대표의 선행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한 대표는 “곧 개최될 밀양푸른연극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연극 관람 등의 문화생활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좋은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의 지식서비스 산업 성장과 제조업의 동반 성장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2017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관련, 총 6개사를 선정하여 지정서 수여 및 지원금 각 2,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기업 6개사 평균 매출액이 90.09% 증가하였으며, 총 16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유콘크리에이티브는 2016년 대비 매출액이 약 400% 증가하였으며, 2017년 개발된 사업 모델을 통해 엔젤투자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글로벌에스이는 조선업 경기가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모델 개발에 필요한 캐드 능숙자 6명을 채용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선정기업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올해의 경우 ‘2018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사업’과 관련, 지난 3월 엔티에스사 등 6개사를 선정하고 전문멘토를 지정하여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월 5일부터 5일간 ‘2018 밀양푸른연극제’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일 박일호 시장과 안태경 추진위원장 주재로 최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 시는 관객들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하고,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최대한 쾌적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 개선하여 손님 맞을 마무리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 올해는 개막제 축하공연인 ‘캔터빌의 유령’을 제외하고 모두 유료화하여 10월 2일 현재 예매율이 90%에 달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연극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연극의 메카 도시로의 재도약이 기대된다. ❍ 밀양시는 연극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생활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가곡, 댄스, 악기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10월 6일 아리랑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하고, 프린지 공연장에는 젊은 연극인 토크라운지도 운영한다. ❍ 이번 축제기간에는 총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운영본부 요원들과 매표관리, 주차관리 등 22명의 진행요원들이 각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밀양시와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한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