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여주면 무료 커피를 선물 받는 광화문역 독서권장 캠페인이 2016년에도 이어진다.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오는 5일(금) 5호선 광화문역에서 ‘책 읽기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올 한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이어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다만,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 있는 4월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정한 ‘책의 날’이 있는 10월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행사는 광화문역 3번 출구(교보문고 방면)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열리며, 책을 가지고 있는 시민 100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하고 ‘새해 독서 결심을 위한 한마디’를 스티커로 남긴 시민에게는 ㈜교보문고에서 협찬한 신간 도서도 100권 증정한다.독서권장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사는 지난 11월과 12월에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 담당자는 “당시 행사 시간을 1시간 정도로 생각했는데, 준비된 책이 일찍 떨어졌고 커피도 조금 더 준비했는데도 예상시간보다 일찍 끝났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다섯 기관이 협의해 올해도 이벤트를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공사는 캠페인을 비롯해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개념과 원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적정하게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게 할 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를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의 교육대상은 간호·간병서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관의 간호관리자 및 실무 간호인력이며, 간호인력의 운영, 병동 환경 정비, 환자·보호자 관리방법 등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위주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는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공단 관계자는 “교육센터 병원에는 강사료 등 교육실시에 소요되는 비용이 실비로 지급되고, 공단의 교육센터 병원 홍보 지원도 있을 예정이므로 많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새롭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은 병동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희귀의약품 개발에 대한 국내 제약사의 적극적 개발환경을 조성하고 희귀질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요건 개선, 재심사 대상 확대, 품목허가 유효기간 연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등 6개 고시 개정안을 2월 5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희귀의약품은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한 도입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심사하여 허가할 수 있음(`16.2월 현재 213개 성분 지정됨)6개 고시 :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의약품 품목허가 및 품목신고 유효기간 지정에 관한 규정,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또한, 개발된 제품이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허가 시 자료제출 요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현재 희귀의약품의 국내 생산규모는 `14년 기준으로 314억원이며 수입규모는 1,570억원(미화 1.3억 달러)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11.5% 정도이다.전세계 시장규모는 약 117조(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웹툰 ‘체육왕’ 의 첫 회가 4일 공개됐다.‘체육왕’은 ‘기안84’의 웹툰 대표 작품인 ‘패션왕’, ‘복학왕’ 등 ‘왕’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KT 스포츠단 소속의 인기 선수들의 캐릭터(얼굴 및 이름)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 특징이다.‘체육왕’은 전작 ‘패션왕’의 주연급 캐릭터인 김두치가 체육대학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KT 스포츠단 인기 선수들 역시 각각의 스포츠 종목에 맞는 체육대학교 학생으로 등장한다. 주요 등장 인물로는 kt wiz(야구)의 이대형 선수, kt 소닉붐(농구)의 조성민 선수, 하키 국가대표 한혜령 선수,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 프로게이머 이영호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대표 선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이처럼 ‘체육왕’에는 다양한 종목의 KT 스포츠 스타들이 등장해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웹툰 속 선수 캐릭터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고, KT의 기가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소개될 예정이다.4일 공개된 1회에서는 주인공 김두치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다뤄졌으며,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댓글이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최계운 사장과 이영우 노동조합위원장 등 K-water 물사랑나눔단원 40여 명은 2.4(목), 홀몸 어르신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120여 명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대전 대덕구 계족로 소재)으로 초청, 직접 빚은 만두를 비롯한 각종 명절음식을 대접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사골국물과 떡국 떡 등으로 구성된‘설 선물’을 복지관에 전달했다.이와 함께 지난 1.25(월)부터 전국 113개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사랑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K-water는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급여 1%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자원봉사대상, 나눔대상,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사회공헌) 등 다수의 외부 포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며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2월5일 경부고속도로 구미 톨게이트에서 유관기관 및 숲사랑단체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뿐 아니라,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홍보물도 함께 배부 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운전 중 담뱃불을 창밖으로 버리거나 성묘 시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는 3년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니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전문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세종시 등 충청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기후와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등 산림재해에 대한 위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에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산림재해 제로화 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재선충병 집중예찰, 산불취약지 순찰강화, 소각행위 및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등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재해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대형산불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의 발생 총력대응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키겠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2.8일)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 및 성묘객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설명절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의 협조를 통하여 고속도로 휴게소(김천휴게소, 칠곡휴게소 등), 톨게이트, 버스·기차역에 현수막을 게재하였으며, 성묘객을 위하여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 국유임도(1,167km) 출입구에 신고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소나무고사목 신고에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자연적인 확산보다는 인위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병이므로 확산 저지를 위해 국민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설명절 경남·북 지역에서 죽어가는 소나무를 발견하면 ☎1588-324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확인 결과 신규발생 지역으로 확인될 때에는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남부지방산림청 강성철 과장은 “산속에 밀봉된 녹색천막(타포린)은 훼손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반출금지 구역 소나무나 재선충병 약제가 처리된 나무를 훼손하여 무단으로 가져갈 시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5일 설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김종연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주민중심의 산림행정 정부3.0 실현을 위해 사랑의 땔감지원 등 사람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