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28일(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교육 기반연구 확대를 목적으로 2016년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에 선정된 서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는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 할 계획이며, 이에 지원금을 연간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정된 해로부터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특히 전담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는 매년 연구 성과 및 인력양성 등의 평가에 부합되어야만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은‘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제30조에 근거하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을 운영·지원하는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의 관리·지원 하는 전담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탄소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연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새로운 식품원료 등으로 인정받기 위한 신청 자격을 대학, 연구소, 개인 등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식품위생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3월 29일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식품원료 등 인정신청 자격 범위 확대 ▲식품위생업무 수행시 관련 서류 제시 의무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수업체 자가품질검사의무 면제 ▲주류 판매 영업자의 행정처분 경감 확대 등이다.새로운 식품원료, 천연첨가물 등으로 인정받기 위한 신청자격을 기존 식품 등 제조영업자에서 대학, 연구소, 개인 등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공무원이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 조사를 실시할 때 감시원증뿐만 아니라 조사목적, 조사내용 등이 기재된 서류를 제시 하도록 하여 보다 합리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HACCP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는 자가품질검사를 면제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산업계의 HACCP 적용을 유도하였다.청소년이 신분증을 위・변조 및 도용 하거나 영업자에게 협박, 폭행 등의 행위를 하여 주류를 제공한 식품접객영업자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경감할 수 있도록
속초시 대포동주민센터는 2016년 1동 1특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사회적약자 목욕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도문동과 설악동 지역은 시내권에서 거리가 멀고, 목욕시설도 전무하여 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3월 22일 대포동주민센터와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소학레저개발(주) 척산온천휴양촌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목욕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서비스 대상은 관내 도문동, 설악동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만65세이상 어르신이고, 서비스 이용은 월1회,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며, 소학레저개발(주) 측은 오전 10시경 구간별 차량지원과 무료 목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동 주민자치위원은 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사업에 대한 안전관리자로서 운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명씩 차량에 동승할 예정이다.대포동주민센터에서는, 사업홍보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안내문을 비치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사업시행 안내판을 부착하여 서비스 이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속초시 대포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적극적 도움으로 이번 사업이 성사된 만큼 대상자의 많은 이
도,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남 지사, 양 부지사, 실국장, 북부 도의원협의회 도의원 등 40여명 참석 경기북부도의원과 함께 협조, 지원체계 구축 합의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간담회’에서 ‘북경필’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북부지역 도의원들이 경기북부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경필 지사와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소속 도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도로, 교통 등 북부지역의 SOC 확충 사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북부지역은 도로가 복지고, 도로가 경제다. 특히, 북부지역은 향후 통일을 위한 전진기지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속적인 SOC 확충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윤영창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 역시 “북부 5대 도로 사업 등 북부지역의 SOC 확충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4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에서 “나무심기, 미래를 향한 약속”이란 주제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청과 K-water, 아시아나에어포트, 지역주민, 기업체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 장소는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이른 봄, 은은한 향기와 함께 피어나는 매화를 주제로 조성한 공원으로 40년 이상된 매화나무와 전통담장, 정자 등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매화꽃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의 참여를 위해 검암역에서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도보로 약 15분 정도 이동하면 되고 매화나무와 자산홍 등 2종 1,350주를 식재하게 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나무이름표를 직접 제작하여 나무에 설치하는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과 매화동산을 연계한 테마형 매화 꽃 거리로 조성하여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3월 24일~25일 양일간 가좌시장 및 신거북시장에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메모리데이’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서구치매센터가 인천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관련 리플렛과 책자를 제공하였으며 치매 예방수칙 및 조기검진홍보를 시행하였다. 서구 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서구 치매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 등록관리사업, 치료비지원, 인지프로그램 시행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까운 곳에서 치매 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관내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며 검진할 예정이다.기타 치매와 관련된 상담을 원하거나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서서 함께 활동하는 치매서포터즈 참여 관련 사항은 서구치매센터 (전화 567-9115)로 문의 하면 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7월 말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호남미술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하고 군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공개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감상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제1전시실은 ‘2016 소장품展’으로 이태길 화백의 ‘축제_꽃과 나비’ 등 25점이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 봄나들이 오라고 유혹한다.제2전시실엔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서화, 사진,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근현대 호남미술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다.또 오당 안동숙 기념관의 상설전시를 선보여 함평출신 한국화의 거목 오당 안동숙 화백의 구상에서 비구상까지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함평군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군민, 관광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1. 인송 이태길, 축제_꽃과 나비, 72.7×60.6cm, oil on canvas, 2008, 함평군립미술관 소장2. 안종일 컬렉션春風和氣展 전경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제2016-48호)에서 ‘환경분야 특화 공공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기술거래기관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술거래를 원하는 수요자와 공급자간 기술의 중개·알선 등을 담당하는 전문적인 기관이다.특히 환경 관련 공공기관 중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최초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술거래기관 지정을 통해 환경기술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익형 성격을 가진 환경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기술거래와 관련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기술거래를 통해 환경기술개발 성과물들이 사장되지 않고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이루어지도록 기술과 사업화를 연계지원하며, 후속 기술개발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환경기술 판매와 구입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서비스센터(http://ecoservice.keiti.re.kr)를 통해 판매기술 조회 및 상담신청이 가능하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술거래기관 지정에 이어서, 2017년까지 기술평가기관 지정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하고 생생한 입시정보 제공코자 대학입시설명회 연간 4회 개최 오는 3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번째 특강 진행 2017학년도 변화하는 입시전략 대비법 등 강연, 참가비 무료 입시정보, 비싼 돈 내고 듣지 마세요”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대학입시설명회와 2차례의 1:1 지도를 진행한다.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과 대학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첫 번째 특강은 오는 30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진행된다. 수험생 및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학입시와 진로 전문가인 김용택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17학년도 변화하는 입시전략 대비법에 대해 강연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 준비 방법 및 맞춤형 전략을 소개하고 입시설명회 자료집도 제공한다.오는 6월에는 중상위권 4~5개 대학 입학처 팀장을 초청해 학교별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7월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 및 1:1 첨삭지도를, 8월에는 수시면접 대비 특강 및 1:1 맞춤지도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