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건조한 날씨 속에 6일 18시 현재 경기 이천, 광주, 등 수도권 지역 4건, 강원 지역 1건전북 1건 등 총 6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금일 대부분 산불은 소각산불에 의한 것으로 경기 이천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피의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의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되는 위법 행위임을 분명히 인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규정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6일 김포제일공고서 개막. 11일까지 진행 총 52개 직종 815명 숙련기술인 참가해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주어져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경기 진행과 각종 부대행사 실시남경필 경기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30분 김포제일공고에서 열린 ‘2016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출전선수와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술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최은옥 경기도제1부교육감, 유영록 김포시장, 도의원, 출전선수,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개막날인 6일부터 폐회날인 11일까지 김포, 시흥 등 도내 2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총 52개 직종, 815명의 숙련 기술인들이 참가해 156개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김포제일공고에서 17직종(328명), ▲시화공고에서 11직종(128명), ▲군자공고에서 10직종(154명),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9직종(127명), ▲한국조리과학고에서 5직종(78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서산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상능력 향상과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를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물놀이, 난타교육뿐만 아니라 체험학습과 국악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습득이 기대된다.참가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이며, 신청은 11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을 방문하거나 팩스(660-2728)로 하면 된다.한옥희 문회회관장은“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운영으로 서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신나는 국악여행, 국악아 놀자’홍보 포스터
도, 4월부터 연천군 백학면·신서면 45,000㎡ 미확인지뢰제거 사업 추진 경기도, 연천군, 육군(5사단, 25사단, 1공병여단, 6공병여단) 참여 재산권 보호 및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경기도는 연천군, 군(軍)과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민통선 이남지역인 연천군 백학면·신서면 일대 총 45,000㎡를 대상으로 미확인 지뢰 제거작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미확인 지뢰제거 사업은 과거 6·25전쟁 당시 민통선 부근에 매설된 이후로 그대로 방치되거나, 홍수에 떠밀려 땅속에 묻혀 있던 지뢰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6년 간 사업비 5억 4천만 원을 투입, 민통선 이남지역 329,000㎡일대를 탐지해 총 14,879개의 지뢰를 발굴·제거해왔다.올해에는 도와 연천군이 사업비 1억 원을 편성·투입하고, 육군에서는 5사단과 25사단, 1공병여단과 6공병여단이 참여해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30,000㎡와 신서면 대광리 15,000㎡ 일대를 대상으로 지뢰 제거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세부적으로 도와 연천군은 ▲현수막, 안내판 등 홍보물 제작, ▲지게차, 컨테이너 운반차량 등 장비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나들이객들의 마음도 들뜬다. 그렇다고 인파가 붐비는 꽃 축제장이 지겹다면 한적하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촌마을은 어떨까?산림청이 올 봄 찾아갈 만한 산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 경관과 체험시설 등 운영상태가 양호한 곳으로 선정했다.강원 평창군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대천 끝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70여 가구의 원주민과 귀농인 10여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곳에는 산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산물이 재배되고 있다.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야생화농장을 만들어 인근 산림의 다양한 약초를 알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장과 토종꿀 채취, 가시오가피 농장 등을 만날 수 있다.충남 청양군 ‘칠갑산 산꽃마을’칠갑산산꽃마을은 39가구에 90여 명의 주민이 어우러져 사는 작은 산촌마을이다. 백제인동마을과 장곡사, 장곡리 산촌생태마을, 칠갑산자연휴양림, 구기자체험관 등 인근에 여러 체험마을과 여행지가 인접해 있어 칠갑산 산행 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마을주변에는 산촌체험마을을 조성하면서 다양한 야생화와 꽃들을 심어 봄에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최근 맑고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기온도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주말과 청명․한식이 이어져 성묘객과 봄맞이 등산객 급증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라고 밝혔다.매년 청명․한식을 전후한 시기는 연중 가장 건조하고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되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실제로 2005년 이후 청명ㆍ한식을 전후하여 발생한 대형 산불은 총 3건으로 동 기간 대형 산불 11건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 2005. 4. 4. (장소) 강원 고성, (원인) 북한지역남하, (피해면적) 187ha * 2005. 4. 4. (장소) 강원 양양, (원인) 입산자실화추정, (피해면적) 973ha * 2009. 4. 6. (장소) 경북 칠곡, (원인) 입산자실화추정, (피해면적) 407ha 이에 따라, 북부산림청은 “청명ㆍ한식 특별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공원묘지 주변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전 직원 주말 현장기동단속 실시, 산불상황관리 및 초동진화체계 확립, 산림항공본부ㆍ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방지 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경북 상주시 외서면과 청송군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31일 오전 10시 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오전 중 산불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경북 상주지역에 헬기 14대, 진화인력 879명을, 청송 지역은 헬기 15대, 진화인력 328명이 현장에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총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며, 산불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상주), 전투기 F-16 추락(청송)으로 밝혀졌다.산림청은 주불 진화는 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현장에 헬기(상주 3대, 청송 2대)와 인력을 남겨두어 잔불 및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영농준비 등으로 인한 소각행위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산림청은 3월 2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 ‘경계’는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월 30일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을 통해 총투자비 1조 4,000억원 규모의 대형 SOC 사업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리에 완료하였다.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 Korea Infrastructure Investment Platform)’은 신규 인프라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작년 11월 27일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 17개 기관이 14.5조원 규모로 참여한 예비투자자 협의체임대곡~소사 복선전철은 총투자비 1조 4,000억원, 금융주선액만 1조 2,927억원에 달하는 대형 SOC 사업으로, 고양시 대곡 ~ 부천시 소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8.36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망 구축을 통한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남북교류에 따른 남북철도망 연결 및 물류를 수송하는 중요 철도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 제1호 사업인 이번 대곡~소사 복선전철 금융주선에 이어 향후에도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추가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SOC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대표 정책금융기관으
올해를 ‘정읍인구 15만 회복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정읍시가 인구 회복 시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지난 29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시청 6개 국·단·소장 및 33개 과·소장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읍시 인구 현황과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총무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 과·소에서 업무와 관련해 발굴ㆍ추진 중인 총 43개의 인구 회복 시책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다.이 자리에서는 ▲생애 맞춤형 도시, WHO AFC 조성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귀농ㆍ귀촌 지원 강화 ▲출산장려사업 등 중장기 핵심 추진 과제의 성공추진 ▲창의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을 위한 정읍발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읍지역 초중고등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관외 전입자 무료 시티투어 등이 논의됐다.시는 발굴·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 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김생기 시장은 “우리시는 한때 상주인구가 28만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12만명을 밑도는 절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