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석해숙)는 지난 3월 30일 외롭게 지내는 최모(70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와 말벗 봉사를 펼쳤다.최모(70세)씨는 “아내의 오래된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팎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면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고, 따로 시간을 내어 말벗이 되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석해숙 대장은 “외롭고 소외된 분과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북면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이 사랑의 손길을 부지런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박옥희 부북면장은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의 진정한 봉사 활동에 감동 하고 있다.”면서 “기동대의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밀양시 부북면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해 12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하는 등 생활 속에서 민방위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여 지난 2월에 밀양 아리랑마라톤대회 환영과 응원 봉사를 시작으로 부북면 가꾸기 봄맞이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고, 오는 4월 5일에는 가산저수지에서 무궁화 나무 심기 봉사를 계획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백외길, 방순자)는 지난 3월 30일 회원 16명, 동직원, 미화원 등 총 25여 명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구역은 추화산 등산로를 주 코스로 하여 아리랑길, 추화산 진입로, 추화산성 주변의 빈병, 플라스틱 용기 등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추화산 진입로 토사제거를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백외길, 방순자)은 “본격적인 등산‧행락철을 맞아 추화산 주 등산로 코스에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추화산을 찾는 시민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추화산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최미례 교동장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중점 추진기간 동안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시민 참여의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계도‧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청대산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청대산은 속초 8경중 하나로, 지난 2009년 산림욕장을 조성한 이후 연간 약 20만명의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는 속초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속초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등산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청대산 산림욕장의 등산로와 노후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등산로 노면에 친환경 천연소재로 만든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기존 주차장 주변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등산로 입구에 전자 흙먼지 털이대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등산화 및 등산복 정비에 편의를 제공하여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차별화된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시승격 50주년 기념 시민 헌수사업으로 조성된 청대산 단풍길의 단풍나무 2,520본중 능선 주변에 식재된 일부 풍해 우려목에 대해 바람막이 설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
속초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4월 1일(금)부터 15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에 모집할 조사요원은 총관리자를 비롯해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으로 구분하여 총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이중 취업자가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다만, 조사요원 채용 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사업체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 신청자를 우대하여 채용할 계획이다.신청 방법은 속초시청 기획감사실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면 접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속초시 경제총조사 담당자 이메일(khee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sokcho.gangwon.kr/)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639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올해 친환경인증 면적 1,977ha(유기농 800ha, 무농약 1177ha)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가와 유통업체간 계약재배를 유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증면적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논에 타작물과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도 교육대상으로 삼았다.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잡곡작목반을 조직해 정보를 공유하고, 계약재배를 체결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여성가족부, 무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2016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 · 합창”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총 80명을 모집(충원 시 마감)한다.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이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등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56명)와 합창단(24명) 활동을 통해 음악의 기초와 연주, 뮤지컬 등을 배우게 된다.여성가족부로부터 199만원을 지원받는 “MJ(무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4~11월)”는 지역 명승지 등을 탐방하고 UCC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에서 선별된 명소들을 투어하며 UCC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방과 후 마을학교(5~11월)”는 무주교육지원청의 지원(550만 원)을 받아 진행(5~11월)하는 것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14~19세, 10명)과 네일아트 초급반(14~19세, 10
날이 밝아오자 경북 상주와 청송 산불 진화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발생한 경북 상주시 외서면과 청송군 부남면 지역 산불을 끄기 위해 31일 오전 6시 20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북 상주지역엔 헬기 16대(산림 12, 임차 4)와 진화인력 830여 명이, 청송지역엔 헬기 8대(산림 5, 임차 3)와 진화인력 400여 명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늘 오전 중 산불을 모두 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숲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놓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은 올 해를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훼손 등 산림위법행위 상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별단속반은 담당팀장이 반장, 각종 산림위법행위 전문 단속요원인 산림보호지원단 8명을 반원으로 구성하였으며, 무허가 산지전용 의심지를 집중 조사해 사법처리 조치에 필요한 지원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산림 내 불법행위는 그 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한 해에 남산면적의 약 2배인 617ha가 피해를 입는 등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산림청에서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 해부터 산림보호지원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웰빙, 힐링 문화가 확산되면서 무분별한 산약초 채취에서부터 불법 농지 및 주택부지 조성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으며, ’15년말 불법산림훼손의심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할 구역인 서남부권 17개 시군구에 220건 11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 3.0의 일환으로「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를 대표 과제로 선정하고 정상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GPS, 드론, 스마트항공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시의회, 사법기관, 교육기관, 여성폭력관련 시설,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계다.이번 회의는 2015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과 2016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아동․여성 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대책 발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논의로 진행됐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을 보면,시는 아동학대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아동학대 의심 시 112신고, 아동학대 신고앱 내려받기 운동 동참, 신고의무자 직군의 경우 보수교육 시에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 신속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상설 운영을, 광주지방경찰청청은 가정보호 아동보호사건 행위자 보호처분 예산 확대 필요, 성·가정·학교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보호·지원시스템 활성화를 건의했다.이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6월8일) 참여, 사건 발생 시 관련 기관 협력, 여성장애인 성폭력 추방 캠페인,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