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4일 17시 30분 김천 본사 배구단 체육관에서 도로공사 배구 선수단, 김천시 부시장, 김천시민 및 유소년 배구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챔피언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도로공사 배구단 창단 후 챔피언 결정전 첫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우승영상 상영, 선수단 소개, 챔피언 메달 및 꽃다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배구단에서 율곡 초등학교 유소년 배구단에 배구공 등 배구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 한편,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970년에 창단한 국내 최초 여자 배구단으로, 2005년 프로 리그 출범 후 3차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우승을 위해 2년 전 배유나 선수를, 올해는 박정아 선수를 FA로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이바나 선수를 뽑는 등 전력보강에 힘써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통합 제패하며 첫 챔피언 타이틀을 달게 됐다.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경기 때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시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배구단을 보듬어주신 김천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힘
우기종 제11대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4일 도청 직원들과 환송행사를 갖고 3년 8개월여 동안의 도청 생활을 마무리했다.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우 부지사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총무과장, 자유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제13대 통계청장, 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통계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우 부지사는 지난 2014년 8월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중앙과 지방 정․관계의 풍부한 인맥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와 중앙정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도정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청 안팎에서는 2016년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확보, 1조 원 규모의 여수 경도 투자협약 등에 우 부지사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는 평이다. 전라남도는 공식적인 퇴임식을 생략하고 환송행사로 대신했다. 환송행사에서는 우 부지사가 도청에 재직하면서 직원들을 대하는 모습, 휴일을 가리지 않고 국회와 중앙정부, 전남 구석구석을 방문하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재직기념패 전달, 희망 실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석별의 노래 합창 등으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우 부지사는 퇴임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이하 KoLFACI) 사업 담당자들이 지난 3일 정읍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정읍APC)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에서 주관하는 KoLFACI 중남미 8개국 사업담장자 20여명이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정읍APC를 방문, 수확 후 관리 기술 시연 참관과 함께 실습을 가졌다. 이들은 정읍APC의 수출 토마토 선도 유지를 위한 수확과 이후 관리 기술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 공정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훈련생 대표 다니엘 사보리오씨(코스타리카)는“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특히 수출 작물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은 우리나라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정읍APC는 정읍원협 등 6개 농협이 35억을 투입, 지난 2015년 설립했다. 북면 정읍북로 609 일원 부지 1만2796㎡에 지상 2층으로, 집하장과 선별장, 저온 저장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통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농민들이 제 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달 30일 모리셔스 회전교차로 사업 예정지에서 모리셔스 총리(프라빈드 쿠마르 주그노트), 모리셔스 인프라 국토교통부장관(난드쿠마 보드하)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컨설팅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 ’16년 11월 도로공사와 모리셔스 도로청이 체결한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사업 컨설팅 계약’에 따른 것으로, 도로공사는 회전교차로 3개소를 입체교차로로 개량하고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구간의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데 필요한 설계, 입찰지원, 시공감리, 하자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수의 국제기구가 자리 잡고 있어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기업의 아프리카 대륙 진출을 확대하는데 도공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4월 6일~8일, ‘2018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특색 있는 공연 펼칠 예정- 올해 해군교육사령부 영내 전면 개방, 시티투어 2층버스 ‘꽃길노선’ 운영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가 3월 31일 중원로터리에서 개최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진해구 일원에서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린다. 특히, 평소 일반인이 관람할 수 없었던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한 해군교육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영내가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 ‘2018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를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벚꽃을 테마로 한 ‘꽃길 노선’을 개발하여 진해 지역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형 ‘창원체리블라썸 2층 버스’를 운영하며, 중앙시장내 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운영, 군악의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진해공설운동장 입구에서는 ‘군 관련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이 30일 경기도 이천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 허건영 항공작전사령관과 군 헬기 지원 등 산불진화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 청장은 "지난 삼척 및 고성 산불발생 때 군 헬기의 지원으로 산불진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허건영 항공작적사령관은 산불 등과 같은 국가 재난상황 발생시 군 헬기를 출동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된‘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우수시정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저널이 주관하는 행사로,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한 리더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지난 8년여 동안 도시개발, 문화관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의왕시를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시장이 민선 6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의왕 레일바이크는 2016년 4월 개장해 그동안 4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급부상시키며 지방자치 발전의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레일바이크 인근에 의왕스카이레일(짚와이어)과 왕송호수 캠핑장이 동시에 개장할 예정으로 레일바이크 일대가 경기도 대표 레저체험 관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김 시장은 수상소감에서“이번 수상은 16만 시민과 7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의왕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 현대차,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울산 ▲광주 ▲창원에 넥쏘 지자체별 1호차 전달 … 수소전기차 확산 의지 담아 울산수소전기하우스, 광주 동곡 수소충전소서 전달식 진행 … 3개 도시, 인프라 확대 등 수소전기차 보급 앞장서 …창원시에는 4월 이후 전달 예정 - 27일부터 본격 판매 개시, 6일 동안 1061대 예약 …친환경차 시장 역사 새롭게 써 - “넥쏘는 이동수단 넘어 미세먼지 해결과 車산업 제2전성기 가져올 궁극의 친환경차” - 현대차, 수소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비전 담은 동화책 제작 등 신개념 마케팅 실시 현대차가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산업 선도 도시 울산과 광주에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주)는 수소전기차 확산과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3대 핵심지역인 울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이와 함께 울산·광주에서 ‘넥쏘 지자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7일(화)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창원시는 수소전기차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장기요양 사업의 미래발전을 공유하고 정책과 현장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양성을 위한『3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3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제3기『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장기요양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장기요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 총 20강좌로 진행되는 고위자과정은 장기요양 정책,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문학, 해외연수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 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현장전문가, 학계 권위자 등이며, 교육생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장기요양정책과 요양서비스 현장간의 활발한 논의의 장(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장기요양 관계자는 “고위자 과정의 전문지식 습득 등 운영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5%가 ‘매우 만족한다’ 로